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오름: 숲해설가와 동행 약 2시간 후 분화구 위 1봉 부터 9봉 한바구 도는데 약 30분 정도 걸리네요
모든 오름이 거의 분화구 위 능선을 한바꾸 돌수 있습니다
거문오름 분화구 탐방
자연산 느타리 ㅋㅋㅋ
손자봉,손자오름 : 보통오름은 제주시에서 야자껍질로 등로를 만드는데 이곳만 철망치고 자연그대로라 뭔 까시나무가 그리 많은지 혼났슴돠. ㅎㅎ 밑에서보는 것과 달리 분화구와 둘레길이 무척 이뻐다눙 ㅎ
중간 민둥산 같이 생긴곳이 용눈이 오름인데 휴식년제로 가보질 못 했습니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 하며 왔네요 ㅎ
저곳도 멋지다는디...
오른쪽 다랑쉬 오름
가운데 용눈이오름 원 계획은 저곳도 탐방 였는데 휴식년제로 몬 갔습니다
다랑쉬 오름에서본 우도(가운데)와 작년에 갔던 지미봉(왼쪽)
성산일출봉
오른쪽 바로앞 아끈 다랑쉬 원형 오름
아끈 다랑쉬 분화구와 성산일출봉
영주산 : 작년에 올랐던 산방산과는 높이와 규모에 차이가 나지만 다른 오름과는 확현히 규모가 큰 곳임.
영주산 정상에서 본 주변 오름 풍경 : 갔다온 오름도 있을건디 모르건네유 ㅎㅎ
정상
제주 어느 오름에서도 한라산이 다 보이는데 구름에 가려 보여주질 않네요
섬속의 섬 비양도 : 대한민국 3대 캠핑 성지라는데 벌써 3번이나 자네요 ㅎ 사실은 가파도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작은배가 뜨는 마라도 가파도 한림앞 비양도 는 배가 뜨질 않는다 해서 큰배가 운항되는 우도 꿩대신 닭으로 이곳에 다시왔네유 ㅎ (8년전 자전거 종주할때 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요 ㅎ)
저의 보금자리유 텐트를 치려고 했는데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 편하게 침낭커버로 잤는디 아침에 햇볕에 말린다며 언덕 위 바위 위에다 올려놓고 아침에 챙기지 몬하고 기냥 왔시유 엉엉 술퍼유 ㅋㅋ 이십만냥 해먹었네유
가운데 식당 이고요 바람 겁나게 불던데유... 세명이 달라붙어 힘들게 쳤시유
바람이 얼마나불던지 마른풀들 보셔유 ㅋㅋ 좌측 멀리 한라산 이고요
평소 일욜치고 갬핑객들이 없네요 호우주의보 때문인가보고요 바람은 밤새불었네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우도봉
해넘이는 이러고 말았고요 작년에 멋드지게 보여줬는디유 ㅎ
여명
우도봉
비양도 전망대
아침풍경 우도 차실고 들어가 편히 다녀 슴다 (로체 중형 10,100냥) 9시배로 나가 관광 모드 ㅋ
25일산행 : 영실 ~ 웟세오름 ~ 돈내코
이날 아침부터 바람불고 추워 콧물은 줄줄 꼬치는 짜그리가 되어 바짝 얼어붙고 ㅋㅋ 아침 서리가 얼어 멋진 모습을 보여 주네요
윗세오름 데크 보수공사가 한창 이네요 최근에 지어진 대피소에 히터를 틀어주던데요
남벽으로 진행 하는데 구름이 휘몰아쳐 온전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네요
남벽으로 진행중 제주시(영실 윗세오름방향)쪽은 아직도 춥고 나무에 서리가 얼어 있습니다
남벽 분기점 쪽으로 진행하니 거짓말처럼 햇볕이 따뜻하며 전형적인 가을 날씨로 변합니다 ㅎ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남벽 모양이 조금씩 변화가 있습니다
저 흰부분이 앞전에 무너진 곳 이고요
이곳에서 햇볕에 서면 춥지않고 따뜻한데 그늘로 들어서면 찬바람으로 약간춥고 한기를 느끼는게 마치 네팔 하얀산 트래킹을 하는것 처럼 느껴지네요 ㅎ
왼쪽 바위 위 가마귀가 앉아있네요
첫댓글 멋집니다...^^ 절케 살아야 되는데 ㅠㅠ
행님도 댕겨 오셔유 지금 가면 날씨도 와따 일건디유 ㅎ
11월에 함 가려구~근데 차가 없으니...걸어서리~
@캐이 뱅기타고 가시면 편하고 좋아유 ㅎ
웬만한 오름은 시내 버스정류장 이고요
오름도 근처에 옹기종기 모여있고요
근디 성격에 안맞을껀디유 ㅋㅋ
좋은 구경 잘하고 갑니다. 참 즐겁게 사시는 겁니다.
형님 저희가 이번엔 경비를 최대한 긴축 하자고 혀서 그지 놀음하여었유 흐흑 ㅋ
그래도 나름 재미가 있었습니다
잘 돌아다니네...제주 풀경이 삼삼하게 펼쳐집니다.
산행은 짧고 오름 찿아다니는 시간이 더걸려유 ㅋ 그러나 다니면서 보는 이국적인 풍경도 너무 좋았구요
제주는 늦여름과
초가을 사이 같네요.
인생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잘갈켜줍니다~ㅎ
아마도 산 위는 초 가을에서 늦가을 느낌 같았고요. 형님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은디유 ㅎ. 제주 물가가 너무 흉악 해서유 ㅎ 길바닥에서 자고 저희 수련원에서 신세도 지고 밑반찬 쌀 등등 가져가서 해묵어슴돠 ㅋㅋ
비양도 가고 싶어요 민박집 있나요 ?
제주에는 비양도가 두 곳 인데요. 한림항 앞 비양도 아마도 이곳은 있을 건데요 굳이 민박 안해도 하루면 충분하고요 한 바퀴 도는데 한 시간이면 충분하고요 . 우도와 다리로 이어진 비양도는 민박 집이 우도에 있을 건데요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방향은 정반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