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좋아----------이시돌 목장

[독바위1]

청계천 좋아  청년시절  부산에 모인 친구들  목돈 만든다고  계원들은 팔도 사나이  여덟명이  잘도 지냈었지  천운이 따르지 않았나? 제일 먼저 사상에  주택 마련한  해병대출신 좋아 하던 친구 모임끝나면 2차로 탕수육에  고량주로 주고받더니  아쁠사  공단 공해와  음주로 제주 이시돌 목장 인근에   마지막 작별을

[지킴이 / 이영]

글을 하도 잘 쓰시니 행시용인지 실제인지 어리둥절해요. ㅎ

[독바위1]

실제 입니다
황소하고 씨름해도 지지 않을것같던 제주가 고향이던친구
사상공단 주택 옥상에 빨래를 널지 못한다고 불평 하더니만
이시돌 목장 인근 지나칠때면 더욱더 생각이 나에요

[운영자/박꽃]

술이 문제였군요
어느 지인은 고딩
때부터 피운 담배로
병들어 그만.. ㅠ

[독바위1]

술 매연 특히 과음 자만이
그리됐던것 같아요

[정 아]

나이들면 뭐든지 더 조심해야겠네요

[독바위1]

30대때 그만 갔어요
술 과음 자만이 부산서 제주를
한달만에 두번 방문했던 경우는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것 같아요

[고문/루비 ,]

그런 난감한 일도
겪으셨군요 산행이나
여행도 자주하시니 별일도
가끔 생기시겠지요

[독바위1]

제주 장례문화도 경험하게 되었어요

[가을물(秋水)]

절제의
교훈을 지켜야...
근대 그게 어렵거든요 .

[독바위1]

모든게 자신 만만했던 친구라
뭐든지 다 되는줄 알떤 시절 이었어요

[카페지기/보드미]

그때가 젤루 좋으셨지요ᆢ

[독바위1]

예 전성기 맞아요

[고문/럭키 조]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술로 큰일을 당하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독바위1]

술 과음은 실수를 만들어 내는게 정답 인것 같아요

[만수]

술 담배 무척 해로워요....ㅎ

[독바위1]

저녁에 반주로 한잔은 좋은것 같아요
담배는 냄새부터 싫어 지네요

[신선남]

세상에나 그런 일이,,,
사람 일은 모른다고
얼마전 까지 함께 있던 친구가
먼저가고나니 가끔씩
인생사~~ 그런거구나 느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