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걸렸네" 문자하는 미 경찰, 논란 휩싸여
PopNews
입력 : 2012.08.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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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문자를 보내는 경찰관'이 논란에 휩싸였다. 물론 경찰관도 휴대폰 문자를 보낼 수 있다. 이 경찰이 논란을 낳고 있는 이유는 제복을 입고 또 경찰 모터바이크를 운전하는 상태에서 문자를 보냈다는 점이다.
'문자 하는 경찰'은 최근 미국 사진 공유 사이트를 통해 급속히 유포되기 시작했다. 대형 모터사이크를 탄 상태에서 양손을 이용해 휴대폰을 만지는 것으로 보이는 이 경찰의 '운전 실력'에 놀라움을 표시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위험한 행동'이라면서 우려를 표시한다. "일반인도 아닌 경찰이 운전 도중 문자를 보낼 수 있느냐?"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사진 : 논란에 휩싸인 미국 경찰) /PopNews
구두쇠 고급차~ 비싼 자동차의 저렴한 사이드 미러
PopNews
입력 : 2012.08.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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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사람들이 더 무섭다”고 했던가.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사진도 유사 사례에 해당한다. 고가 자동차의 사이드미러가 상당히 개성적이다. 잘 살펴보면 집에서 쓰는 손거울을 대신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방금 사고가 나서 임시방편으로 붙인 것일까. 그렇다면 주차 대신 급히 자동차 수리점으로 가야하지 않았을까. 운전자는 저렴한 사이드미러를 이용해 여러 번 주행하고 만족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외 네티즌들은 말한다. /PopNews
‘리본 체조하는 장어’ 눈길
PopNews
입력 : 2012.08.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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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하늘하늘한 움직임이 마치 리듬체조 선수들의 손에 들린 리본을 연상케 하는 이색 물고기가 있어 화제다. 유튜브를 통해 그 모습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은 이 물고기는 바로 ‘리본 장어’. 리본처럼 몸이 얇고 길며 화려한 색을 띠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번 공개된 동영상 속 리본 장어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인근 해저에서 포착된 것으로 입을 크게 벌린 채 빠른 속도로 물 속을 헤엄쳐 다니는 모습이 영락없이 리듬체조 선수의 화려한 리본 연기를 떠올리게 해 명성 그대로의 모습을 확인시켜 주었다.
우리말로 색댕기곰치라고도 불리는 이 리본 장어의 화려한 몸 색상은 사실 생식과 관련된 현상. 성장에 따라 검은색에서 파란색으로, 다시 노란색으로 몸 전체의 색상이 변하면서 이 장어의 성은 수컷에서 암컷으로 전환된다. 그러나 모든 리본장어가 이러한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은 아니다. 무리 중 가장 성장 상태가 양호하고 신체 조건이 우수한 개체만이 수컷에서 암컷으로 성이 전환되어 종족의 번식을 담당하게 된다고. 때문에 리본장어는 몸 색상만으로도 성을 구별할 수 있다. /PopNews
칠면조들의 단결력~ “뭉치면 이긴다
PopNews
입력 : 2012.08.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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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네티즌이 농장에서 촬영했다며 공개한 사진이 해외 SNS 화제 거리로 떠올랐다. 큰 덩치의 뱀이 칠면조와 닭 등 가금류들에 포위되었다. 보통 상황에서는 뱀의 압도적 승리가 당연한 것이겠지만 수에서 밀린다. 칠면조들은 두려움 없이 뱀에게 접근한다. 뭉치면 살고 단합하면 승리한다는 사실을 몸소 보여준다. 누가 이기고 누가 당했을까. 평화로운 결말이었을까. 구경거리가 된 뱀의 처지가 불쌍하다는 반응이 많다. /PopNews
영화감독의 특권, 레아 공주 수십명과 함께 찰칵
PopNews
입력 : 2012.08.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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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워즈의 인기 캐릭터 '레아 공주' 수십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우글거리는 레아 공주들 사이에 앉아 한 중년 남자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데, 이 남자는 스타워즈의 감독인 조지 루카스다. 레아 공주로 분한 여성들은 세계 각국에서 온 스타워즈 열혈 팬들로 알려졌다.
수십 명의 레아 공주, 두꺼비 혹은 거대한 달팽이를 닮은 악역 캐릭터인 자바 더 헛 그리고 스타워즈 시리즈의 산파가 함께 한 '스타워즈 쇼'가 화제다. 이 쇼는 25일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스타워즈 팬 행사의 일환으로 열렸던 코스플레이 이벤트로 전해지고 있다. 수십 명의 여성이 레아 공주 의상을 입고 등장해 조지 루카스와 기념 사진을 촬영한 것이다. 팬들도 감독도 그리고 악역 캐릭터도 모두 행복한 표정을 짓는 것이 인상적이다. 레아 공주로 분장한 이 여성들은 나이도, 머리 색깔도, 외모도 천차만별이지만 스타워즈 시리즈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매개로 함께 모였다.
(사진 : 최근 미국에서 열린 스타워즈 코스플레이 쇼의 한 장면) /PopNews
용암이 부글부글~ 아름다운 세계 최대 용암 호수
PopNews
입력 : 2012.08.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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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용암 호수가 형성되어 있는 니이라공고 화산의 분화구 모습이 포착, 공개되어 화제다.
니이라공고 정상, 지름 1.2km 크기의 거대 칼데라(화산 폭발 후 분화구 부분이 함몰되어 형성된 웅덩이 형태의 화구) 속에 위치한 이 용암 호수는 현무암질의 마그마가 화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분출되면서 만들어진 것. 까맣게 굳어 갈라진 표면 사이로 시뻘건 용암이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이와 함께 화산 가스와 증기가 하얗게 피어오르는 모습이 타임랩스 기법을 통해 생동감 있게 포착된 이 동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감탄과 두려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콩고민주공화국과 르완다 사이에 위치한 니이라공고는 현재 아프리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성층 활화산. 2002년 폭발 당시에는 시속 무려 96km라는 기록적인 속도로 대량의 용암이 흘러내려 인근 고마 시 주민 수백의 목숨을 앗아간 바 있다.
한미영 기자 /PopNews
아침밥 대신~ 최강 영양만점 아이스바
PopNews
입력 : 2012.08.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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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한 인기 블로거가 간단하게 한 끼 식사를 대용하여 먹을 수 있는 영양만점의 아이스크림을 소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주부들에게 유용한 생활 정보를 제공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재니스라는 이름의 이 여성이 제안한 식사대용 아이스크림은 바로 각종 과일을 넣어 만든 샤벳 아이스크림. 블루베리, 키위, 복숭아, 딸기 등을 얇게 저민 후 요거트, 우유, 약간의 꿀과 함께 섞어 아이스바 틀에 넣어 얼린 다음 견과류를 뿌려 먹으면 더운 여름 아침 입맛이 없을 때에도 맛있고도 시원한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다고.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아이스바 아침식사를 본 누리꾼들은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아이디어 영양식이라며 감탄했다.
한미영 기자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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