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통 부촌 1번지 성북동 - 넉넉한 산자락에 자리 잡은 고색창연한 고급 주택들, '새의 언덕', '꿩의 바다마을' 등 마을 이름도 고상하다 - 현대, 두산, 삼양 등 재벌가들의 가택이 즐비한 곳. 교육, 예술, 문화계 인사도 많다 - 길을 따라 걷다보면 곳곳에서 전통 문화·예술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2. 재벌 1세대들의 제2의 고향, 장충동 - 장군과 충신의 고향, 선조들의 숨결과 고락의 역사가 남아 있는 곳 -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 댁의 정원에는 1억 가격의 황금나무가 있었다? 3. 배운 사람들의 쉼터, 서초동 고급 주택단지 - 서리풀공원의 자연녹지가 든든한 배후가 되어준다. 예부터 마을 전체가 부유해 부곡동으로도 불렸다 - 외환위기 이후 고급 단지로 변모했다. 삼성그룹타운이 완공되면 날개를 달 것이다 4. 재물이 흘러드는 부자 동네, 동부이촌동 - 두 마리 용이 여의주를 차지하려 다투는 명당 터. 유명 연예인, 정치가, 학자, 장성 등 각양각색의 부자들이 거주한다 - 자연스럽게 조성된 일본인 거리가 이국적 풍경으로 다가온다. 인근엔 유명한 음식점도 많다. 5. 남산에 걸터앉아 한강을 바라보는 명당, 한남동 - 이건희 회장 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집이다. 보안시설만 100억 원대가 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한남동은 외국 대사관의 밀집 지역이기도 하다. 어느 곳보다 방범 및 보안이 철저하다 6. 한적한 강가에서 갈매기와 노니는 특급 부촌, 압구정동 - 조선백자의 매끄러운 곡선을 닮은 압구정동. 배밭 등 과수원이 많았던 곳이다 - 강남 1세대가 퇴역한 자리, 패션 문화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재테크 자금만 20조 원이 넘는다 7. '방배동 사모님'의 고향, 고급 빌라 1번지 방배동 - 1990년대 '압구정동 여자, 방배동 남자'는 우리나라 중산층의 대표 브랜드였다 - 서래마을의 우면산 지키기 운동은 한국 내셔널 트러스트 운동의 모범 8. 어진 재주꾼들이 사는 말죽거리 부촌, 양재동 - 편리한 교통 여건, 녹지 공간을 갖춘 웰빙 부촌으로 이름을 얻고 있다 - 양재동 부촌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인텔리 부촌으로 자리 잡고 있다 9. 부의 바벨탑 초고층 신흥 부촌, 타워팰리스 - 입주자 선별 작업을 거친 특별 분양으로 주거 문화의 질을 높인 곳 - 타워팰리스는 삼성 임직원 및 유학파 전문직 부자들의 고급문화가 살아있다 10. 집값 상승의 진원지, 대치동 - 운동장 같은 거실도 고급 수입 차도 많지 않다. 젊은 전문직 종사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 명문 학원, 스타 강사가 몰려드는 곳, 월 평균 사교육비만 300만 원이 넘는다 11. 실내악 파티 벌이는 젊은 부촌, 청담동 - 청담동은 현재 강남 문화의 중심지가 되었다. 젊은 CEO들과 부자 연예인들이 많이 살며 그들만의 고상한 문화 취미가 존재하는 곳이다. - 브런치 모임, 명품 런칭쇼, 고급 갤러리의 전시회 등 고급 사교 문화가 청담동의 이름값을 높이고 있다 12. 역사의 향기 담긴 산골 부촌, 구기동과 평창동 - 평창동은 땅의 기운이 센 마을이다. 최형우, 서석재, 권노갑 전 의원 등이 불운을 겪기도 했다 - 외국에 나가도 세 놓지 않고 비워두는 게 특징이다. 사람 없고 개만 사는 집도 있을 정도다 - 성공한 예술가들이 많이 살고 있다. 독특한 건축물도 많아 드라마 촬영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13. 강남이 부럽지 않은 분당의 마천루, 정자동 - 분당은 10년이 채 되지 않아 상전벽해로 변한 곳이다. 1기 신도시 중 최고의 거주 지역으로 사랑받고 있다 - 60여 개의 고급 카페로 가득 찬 정자동의 카페 골목은 '리틀 청담동'이라 불린다 - 자식을 배제한 나만의 노후를 선호하는 서구 실버세대의 문화를 향유하고 있다 14. 모든 신도시의 꿈, 분당 서현동 - 푸른 녹지와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친환경적 신주거공간이다 - 서현초등학교 서현중학교가 분당 최고 명문으로 자리잡는 등잠재수요가 많아 그 가치가 오를 가능성이 있다 -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사는 가구가 많고 30대 비중이 높다. 첨단 패션이 유행하는 곳이다 15. 교육열이 낳은 또 다른 부자 동네, 평촌 - 평촌은 원래 산이 없는 허허벌판에 자리 잡고 있어 '벌말[坪村]'이라 불렸다 16. 초원 위의 그림 같은 집, 일산 정발산 전원주택 - 하늘이 낸 큰 부자는 없지만 연예인과 방송인 등 보통 부자들이 많이 모여 살고 있다 - 고봉산에서 시작되어 정발산을 거쳐 한강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녹지 벨트를 가지고 있다 - 무엇다보다 공기가 맑고 깨끗하다. 꽃과 나무를 가꾼 그림 같은 정원도 많다 17. 곡창지대에 다시 태어난 신도시, 부천 중동 - 굵직한 문화 프로젝트와 삶의 질 향상 등, 고급 주택지로서의 향후 전망이 밝다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이는 축제이다 18. 공업 도시에서 친환경 부촌으로, 안산 고산신도시 - 녹지비율이 23퍼센트로 신도시 중 최고라는 일산의 22.5퍼센트보다도 높다 - 환경과 사람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아파트 설계가 돋보인다 - 노을과 함께 죽음의 호수에서 철새의 도래지로 변모하고 있는 시화호를 바라보다 19. 수원의 강남, 조용한 부촌, 수원 영통 - '꿈의 실버타운'으로 불리는 삼성 노블카운티가 자리 잡고 있다. 몇 백 년 된 고목나무도 청명마을의 자랑거리이다 - 전문직 맞벌이 부부 등 젊은 사람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 평균 연령은 29.7세 - 주민의 20퍼센트가 골프를 즐기는 골프 8학군, 마음의 여유를 즐기는 부자들이 많다 20. 아차산을 뒤로 하고 한강을 바라보는 명당, 구리 토평 - 아름다운 장자호수공원과 4만 평의 코스모스 꽃밭이 마음의 여유를 찾아준다 - 자연과 벗하며 살아가는 주민들, 어느 곳보다 자부심이 높다 21. 숲 속의 전원주택, 용인 기흥단지 - 넓은 숲 속에 펼쳐진 전원주택단지, 유럽형 빌라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 봄가을 수시로 가든파티가 열린다. 한국의 켄팅하일랜드로 불린다 22. 꽃과 신록의 냄새가 코끝을 스치는 곳, 용인 향린단지 - 향린단지는 고속도로건설, 택지개발, 정치 변혁 등으로 숱한 고비 넘긴 인고의 단지이다 - 마음까지 부유해지는 곳, 딱따구리 소리에 잠깨는 평화로운 동네이다 - 집집마다 정원을 가꾸느라 시간가는 줄 모른다. 한국판 스위스 베른이다 |
첫댓글 인정합니다. 정말 살기 좋은동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