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반지하최정희반지하 유리창에 추상화 한 점 걸려 있다몬드리안 그림 같은 분할된 빛과 어둠공간이 작품이 된다삶이 곧 예술이다어제의 캔버스엔 물방울이 그려지고나직한 빗소리 BGM으로 깔렸다오늘은 비디오 아트 화면 속에 나비가 난다추상에서 구상까지 미술사를 아우르며조금씩 높아지는 작품 보는 미적 안목이곳이 미술관이다나는 나를 전시한다ㅡ 『서정과현실』(2021, 하반기호)
출처: 사랑의노래봉사단♥사노봉 원문보기 글쓴이: 뚜버기(박종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