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두번째 가보았다고~ 첫번째 보다 더 잘 놀았답니다.~~ 첫번째에 가보지 못한 장소도 이곳저곳~~ 다 다녀보았습니다.~ 7월말인데다 금요일이여서 아이들이 굉장히 많을 것을 각오하고 왔는데~ 되레 첫번째때보다도 입장할 때 더 빨리 들어갈 수 있었고 물놀이하기에 더 좋았답니다.^^ 전엔 아이들이 너무 많이 방수 조끼를 대여할 수 도 없었는데~~ 요번엔 구명조끼를 대여하니~~ 물을 무서워하지 않고 아이들이 둥둥 떠다니며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잠수타는 아이들이 요번엔 없더라구요.~~ㅋㅋ
같은 층을 벗어나~~ 계단을 올라가서 야외 풀장으로 가보았답니다. 미끄럼도 있었는데 미끄럼이 너무 높아 울 아이들이 올라가기도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서 미끄럼은 포기하고 풀장에서 실~ 컷 놀았지요.~ 마지막 장소인지라 아이들이 제일 신나게 놀았던 장소이기도 했지요.~ 놀다 보니 서율이 수영모가 없어져서 비상~~ 카메라를 확인해보니 이곳에 오기전엔 서율이 머리에 씌여있더라구요.~~ 원장님께 호출하여 서율이 모자를 분실했다고 하자~~ 감사하게도 여기저기 샅샅이 찾아보느라 애쓰셨답니다.^^ 원장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는 끝내 수영모자를 찾지 못했답니다.ㅠㅠ 나중엔 저희 반때문에 민폐를 끼친것 같아 여러샘과 특히 원장님께 맘속으로 죄송스럽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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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첫번째는 지율이 신발~ 두번째는 서율이 수영모자때문에 한바탕 헤프닝이 일어났었지요.~~ 다른반 샘께 이번에도 민폐를 끼치게 되어 미안하더라구요.^^~ 잘 챙기지 못한 제가 잘못이지요.~ㅠㅠ 그런데 아이들과 이동하다가 모 어린이집에 다니는 모군이~ 길을 잃어 혼자만 남아 울며 헤메고 다니길래 제가 안전요원에게 인계를 했지요.~~ㅎㅎㅎ 전 다행히 수영모자에 그쳤지~~ 아이를 놓치지 않아 천만 다행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렵니다.^^
맞아요 맞어 ~~애 잃어 버리는 것 보다야 물건이 낫죠 ~~맘 고생하신 꽃잎샘 잊어버려용ㅎㅎㅎ
그러게용 물건이야 잃어버리면 할수 없는 거지만 아이는 허헐 상상도 하고싶지 않으네용 물건이 낫지요 구람 구람 ^^
울 친구들 8층 야외수영장까지 진출했군욤 ㅎㅎㅎ 그러게요 두번째오니 꽃잎반 친구들 잘 놀더라구용 ㅎㅎㅎ
우리 아이들도 마지막 놀았던 곳에서 정말 잘 놀았어용
아이들이 너무ㅈ귀여워 살겠어요~~쌤님들도 그런가요! ? 매일 같이 있으면 ㅈ0!?;☆&[{}?☞☜?※≒이럴라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