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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현대엔지니어링이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오피스텔에 7만2639건이 접수, 평균 422.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같은 광교신도시에선 이달 말부터 연말까지 4개 단지가 새로 나온다. 특히 4개 단지 중 3개 단지가 호숫가에 들어선다. 분양 첫 테이프는 현대산업개발이 끊는다. 부동산개발회사인 네오밸류와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말 광교 아이파크 아파트 958가구를 선보인다.
현대산업개발 등 분양 나서
지상 최고 49층 7개 동으로 아파트 958가구 외에 쓰리룸으로 이뤄진 오피스텔 282실도 함께 분양한다. 오피스텔을 합쳐 총 1240가구의 대단지다. 네오밸류 최순웅 건축본부장은 “알파룸·다락방 등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도 이달 말 광교 더샵 아파트 962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도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이뤄진 복합단지로 전용면적 84~91㎡ 686가구의 아파트와 전용면적 84㎡ 276실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이달께 테라스하우스인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를 분양한다. B3~4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뒤에는 광교산, 좌우에는 성죽공원과 솔내공원이 있다. 모든 주택형이 테라스형으로 이뤄진다.
중흥건설도 C2블록에서 주상복합인 중흥S클래스를 연내 분양할 계획이다. 초고층 아파트 10개 동 규모로 아파트 2231가구(전용면적 84~163㎡)와 오피스텔 230실(전용면적 70~84㎡) 등 총 2461가구의 대단지다. …중앙일보2015-06-0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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