세월이 야속합니다 아직도 여전히 제 눈에는
뭐하나 변한것이 없는데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 끼! 멋진모습! 그대로인데 떠나신다니 그저
슬프고 눈물이 주르륵 하지만 아름다운 이별을 하기위해 무단히 에쓰고 있는데요
그래도 자꾸눈물이 난다 고장이 난나봐요
세월아! 시간아! 멈추어다오
정말 대한민국이 낳은 우리최고의가수 진정한가왕님! 우리훈아오빠! 오빠와 같은하늘아래에서 살고있는것 만으로도 행운이고 행복합니다 영원히 나의마음속에서 잊지못할 훈아오빠! 앞으로 나에게 남은행운이 있다면 오빠말씀대로 어느시골 시끌버끌한 장날 장터에서
정말우연히 빈대떡에 막걸리한잔 하고계시는
오빠를 만나는겁니다 그래서 같이 한잔 할수만 있다면 저에게는 큰 행운이고 축복일텐데
저의생에 이런 기적같은 날이 나에게도 올수
있을까요?
그동안 나의삶에 희망과 행복과 큰 기쁨을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정말로 58년이란 긴세월 수고하셨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앞으로는 그동안 못해본거 다
하고 사셨으면 합니다 맛난것도 많이많이
드시구요 저도 오빠말씀대로 그동안 삶에
찌들어 바쁘게사느라 못해본거 다 하고살려구요 평생 다이어트라 뭐라한다고 먹고싶은거
마음것 못먹고 살았는데 이젠 실컷 먹어야겠어요 그런데 돼지가되면 어떻게해요
오빠가 책임지실거죠? 먹으라 했잔아요 ㅎ ㅎ
훈아오빠! 이젠 건강만 하셔야해요 가장소중한 건강만 지켜주세요 이거하나면 우리는돼요
오빠! 정말정말 사랑하고 사랑했습니다
앞으로도 쭉 사랑할거구요~~~
*나의별* 현숙 올립니다
짬깐 조금 몇시간후에 전주콘에서 만나요
오늘도 낮과 밤 쭉 같이 함께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