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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 (유머, 주변소식, 책, 영화소개) 라오스 커피 농장 / 라오스 커피
lova 추천 1 조회 812 15.03.21 16:02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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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3.21 16:19

    첫댓글 브라질..콜롬비아 커피가 울겟군요...ㅎㅎ...
    커피...사랑받는 세게인의 음료입니다...하루 4-5잔 마시나요 ? ㅋㅋ...

  • 15.03.21 22:39

    커피를 4,5잔 마시면 어느틈에 맥주를 마시는지 궁금해효~! ㅋㅋ

  • 작성자 15.03.22 03:00

    아 쭈리님 커피 많이 마시네요
    저는 원두커피 내리면 두 잔 정도 마시나봐요
    나가서 마시는 팀 홀튼 커피는 미디엄 사이즈 하나 정도면 되고요^^
    팀 홀튼 커피맛이 이젠 너무 익숙..ㅋ

  • 15.03.21 16:35

    lova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혹 한국의 EBS 방송을 미주에서 시청하는 방법도 알려주실수 있으신지요?
    좋은 프로그램이 많은데 시청하는 방법을 아직모릅니다.
    미리 감사를 드립니다...

  • 작성자 15.03.22 07:46

    저는 주로 한국방송은 bada.tv.com 에서 보는데
    그 사이트에서 [시사] 쪽에 EBS방송들이 일부 올라와 있어요
    그리고, youtube 에서 검색해서 보는 편입니다.
    다른 분들은 월정액을 주고 한국티비를 설치해서 보신다는데 저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어요..
    EBS 홈페이지 (http://ebs.co.kr)에 가입 하시고, 다시보기로 보셔야 하는데 유료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 유료 가입 하시는 사이트에서 올라온 방송을 다운로드하거나 요청하시는 방법도 있겠네요
    무료인 '실시간 티비 보기'는 대체로 EBS는 지원이 안되는 것 같고요
    암튼, '미주에서 한국방송 보기' 검색해보시거나,
    더 좋은 방법을 알게 되면 다시 댓글 달게요. 죄송합니다^^

  • 15.03.23 08:47

    저는 DIRECTV 로 보는데 월요금이 야금야금 올라서 $57.66 이 됐네요.

  • 15.03.21 23:21

    쭈리님 ! 브라질 경제를 다 걱정해 주시는군요.
    요즘 살기 팍팍한데, 쭈리님 걱정 덕분에 잘 풀릴 것 같은 느낌 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에, 노래 한 곡 올립니다.
    제가 잘 할 줄 모르니, 멍석 주인께서 걸어주시기 부탁합니다.
    www.youtube.com/watch?v=zuBe8ISLBgY
    한 이십년 전 유행했던 노래인데, 엄청 romantic 한 가사입니다 .
    더불어 멍석주인님, youtube 올리는 법 좀 가르쳐 주셔요.

  • 작성자 15.03.22 00:27

    저런..요즘 사시기 팍팍하세요?
    얼마전에 daum 댓글란에 영상 링크 환경이 바뀐 것 같아요
    전에는 밀레님이 써주신 경로주소나 공유주소만 댓글에 기입하면 자동으로 영상박스가 보였는데
    현재 그게 안되요.. 지금 제가 그 주소로 해보니 저는(캐나다는) 지원이 안되는 영상이고요
    가수와 노래 제목을 다시 써 주세요

  • 15.03.22 01:01

    @lova 카수는 RACA NEGRA (NEGRO RACE) 이고요, 노래는 ME LEVA JUNTO COM VOCE ( 나도 좀 같이 데려가줘) 입니다. 본 글이나, 쭈리님 글과는 무관하게, 제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브라질 대중음악을 소개해 드리고 싶었읍니다.

  • 작성자 15.03.22 01:23

    @밀레니오 찾아 들어 봤어요
    좋아하시는 음악 생각나시면 댓글에 자주 소개해 주세요
    노래 제목 해석도 해주셔서 감사하고요^^

  • 15.03.22 01:28

    @lova 지난 년말 대비, 화폐가치가 달러 대비 40% 훼손되었읍니다. 물가는 30 % 이상 뛰었구요. 요즘 악 소리가 납니다. 전.현 정권 PT(노동당) 이 엄청 해먹었죠. 명박이 만큼 먹었을 겁니다. 이제 덤터기는 국민들이 뒤집어 쓴 겁니다.

  • 15.03.22 01:29

    @lova 여기에 다 같이 듣게 올릴 수가 없나보죠 ?

  • 작성자 15.03.22 02:04

    @밀레니오 경제가 이민저만이 아닌가 보군요!
    모쪼록 잘 헤쳐 나가시길 바래요
    음악 링크는 현재 그런것 같아요.
    각자 주소 복사하거나, 가수와 제목으로 찾아 들으셔야 되네요

  • 작성자 15.03.23 01:33

    @lova 근데..제가 밀레님께 궁금한게 하나..
    댓글에 쓰시는 표현을 무심코 보면 남들이 잘 안쓰는 표준어를 쓰시더군요.
    다들 덤탱이 덤태기..라고 쓰는데.. '덤터기'가 맞나? 찾아보니 표준어네요.
    전에도 '미리감치'라는 말을 읽으면서 여쭤보려다 잊었는데..
    브라질 가신지 한참 되신거 같은데 혹시 한국 표준어를 따로 공부하세요?

  • 15.03.23 10:31

    @lova 로바님, 사람 쑥스럽게 하시기는...
    따로 공부 그런 거 없구요.
    지난 글에서 밝혔다시피, 언어에 좀 민감한 편이라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항상 맞지도 않아요. 늙어가며 (? )ㅋㅋ 헷갈리는 것도 많구요.

  • 작성자 15.03.24 03:06

    @밀레니오 아하, 언어에 민감하시구나!
    가끔 책 검색을 하는데
    <세계사를 품은 영어 이야기> 필립 구든
    이 책 관심이 가서 위시리스트에 넣었었죠

    필립 구든(Philip Gooden)은 소설과 비소설을 아우르는 작가다. 『헷갈리기 쉬운 단어들Who’s Whose?』과 『실수하기 쉬운 외래어Faux Pas?』 등의 언어 관련 책을 펴냈으며, 특히 후자는 2006년 영어 말하기 연맹(The English-Speaking Union)이 선정하는 최고의 영어 도서로 선정되었다. 또한 구든은 닉 레빌이 탐정으로 나오며 셰익스피어의 글로브 극장을 무대로 하는 『죽음의 잠Sleep of Death』을 비롯 여러 편의 역사 추리소설을 펴냈으며, 2007년과 2008년에 범죄소설 작가 협회 부회장을 맡은.

  • 작성자 15.03.24 03:14

    @lova 이책도..<나도 건방진 우리말 달인 (완결편)> / 엄민용

    '엄민용기자, 그는 감히 국립국어연구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 도전해 수백 개의 오류를 찾아내고,
    2002년에는 ‘중학교 국어교과서’ 속의 우리말 오류 사례를 지적했다.
    2005년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전시물의 설명문에 나타난 우리말 오류 사례를 개관 전에 지적하기도 했다.
    그 공을 인정받아 한국어문상 대상(문화관광부 장관상)을 2차례 수상했다'

    그..'얼레리 꼴레리' 란 표현 있잖아요

    그 말은 알나리 깔나리가 변해서 된 말.
    '알나리'는 나이가 어리고 키가 작은 사람이 벼슬을 했을 때 농담삼아 '아이 나리'라는 뜻으로 이르던 말
    깔나리는 별의미 없는 운율이라네요

  • 15.03.21 22:36

    커피 좋지요 향이며 색 맛 어디 나무랄때 없는 자태 ㅎㅎ
    좁은 철장안에 갇혀서 커피 열매만 먹으며 질병과 스트레스로 생을 마감하는 사향 고양이
    자연으로 얻어지는 극 소량외 유통되는 다량의 루왁커피의 생산과정은 참혹하기 그지 없습니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루왁에 대한 바른 시선이 필요할듯합니다.
    굿 모닝~^^

  • 15.03.21 22:36

    로바님께 노래 한곡
    Passenger 의 Let Her Go 강추
    들어 보셨겠지만 그래도...가사도 멜로디도 카수음색도 너무 좋아서리....

  • 작성자 15.03.22 01:45

    @Allen 내부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위에 영상에서 사향 고양이에게서 원두를 얻으면
    다시 자연으로 풀어준다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스트레스는 많겠다 싶어요.
    Allen님은 동물을 사랑하셔서 아무래도 동물들의 입장에서 보시겠군요..맞는 말씀이십니다.
    언제 여기 식물원에서 커피나무 찍은 사진이 있는데 찾아봐야겠어요

    Passenger 는 저에겐 생소하지만 찾아 들어보니 이런 스타일 음악은 익숙하긴 하네요
    좋네요, 잘 들었어요^^
    2000년 이후 음악이나 활동하는 가수들은 저는 일부만 아는데
    Passenger와 비슷한 음악과 보컬음색의 가수들이 좀 있긴 하데요^^

  • 작성자 15.03.23 01:34

    @lova 캐나다 온타리오 출신 Ron Sexsmith (1964년생) 이라고 있는데 음악 좋답니다
    allen님 들으시면 좋으실듯..^^
    저도 앨범 여러장 들었던 싱어송라이터..여기 레디오에서도 자주 나와요
    Ron Sexsmith - Love Shines
    https://www.youtube.com/watch?v=_X2LJ-BEBhY

  • 작성자 15.03.22 01:58

    @lova 아 맞다! 영국 인디포크 가수로는 David Gray 음악 좋더군요(1968년생)
    이 친구는 이미 많이 알려져서 많이들 좋아하실거예요

    David Gray -This Year's love
    https://www.youtube.com/watch?v=NxNo7JzwJTA

  • 작성자 15.03.22 03:39

    @lova 아 그리고..
    Will Oldham (aka Bonnie "Prince" Billy) 1970년생, 미국 켄터키 출신,
    이 사람 음악도 예전에 꽤 들었었네요
    제 친구 하나는 가장 힘든 순간일때는 I See a Darkness 만 듣기도..
    저는 Johnny Cash 를 좋아해서 Johnny 가 부른걸로 많이 듣는데 그 친구는 Oldham 껄로 더 많이 듣더군요
    ( Johnny Cash 자전적 일대기를 그린 Walk The Line (2005) 영화도 감동적이었어요 )

    https://www.youtube.com/watch?v=LAriDxTeed8

  • 15.03.21 23:38

    8년전 그 동네 커피 맛... 던킨커피 보다 훨씬 못 했는데 작년 11월에 가 보니까...맛,향기에 깜짝 놀라겠더군요.
    그래서 상표도 본후 열심히 마셨읍니다. 물을 끓일때 커피가루을 함께 넣은 후 컵에 부을때 필터에 걸러서 주는데 커피 분말이 아주 보드라워서 인지....컵의 반쯤 마시면 그 다음 부터는 살살 마신후 나머지 컵의 1/5 정도는 버려야 하겠더라구요.... 내가 볼때 맛과 향기는90점 정도.....코끼리,고양이 커피는 맛도 못 보았읍니다...그 동네라 하면 골든 트라이앵글 인데 태국,라오스,미안마가 메콩강을 두고 서로 바라보는 동네...대부분 "싼"족 들이지요....한국 사람들과 생활방식이 제일 닮은 사람들...

  • 작성자 15.03.22 01:45

    아 맛을 보셨군요.
    필리핀 커피는 몇번 마셔봤는데 혀에서 느껴지는게 무척 순하고 부드러운 향이던데.. 라오스 커피는 어떤가 궁금했어요
    루왁커피는 저도 아직 마셔보지 못했습니다. 아는 지인이 마셔봤다고 저에게 자랑만 해서 궁금하긴 해요ㅎ
    언제부턴가부터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타이같은 동남아시아 나라와 사람들에게 관심이 점점 생긴답니다.
    라오스는 라오 족, 타이 족, 흐몽 족(메오족), 카 족..이렇게 네개의 커다란 인종집단이 있다고
    책에서 읽었는데 '싼 족'이라고 또 있나보군요..도움 말씀 잘 읽었습니다..^^

  • 15.03.22 03:55

    저는 줄 커피입니다. 왼종일 마십니다. ㅎㅎ
    전에 우리 회장님(유태인)은 회의 중에
    아예 테이블 위에 커피팟을 갖다 놓고 마시면서 회의를 했습니다.
    아마 그 때 전염된 것 같습니다. ㅋㅋ

    그런데 저는 커피 브랜드는 안 따집니다.
    이름이 커피라면 무엇이든 O.K.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작성자 15.03.22 08:33

    아..그러시군요^^
    현재 쉬고 있지만, 제가 가장 절실하게 마셨던 커피는 날이 추운 날,
    이른 아침 출근길에 잠깨며 마시던 대중적인 커피나, 오후 3시경 브레이크 타임에 마시던 커피였어요.
    확실히 약간 피곤할때 마시는 커피가 가장 좋은데,
    여기서 누가 밖에 나가서 좋아하는 커피 사다주면 뭐..완전 감동이죠^^
    보통 회사에서 공급해주는 커피도 편하고 좋긴 해요
    커피 한잔 나누는 것은 동료들과 친해지기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하고요
    아, 주말에 남편이 아침에 내려주는 커피,,이게 또 상당히 맛 좋고요 ㅎ

  • 15.03.22 07:05

    환이님처럼 줄 커피 마시는 남편때문에, 저희 집은 매일 아침 첫 시작이
    12인용 원두 커피향으로 시작 됩니다.
    남들은 커피 많이 마시면 불면증에 시달린다고 걱정들 하는데,
    커피를 마치 보리차 마시듯 줄 커피 남편 곁에서 저 역시도
    플레인 커피 하루 4잔 정도...
    하지만 저희 부부는 불면증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제 혀 끝을 위한 한국 요리 소꼽장난 뒤 끝에는
    민감한 후각을 가진 울랑 때문에 후레쉬 원두 커피향으로
    다시한번 폭..폭..폭~~!!




  • 작성자 15.03.22 08:11

    저도 몇년전부터 한식을 내리 먹으면 양치를 하고 가글을 해도 뭔가 음식 내음이 나는 것 같더라고요..
    남들은 모르는데 저 자신이 느끼는 부분..그래서 중간에 야채나 과일 같은 아니면 쿠키라도 먹게 되고요.
    제가 전에 한식이 아닌, 캐네디언 식이나 완전 서양식 음식을 2주 내내 먹으며 1년 정도 보낸적이 있는데
    그때 캐네디언식 식사를 하고 난 제 속이 더 편하게 느껴지더군요.
    한국음식이 맛도 영양도 훌륭하지만, 양념때문인지 아니면 제가 서양 음식에도 익숙해져서인지
    두 음식 스타일을 기간을 두고 병행을 해보면 약간 소화하는 면에서 다른 것 같아요.
    커피 방향제가 많은거 보면, 커피향이 커버하는 부분이 다양하긴 해요^^

  • 작성자 15.03.22 08:21

    @lova 작년인가 '커피 한잔이 섹스에 미치는 영향' ( Concussion ) 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커피 얘기를 계속 하니까 생각이..생각보다 은은한 커피향 같은 영화였습니다..ㅎ

  • 작성자 15.03.22 08:48

    커피가 여러모로 좋은 작용을 하지만
    치아에는 안좋아요.. 화이트닝 해야 해요 ㅎ

    Sumi Jo - 'Coffee Cantata' by J.S.Bach (Eng &한글 Lyrics)
    https://www.youtube.com/watch?v=s4PpNlO_ZCs

  • 15.03.22 12:29

    로바님 외국인이셧군요.
    그런데 한글 너무 잘쓰세요
    나도 영여공부 좀더열심히 해야겟다.

  • 작성자 15.03.22 13:23

    한식만 내리 먹으면 속이 불편하다고 해서 외국인으로 생각하셨군요 ㅋ
    역이민 카페서 일년 동안 좋은 글들을 읽었더니 한글공부가 저절로 되었나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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