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걸어야 한다.
목숨을 걸지 않아서 허덕이고 있는 내모습을 확인했다.
남편이 집에 있을 때는 보이는 부분이 있어 더 예배하고 기도하고 했으나 눈에 보이지 않으니 기도가 현저히 줄었다.
토설하고 외치는 기도가 끊어진게 어느 날 아들이 기도하는 소리가 시끄럽다고 한 그날부터 더 그랬던 것 같다.
남편을 주님께 맡기는 믿음을 드렸지만 한편으론 무심해지는 내 모습이 보였고 남편이 변하지 않은 채 집으로 돌아오는 것에 대한 불안감도 들었다. 가계에 흐르는 우상과 무속의 유산을 내 대에서 끊어야 하는 부담감도 컸다. 어찌 내가 할 수 있으리 하며...
다음 날 예배시간에 희락이 풀어졌다. 오래간 만에 느껴보는 기쁨과 자유의 시간이었다.
이 자유와 기쁨이 온전하고 꾸준하게 내 것이 되리라.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본다.
만나는 사람들과 자녀에게 고맙다는 말을 늘 할 것이다.
오고 가는 차안에서 적막감이 들면 사람들에게 전화를 했었는데 큰 소리로 방언하고 외로움과 슬픔을 축사할 것이다.
개인 예배의 시간을 확보하고 주님께 촛점을 맞출 것이다.
날마다 최상의 이미지를 상상하며 예비하신 것에 감사하고 기뻐할 것이다.
첫댓글 자매님
믿음은 바라는것들의실상 이되죠.
그림을 그리기위해서는 도화지가 준비되어야겠죠^^
그도화지는 머리속이랍니다...머리속을 먼저 정리하시는것이 포인트가될것입니다..축복합니다
왕정란 자매님~자매님의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고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기쁨과 자유를 누리게될 자매님을 축복합니다~^~^♡♡♡
정란 자매님~~~
상상이 실제되는 삶을 누리시고 초자연적인 삶으로 바뀌어지는 것을 선포합니다 .
이루실주님 찬양합니다~^^
(행복. 찬양을 주시네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모두의 응원에 감사합니다.
승리하는 한주 되겠습니다.
자유와 기븜이 온전해지실 자매님의 모습이 상상이되네요 ~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