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8년부터 TV를 안 보고 있습니다.
보고 싶은데 억지로 안 보는 것이 아니라
전혀 보고 싶지 않아서 안 봅니다.
TV를 안 보니까
TV의 영향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고
TV의 악영향이 얼마나 큰지 절감하게 됩니다.
TV를 바보상자라고 부르죠.
TV는 인간을 바보로 만드는 상자입니다.
인간의 이성, 감성, 가치관 등을 마비시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잃게 하고
TV에 세뇌된 TV의 노예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TV의 해악을 알리는 글들을 올립니다.
TV의 해악(害惡)
미국의 심리학자 프레다 모리스 교수는
최면상태에 대한 여러 논문을 발표했는데,
그중 한 가지가 우리 가정에도 최면술사(催眠術士)가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최면상태란 한 가지 일에 초점을 맞추어
오로지 그 상황에 전념하는 상태를 말한다.
예를 들면 새가 뱀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상태와 같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최면상태에 있는 사람은
다른 상황에 전혀 관심을 두지 못한다.
즉 최면상태가 될 경우에
당사자는 뇌파의 베타(β)리듬을 잃고 마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각 가정마다 어린아이들은 물론 청소년들까지도
TV 화면들이 집중력을 강화시켜
최면의 조건을 부여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성장기에 있는 그들에게
창의적인 사고 능력이나 독서 능력을 감퇴시키고,
지력(智力)을 약화시킨다는 통계가 나오고 있다.
아동심리학을 전공한 토마스 물홀랜드 박사는
어린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쇼 프로그램을 가지고
15분정도를 시청하게 한 후
뇌파의 진동을 분석하였던 바 2,3분 후까지도
그 영상 이외에는 전혀 백지상태였다는 것이다.
우리 어린이들은 습관적으로
하루에 30분 이상의 TV를 시청하고 있는 현실이기에
독서나 창의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영향을 받지 못하고 있다.
1960년대 초반부터 우리에게 텔레비전이 보급되면서
매우 엄청난 변화의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정보나 통신 분야에서는 이로운 효과를 만끽할 수 있었으나,
우리의 독창력이나 상상력에 있어서는
해로운 효과를 주고 있다는 통계가 나오고 있다.
영국계 콜롬비아 마을에서 실험한 결과를 보면,
이 마을에 TV가 들어온 지 2년 만에 어린이들이나 성인들이
모두가 독창력이 20%나 감소되었다고 한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나쁜 생활 습관이 몸에 배어
비만의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영국의 에릭 페퍼 박사는 TV 시청이 사람들을
무감각해지게 하는 훈련의 도구라고 까지 지적한 바 있다.
즉 어떤 문제나 요구에 직면했을 때
수동적인 태도를 보이는 상태가 고정화 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나 요즘은 TV 화면에서 방영해 주고 있는 프로가
청소년들에게는 폭력성의 자극을 주는 경향이 있고,
지나치게 선정적 화면이 떠오르는 경향도 있다.
더욱이 현실사회의 정서는 폭력과 흉악이 난무하고 있어
부모들은 자녀들의 성장에 걱정을 크게 한다.
따라서 어린 자녀들을 두고 있는 가정마다
TV 화면 때문에 걱정하는 우려가 많을 것이다.
그러므로 보다 더 현명하게 자녀들을 지도하려는 생각에서
다음과 같은 부모들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하루에 텔레비전을 보는 시간을 한두 시간으로 제한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만을 볼 수 잇도록 계획하고
가능한 한 자녀들과 동반하여 시청하며
화면상에 나타나는 실제와 허위를 구분하여 이야기 해주고
아이들이 TV 화면을 보는 것보다는
다른 유익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든다.
아동 심리학자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잠시만이라도 최면 상태가 있게 되고 그러한 현상이 누적되게 된다면
성장 이후에 정신적 건강이 염려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인체의 생체 리듬은 매우 섬세한 것이기에
성장기의 뇌파작용은 매우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순간의 즐거움이나 오락의 흥미보다
건전한 사고와 건강한 신체 성장을 위해서는
어린이들의 여가 선용을 보다 현명하게 지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 서강 전문학교 학장 서길웅 -
[TV의 8대 해악] TV 끄면 건강도 되돌아온다
맛있는 음식화면 입맛 자극해 비만 위험성
재앙·자살보도 스트레스·불안감 가중시켜
폭력·흡연·음주장면 청소년 정서에 악영향
한때 나라 안팎에서 TV 끄기 운동이 한창이었던 때가 있었다.
TV를 끄면 단절됐던 가족 간의 대화와사랑이 되살아난다는 취지에서다.
그러나 TV는 건강에도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친다.
최소한 8가지 해악이 있다.
따라서 TV를 끄면 가족 사랑뿐 아니라 건강까지 되살릴 수 있다.
TV의 8대 건강 해악 중 첫째는 비만의 위험성이다.
편안하게 소파에 앉거나 침대에 누워 리모컨으로 채널을 돌리며 TV를 시청하면
에너지가 전혀 소모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칼로리 과다를 초래한다.
뿐만 아니라 공중파 방송에서 공통적으로
거의 매일 소개되는 소위 맛있는 음식은 입맛을 자극한다.
TV를 보며 먹는 간식은
곧바로 몸 속의 지방으로 축적된다.
1주일 TV 시청 시간이 평균보다 1시간 많을 때마다 비만 발생률이 2%씩 증가하며,
어린이의 경우 하루 2시간, 주부는 3.5시간 이상 TV를 시청하면
비만뿐 아니라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도 있었다.
둘째, 끊임없이 쏟아지는 재앙에 대한 TV 보도는
대중의 스트레스를 높이며 불안감을 가중시킨다.
자살에 대한 보도는 실제로 사회의 자살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TV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비범한 삶은
보는 시청자들의 자존감을 약화시킬 수 있다.
매우 마른 탤런트나 모델의 등장이
신경성 식욕부진과 대식증 등 식이장애의 원인이 된다.
셋째, 폭력성을 조장한다.
TV의 폭력물은 그 절대 양이 많을 뿐 아니라
내용도 비현실적이다.
예를 들어 주인공은 총을 맞아도 죽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현실에서는 그러나 공기총, 심지어는 장난감 비비총에 의해서도
생명을 잃거나 크게 다칠 수 있다.
이처럼 왜곡되고 비현실적인 폭력장면이
청소년들을 둔감화시키고 쉽게 폭력적이 되게 한다.
넷째, 선정적인 성적 행동이다.
감각적이고 쾌락적인 장면에 치우치다 보니
그 쾌락으로 인한 현실에서의 결과와 복잡성을 외면하는 경향이 있다.
성적 장면 중 책임성이 같이 등장한 것은 0.1%에 불과하다는 연구조사도 있었다.
TV에서의 충동적인 성적 장면은 사회의 성병 및 원치 않는 임신 등의 증가로 이어진다.
다섯째, 최근 TV 드라마에선 주인공들의 흡연과 음주 장면이 많이 줄었지만
방영되는 영화 속에서는 아직도 흔히 등장한다.
등장인물은 즐겁거나 괴로울 때 담배나 술에 의존하는데,
담배와 술은 등장인물의 심리상태를 가장 잘 표현해 주는 소품이 된다.
감수성이 강한 청소년들은 이를 보고 음주와 흡연을 시작한다.
여섯째, 학습능력을 저하시킨다.
학령기 아동에서 TV 시청 시간과 학교 성적과의
역(逆) 상관관계는 이미 잘 밝혀져 있다.
TV가 학습능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은
뇌의 발달이 성숙되지 않을수록 크다.
이 때문에 미국 소아과학회에서는
2세 미만의 TV시청 자제를 권장하고 있다.
일곱째, TV는 ‘지금 당장’이라는 믿음과 가치를 심어주는 경향이 있다.
‘지금 바로 구입하세요’라는 광고에서부터
짧은 시간 내에 문제 풀기를 강요하는 오락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힘들어도 참는 것보다는 지금을 즐기라는 유혹이 더 달콤하게 와 닿게 된다.
그래서 TV는 유행을 만들어 내는 총아가 된다.
효과가 전혀 밝혀지지 않은 건강식품이라든가 반신욕 등의 유행이 대표적인 예다.
건강은 평생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하는 것인데
TV는 상품에서나 볼 수 있는 트렌드를 너무나 쉽게 만들어 낸다.
여덟째, TV의 건강정보는 질병 염려자를 양산한다.
물론 진짜 병이 있는 사람에게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게 하는 순기능도 있다.
그러나 질병의 가능성과 위험성이 대체로 과장되고 있어
실제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을 질병 염려자로 유도하는 결과를 낳는다.
진료실에서는 이러한 질병 염려자들을 안심시켜
불필요한 검사를 받지 않게 하려는 노력이 거의 매일 흔히 일어난다.
결론적으로 TV시청시간은 지금보다 훨씬 줄여야 한다.
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을 때만 TV를 켜고
그 프로그램이 끝나면 바로 끄는 습관이 필요하다.
자녀들의 시청시간은 하루 1~2시간을 넘지 않도록 하고
가족이 함께 보는 시간을 따로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유태우/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TV/비디오가 영아에게 미치는 해악
너무 강한 자극은 두뇌발달에 좋지 않다
아기에게 다양한 자극은 두뇌 발달을 촉진한다.
그래서 유아교육 전문가들은
다양한 경험과 자극을 주라고 권고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엄마들 중에는 TV나 비디오의 자극적이고 빠른 화면전개가
아기에게 많은 자극과 흥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 영상은 아기에게 많은 자극을 준다.
그러나 영상을 통한 자극은 너무 강해서
그보다 약한 자극에는 반응하지 않게 되고,
또 시청각에만 국한된 자극이어서
시각과 청각을 제외한 다른 감각은 전혀 개발되지 않아
두뇌발달을 저해하는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어린 연령의 아이에게 TV를 보일 때는 가능한 화면 전개가 완만하고
소리도 가능한 작게 하고 보여주라고 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또 장기간 움직임 없이 시청을 하게 되면
한창 신체발달이 이루어질 시기에
신체발달이 이루어지지 않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신체발달의 지체는 곧 두뇌발달의 지체를 가져올 수 있다.
TV와 비디오의 가장 큰 해악은 언어발달 저해이다
TV나 비디오의 해악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바로 언어발달을 저해한다는 점이다.
아기에게 말을 걸어주면서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TV의 말소리가 아기의 언어발달을 촉진할 것으로 생각하는 엄마들이 있는데,
아기의 언어발달은 무엇보다 엄마와의 상호교감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아기는 자신이 내는 소리나 몸짓에 반응하는
엄마의 말소리와 표정 등을 통해 말의 의미를 하나씩 배워나간다.
그러나 TV를 통해 일방통행으로 나오는 말소리는
아기가 의미를 인식할 수 있는 상호교감이 배제되어 있기 때문에
그저 무의미한 소리로 들릴 뿐인 것이다.
따라서 아기가 언어를 배우는 시기에는
엄마가 아기와 눈을 맞추고 옹알이에 답해주고,
행동 하나하나에 설명을 해주면서
각각의 사물과 행동에는 각각의 말소리가 있다는 것을
반복해서 알려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많은 학자들이 TV 같은 기계음이
아기 뇌의 배선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사람의 말소리와 기계음은 파장이 전혀 다르다.
그 다른 파장이 백지 상태인 아기 뇌의 배선에 혼란을 준다는 것이다.
아기에게 직접 접촉보다 좋은 선생은 없다.
아기들을 보면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로 물건을 탐색하는 것이다.
아기는 보기도 하고 듣기도 하지만
또한 직접 만져보고 그 감촉을 알고 싶은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아기는
사물에 대해 인식하고 배우게 된다.
그러나 TV는 보고들을 수는 있지만 느낄 수는 없다.
표면이 거친지 매끄러운지, 물렁한지 딱딱한지,
또 먹을 수 있는 것인지 아닌지 전혀 알 수 없는 것이다.
물론 어른들은 화면에 나온 사물을 그 감촉까지도 상상할 수 있다.
그것은 직접 본 적이 있거나 경험을 통해
저렇게 보이는 것은 표면이 매끄럽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번도 본 적이 없고 또 표면이 매끄러운 것이
어떻게 보이는지 경험하지 못한 아기는
TV 화면을 통해 그 사물을 연상할 수 없다.
따라서 아무리 좋고 다양한 화면을 보아도
그것이 바로 다양한 경험으로 이어질 수 없는 것이다.
TV나 비디오를 통해 아기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생각의 맹점이 바로 이것이다.
물론 아기들은 TV나 비디오를 틀어놓으면 눈을 떼지 않고 본다.
그러나 이것은 화면의 전개와 감각적인 영상으로 아이의 눈길을 끄는 것일 뿐
아기에게 교육적인 자극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화면으로 본 것과 실제 사물과의 구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사물에 대한 인식에 혼란을 줄 수 있다.
- 펌 -
TV를 보게 되면 가족 간의 대화시간이 줄어들고,
책을 볼 시간이 줄어들고, 운동할 시간이 줄어들고,
가만히 생각할 시간이 줄어들고, 잠잘 시간이 줄어든다.
TV시청을 하지 않으면 충분히 누릴 수 있는 것들이지만
TV를 봄으로써 시간이 없어서 이런 기본적인 것들을 하지 못한다.
독서하고 사색하는 시간보다 TV시청이 중요한가?
조용히 산책을 하고 편히 잠을 자는 것보다
TV를 시청하는 것이 더 중요하냐 이 말이다.
하루라도 TV를 안 보면 살 수 없을 것 같지만
그건 착각에 불과하다.
TV가 없어도 인간은 충분히 살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다.
TV가 없으면 불행할 것 같다는 생각은
TV제조업자들과 방송관계자들의 생각이지
시청자들의 생각이 아님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다음으로 TV광고의 문제점에 대해 살펴보자.
TV광고가 물건 구매를 유도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교묘한 술수를 써서 소비자들의 심리를 자극해
소비하지 않으면 낙오자처럼 느끼게 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한 자동차 광고는 차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얘기했다.
정말 그럴까? 정말 차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을까?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단번에 진실이 아님을 인식했을 것이다.
하지만 소비하는 행위는 이성적인 뇌를 쓰는 것이 아니라
감성적인 뇌를 더 많이 쓰기 때문에
알면서도 이런 말에 현혹되어 구매하게 된다.
자기와 어울리는 차를 사지 않으면
웬지 안 될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해서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
어울리지 않는 차를 소비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런 TV광고는 쓸데없는 소비를 조장하고 낭비를 부추긴다.
물건 하나 샀다고 해서 낙오자라는 기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은가?
좋은 차를 사면 성공한 사람처럼 느껴질 것 같은가?
잠시잠깐 그런 느낌이 들 수도 있겠지만
결코 오래 가지 않는다. 욕심에는 한계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TV광고에 속아
물건을 함부로 사는 행위는 이젠 그만 둬야 한다.
TV광고는 자신의 생활을 비관적으로 여기게 만들고
끊임 없이 욕망을 불어넣어서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게 만든다.
텔레비전을 볼 때 프로그램의 내용이나 정보의 이면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해 보기는 매우 어렵다
빠르게 흘러가는 영상을
단지 수동적으로 받아들여 기계적으로 반응할 뿐
치밀하게 생각하고 꼼꼼하게 연구하는 과정은
생략되어 버리는 것이다.
최근에는 자국어 마저도 자막으로 달려나와
그렇지 않아도 생각하지 않는 경향에
더욱 부채질을 하고 있다.
이런 식이라면
우리의 뇌는 점점 더
퇴화할 수 밖에 없다.
30초씩 연출되는 광고의 해악은 가히 엽기적이다.
자신의 제품을 자극적 광고중에 두드러지게 하기 위해서
더욱 시청자의 감정을 자극한다.
이 모든 것이 30초 이내에
한편의 송곳같은 일침이 지나면
다시 다음 광고가 이어진다.
이와 같은 이유로
광고만 보고 있어도 지겨움을 못 느낀다.
유익하고 영상미가 뛰어난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까지는 말리기 어렵지만,
그 프로를 보기위해 남은 시간 광고를 보는 것은 진심으로 말리고 싶다.
자녀들이 광고와 드라마 등의 자극에 노출된 이후
차분하게 방에서 독서에 집중하기는 쉽지 않다.
1시간 TV보고 1시간 공부하면 50%의 효율이 있을 것 같지만
공부하는 1시간중에 뇌에 남아 있는
자극적인 흔적을 지우는데만도 상당시간이 소요되므로
효율은 50% 이하로 현저히 떨어질 것이다.
- 펌 -
TV를 많이 볼수록
TV에 마음이 많이 빼앗길수록
그들의 충직한 노예가 됩니다.
TV는 유익보다
해악이 훨씬 많은 도구입니다.
첫댓글 스스로의 사고를 하지않고 주입된 정보에 그대로 반응하게 만들지요.
요즘 사람들 TV중독 심각해요.
저도 집에 티비 없앤지 몇십년 되었는데 인터넷에 빠지는건
그나마 찾아서 보기 때문에 덜 위험합니다
언론에서 이야기하는것 이외엔 다 거부하는 사고방식을 갖게 만들어서 이런곳에서도 실질적인 유용한 정보 교환도 어렵게 만듭니다
티비는 그래도 최소한의 검증과 필터를 거치는데 문제는 요즘 유튜브라고 봅니다 개인혼자 대충 뚝딱 만들수 있으니 이상하고 황당하고 나쁜 주장들이 여과없이 전달되고 추천시스템때문에 같은 부류 영상들만 계속 보게 만드는거죠
오히려 티비가 더 좋게 느껴질정도입니다 ㅎ
모래밭에 옥석을 가려내는 지혜가 필요 하죠 모래밭에 옥석도 모래라고 우를 범하면....
사람이 이렇게 어리석을수가...
사람이 아렇게 비판력 판단력이 엉망일수가 ...
털레비젼과 각종 가짜 언론이 범인일 수가 다분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