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8일간 중국여행을 마치고 다시 우리나라로 오기위해
푸동공항에 왔네요.
터미널이 2개로 나뉘어 있어서 그런지
한산한 분위기입니다. 밖에 마법사747도 있고 루프트한자가 보이네요.
이번에 제가 타고 갈 비행기입니다.
인천에서 상하이로 갈때는 동방항공을 타고왔는데,
코드쉐어되어있어서 한국에 올때는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왔네요
기종은 767이군요. 전 그나마 767를 자주타는것 같네요.
에바 항공이네요.
아마도 이륙하기위해 이동중이었던것 같습니다.
밖에 36도군요. 곧 저 온도의 날씨가 오겠죠.
날씨가 꾸릿꾸릿합니다. 역시나 꾸릿꾸릿한 날씨때문에 천둥 / 번개가 치내요. ㅡㅡ;
천둥 / 번개와 꾸릿한 날씨로 인해 역시 비행기 내에서 대기기간만 50분이 지나갑니다.
에어컨은 작동이 되고 있었지만 비행중이 아니라서 그런지, 시원하게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손님들이 항의를 했어서 그런지, 기장님이 기내방송을 하더랬죠.
기내가 덥긴 덥더군요,
실제로 처음 보는 기종이였습니다.
정확한 기종명은 모르겠네요. MD-XX 겠죠...?
동방에서 카르고로 사용중이네요.
날씨가 정말 꾸릿꾸릿합니다.
상하이-인천거리가 818km정도가 되네요.
비행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군요.
아시아나항공에서 창문밖 청소를 안했는지, 창문이 영 더러워
사진은 거의 안찍었습니다.
한 50분정도 딜레이 후에 이륙허가를 받았는지
날아 가고 있습니다. 제주도 상공을 지나가겠군요.
기내식은 괜찮았습니다.
역시나 식후에 술한잔해야죠.
이번엔 막걸리를 달라고 해서 막걸리를 마셨습니다.
뉴스에 보니 요즘 다시 막걸리 열풍이 조금 시들해졌다고하던데...
열풍이 불던시기라, 아시아나항공에서 막거리를 준비하고 있더라고요.
스튜디어스님들이 서빙할때 밀고가시는 카에는 없었지만,
서비스 준비간 뒤쪽을 보니 막걸리가 보이길레, 요청했더랩죠.. ㅋㅋ
도착후, 옆에 747이있네요. 저는 언제 저 기종을 한번 타볼지...
첫댓글 저도 아시아나 747 타는게 소원이랍니다 ㅇㅇ 아시아나 747를 못타보았어요. 하긴 아시아나는 737과 767 이렇게 두기종 타보았지요. (763, 734 김포- 제주)
예전에 2000년인가 한국들어갈때..아시아나 747걸려서..그때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그런데 아시아나 747 그때 김포 시절때 였다는......
전 예전에 마닐라 갈때 아시아나 747 걸렸는데요~ HL7418요....ㅋ 레어템인 구도장 747이라서 좋았던....ㅎ 제가 올려놓은 탑승기에 사진 있어요~! 아마.... 올린 날짜가 3월쯤 됬던걸로 기억하는데..........
동방항공 MD11
이제 아시아나 747도 곧 퇴역하는데, 그전에 타볼수 있을지...
747기 우리나라 대통령전용기로도 쓰죠?
(전재산 털어서 A380타볼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