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타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수없다 시트콤 결말[브금有]

[체리엄마보나]

출처 : 싸이월드

평소와 같이 설거지를 하고 있던 엄마(박정수)

갑자기 아랫배에 통증을 느끼는데..

그런 모습이 걱정된 노주현은 병원에 검사를 받으러 가자고 한다.

병원에서는 일단 조직검사를 해보고 그 결과가 3~4일뒤에 나온다며

별거 아닐수도 있으니 그렇게 큰 걱정은 하지말라고 안심을준다

3일 후 노주현은 항상 바라던 승진을 하게 되고..

가족들이 준비해둔 승진축하 만찬을 먹으러 집으로 가기전

부인(박정수)의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오겠다고 한다.

그렇게 병원결과 확인 하고 온 노주현..

병원 결과는 별다른 이상이 없으며 이번주말에 가족여행을 가자고 한다.

그리고 이 여행은 박정수의 마지막 가족 여행이 되었다.

1 년 후

공부를 못하고 덜렁대던

영삼이는 여전히 공부를 못하지만 엄마가 바랬던대로

                                                      노력하는 학생으로...

똑똑했던 늦둥이 연삼이는 과학자가 꿈이었지만

엄마의 죽음이후 의사를 목표로 하며

노구(신구)는 박정수의 죽음 이후

더이상 화를 내지도 크게 떠들지도 않는다.

 노주현은 1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박정수를 그리워한다.

엄마의 죽음 이후 더 이상 이 집에 웃음소리가 들리는 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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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인데도 결말이 이렇게 암울했던 이유는

시트콤도 하나의 일상일 뿐이고

이런일도 사람의 삶에 있어서

하나의 일상인걸 표현하기위해서

이런식의 결말로 마무리..

기억은_않는다_.swf

[상윤씨덕질만24년째]

아...슬프다

[종말의 끝]

ㅠㅠㅠㅠ왜...

[장학수]

갑자기 엄마 보고싶다...

[이명박의겟잇뷰티]

난 이런 결말 싫다고ㅠㅠㅠㅠ흐어

[커피우유는삼각이진리]

그래서 이분이 만든 시트콤은 결말 안봄..

[웬열?류준열]

난 져은데 이런거... ㅋㅋㅋㅋㅋ 어차피 재밌는 에피소드는 웃으면서 다 봤는데 결말 저런다고 그게 갑자기 재미없어지는 않음 찝찝하긴하지만ㅎ

[팬텀 정한해]

부탁해요 엄마는 가족여행도 못가고 죽었는데뭐..하..

[jung!]

솔직히 시트콤도 드라마도 일상의 일부일 뿐이지만 사람들이 그렇게 목마르게 찾는이유가 우리 일상에서 팍팍했던 부분들을 그나마 시트콤에서나마 조금이라도 해소하고 웃기위해서 찾는건데...개인적으로 김병욱 감독스타일 시트콤 정말 좋아하지만 극중 유쾌한 전개와 다르게 결말과 가까워질수록 너무 현실적인 면모를 보여주려고 해서 불편할때가 가끔 있음ㅠ 시트콤 또한 드라마처럼 현실이 아닌걸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면서 보는거임 그만큼 작위적인 내용들도 많고...사람들은 그걸 일상이라고 생각하고 보는게 아니라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기 위해서 보는건데 시트콤마저 현실을 보여주면서 끝나버리면 솔직히 시청자입장에선 허탈함

[소원성추ㅣ]

2222 현실반영도 좋지만 웃으려고 보는 시트콤에서까지 암울한 현실을 보고 싶진않음

[달밤댄싱]

맞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