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제38차 산행안내
호남 평야의 중심에자리잡고 있는 명산으로 호남4경인 "모악춘경, 변산하경, 내장추경, 백양설경" 중 하나로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모악산 도립공원으로 초대합니다.
이번 산행은 창단 기념산행으로 산우님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 산 행 지 : 전북 모악산
◎ 산 행 일 : 2024. 4. 13. (토)
◎ 출발 시간 장소 : 06:50(김천고정문 앞), 07:00(김천문화원 앞), 07:10(김천시청 앞)
◎ 회 비 : 산행비 30,000원 / 입회금 50,000원 / 가족회원 및 일일회원 산행비 30,000원
(입회금은 2023년 7월 부터 20% 할인하여 4만원에 가능하며, 기간은 2024년 6월까지 할인적용됩니다)
◆ 입금계좌 (농협 351-1033-9141-13. 예금주 : 한익철)
◎ 산행코스 :
A코스 : 관광단지 - 대원사 - 수왕사 - 고개사거리 - 무제봉 - 모악산 - 안부 - 735봉 - 모악정
금산사 - 금산사 주차장 (8.4km, 점심 휴식 포함 4시간 소요)
B코스 : 금산사 - 모악정 (원점회귀)
◎ 준 비 물 : 점심, 간식, 생수, 모자, 장갑, 여벌옷, 트레킹폴, 기타
◎ 아침식사 제공
◎ 유의사항
- 상해보험은 개인적으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 산행중 본인의 과실로 인한 사고는 산악회에서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으므로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갈림길에서 뒷사람 기다려 주기.
- 산행에 처음 오시는 회원님 챙겨주기.
※ 산행 신청은 아래 연락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4. 3. .
김천불꽃산악회장 송영헌
★ 연락처
- 회 장 (송영헌 010-3506-2319)
- 산행부회장 (정호동 010-3520-5656)
- 산행대장 (정문호 010-8570-4357)
- 산행부대장 (조광현 010-4361-2214)
- 대외협력부장 (김진우 010-6888-1021)
- 대외협력부장 (이영미 010-4438-7872)
- 총무부장 (한익철 010-4718-3243)
★ 산의개요
이 산은 저평한 호남평야에 우뚝 솟은 산이어서 예로부터 미륵신앙의 본거지가 되었다. 산의 이름도 ‘엄뫼’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를 한자로 표기하여 모악이 되었다. 서쪽 사면에 있는 금산사(金山寺)는 599년(법왕 1)에 창건된 것으로 신라 불교의 5교9산(五敎九山)의 하나이며, 여러 보물을 소장하고 있다.
금산사 미륵전(국보, 1962년 지정)은 겉보기에는 3층이나 실제로 통층(通層)으로 되어 있으며, 그 안의 미륵불상은 높이가 11.82m나 된다. 절 안에는 금산사 노주(보물, 1963년 지정)·금산사석련대(보물, 1963년 지정)·금산사 혜덕왕사탑비(보물, 1963년 지정)·금산사 오층석탑(보물, 1963년 지정)·금산사 금강계단(보물, 1963년 지정)·금산사 육각 다층석탑(보물, 1963년 지정)·금산사 당간지주(보물, 1963년 지정)·금산사 심원암 삼층석탑(보물, 1963년 지정)·금산사 대장전(보물, 1985년 지정)·금산사 석등(보물, 1985년 지정) 등의 귀중한 문화재가 있다.
그러나 1968년 보물로 지정된 대적광전은 28칸의 웅장한 목조건물이었는데, 1986년 12월 화재로 소실되었고, 그 안에 있던 비로자나불과 아미타불 불상도 소진되었다. 임진왜란 때는 처영(處英)이 금산사에서 승병 1,000인을 일으켜 왜병을 무찔렀던 장거(壯擧)도 있었다.
또한 옛 기록에는 모악산에 무려 80여 개소의 암자가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심원암(深源庵)·청련암(靑蓮庵)·용천암(龍天庵)·부도전(浮屠殿)·대원사(大院寺)·귀신사(歸信寺) 등이 있고 미륵신앙의 기도처가 곳곳에 있다. 귀신사는 서쪽 사면의 금산면 청도리에 있는 것으로 676년(문무왕 16)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고 하며, 이 절에는 김제 귀신사 대적광전(보물, 1985년 지정)·석탑(전라북도 유형문화재, 1974년 지정)·부도(전라북도 유형문화재, 1974년 지정) 등의 문화재가 있다.
미륵신앙이나 풍수지리설 등의 영향으로 여러 신흥종교의 집회소가 있다. 특히 금산면 청도리의 백운동은 모악산이 후천세계(後天世界)의 중심지라 믿어서, 1927년 이후 신도들이 집단 이주하였고 증산교(甑山敎)의 의식인 오대치성(五大致誠)으로 결속되어 종교취락을 이루었다.
1976년모악산도립공원 개발계획이 수립되어 숙박 시설과 토산품 가게의 집단화, 주변의 신흥 종교집단의 단속·철거 등이 이루어졌다. 봄철에는 금산사 입구의 벚꽃이 유명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모악산 [母岳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산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