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포에서는 바다를 그릇에 담을순 없지만
뚫어진 구멍마다 바다가 생긴다
성산포에서는 뚫어진 그 사람의
허구에도 천연스럽게 바다가 생긴다
성산포에서는 사람은 슬픔을 만들고
바다는 슬픔을 삼킨다
성산포에서는 사람이 슬픔을 노래하고
바다가 그 슬픔을 듣는다
성산포에서는 한사람도 죽는 일을 못보겠다
온종일 바다를 바라보던
그 자세만이 아랫목에 눕고
성산포에서는 한사람도 더 태어나는 일을 못보겠다
있는것으로 족한 존재.
모두 바다만을 보고있는 고립
바다는 마을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한나절을 정신없이 놀았다
아이들이 손을 놓고 돌아간 뒤
바다는 멍하니 마을을 보고있었다
마을엔 빨래가 마르고,
빈 집 개는 하품이 잦았다
밀감나무엔 게으른 윤기가 흐르고
저기 여인과 함께 탄 버스에는
덜컹덜컹 세월이 흘렀다
살아서 가난했던 사람,
죽어서 실컷 먹으라고 보리밭에 묻었다
살아서 술을 좋아했던 사람,
죽어서 바다에 취하라고 섬 꼭대기에 묻었다
살아서 그리웠던 사람,
죽어서 찾아가라고 짚신 두짝 놓아주었다
삼백육십오일 두고두고 보아도 성산포 하나 다 보지 못하는 눈
육십 평생 두고두고 사랑해도 다 사랑하지 못하고,,
또 기다리는 사람,,
그리운바다 성산포 - 이생진
안개로 인해 1시간여의 기다림끝에 비로소 목포를 떠나 제주로 출발한다...
우리를 태운 퀸메리호는 목포 앞 바다의 물살을 가르고 힘찬 출발을 한다..
제주의 일몰
한라산 인근의 일출..
한라산에 살고있는 수리...
저 너머에 백록담이 보이는데... 우리는 돈네코 코스로 방향을 잡아 백록담은 보지 못한다..
406호실의 곰이와 환희...
이제 정말 출발이다.
우리를 이끈 오늘의 대장님 간첩님...
일정이 바뀌어 너무 많이 신경 쓰셨다... 걱정 마세용.... 그래도 즐거우니깐~~
선상에서 자기 소개중 칠월은주님..
남매가 함께 온 유일한 신입사원 반지의 제왕.... 홍성에서 달려 오셧다네요...
우리의 총무님께서 준비해주신 맛잇는 족발 타임.... 진지하게 뜯어 보자규~~
잠시 나가 머리를 식히는 띵크님...
헤헤 접니다. 독야~~ 나온 배는 어쩔수 업군요....인덕입니다. 인덕..ㅋ
님님님시리즈 1탄.. 좋은님 나쁜님 이상한님...ㅋㅋ
반지의 제왕님도 한컷....
멋진 회원 젬마.... 점마가 젬마가~~
야구를 사랑하는 야구단... 아직 시작도 안햇는데 불타는 고구마..<저 얼굴 어쩔겨~~>
여기 갑하나 추가요.... 물망초....
카리스마 넘치는 마린보이 형님.... 형님 제가 사랑하는거 아시죠???ㅋㅋ
저 멀리서 앉아 계시던 은가비님...
사진의 필수 선글...... 을 끼고
호랑이 친구 젬마.... 너 쫌 잘난거 아러??ㅋㅋ
저두 살포시 한컷 찍어 봅니다...
물망초... 자세가 머델이여... 모델말고 머델....ㅋ
저 뒤에 왜 곰 한마리가 일광욕 하고 있네.....
님님님중 한분 먼님이더라???
한푼 줍쇼~~~ 전 젬마입니다...
마린보이.고마쎄리.은가비.달콤마끼야또.여훈. 주구장창.아자아자.물망초.이장님<존칭생략임돠>
대장 간첩님... 벌써 취해서 노숙자 모드.... 그옆에 갑한명 추가 양회장....
참 달게 주무시네...~~
일광욕 즐기는 칠월은주 고마쎄리 불편한 아이 앙누니님...
아까 그녀들~~
벌써 제주에 도착해서 도두봉으로 고고~~
도두봉 입구에서 아름다운 청년 고마쎄리군...
아까 글마가 젬마가??? 울 친구 젬마....
조금 까칠했던 가이드 언니와 도두봉 촬영준비중인 2030팀들...
형님이 젤 멋져서 쫘~악 땡겨 봤네용~~ㅎㅎ
바다를 배경으로 시아, 환희, 곰이.
멋진 아우들 고마쎄리와 야구단.... 멀해도 멋잇어~~
궁디를 좀더 빼라니깐.... S라인이 안살자너....
은가비님....
죄송합니다...닉을 쩝~~ ^^;
2030 찍사들...오늘 출사 나오셨나~~~
간첩님과 시월윤정님...
즐겁게 분위기 이끌던 멋진 동생 주구장창....
시월윤정님과 간첨대장님.... 어깨동무가 넘 자연스러운데~~ㅋ
포스가 남달라...요
찰스칭구 마린 햇님과 윤정님.... 거 그림자 비켜바....쩝~~~ 햇님 접니다요....^&^
둘다 머찌다..~~
설정샷의 필수...점프샷을 준비중인 물망초....
허걱~~ 짤렸다.... 한번 더 뛰라...
이제 제대로 잡혔다... 수고햇따....
음~ 이 억새는 얼마에 팔까... 감정 들어 갑니다..
미소가 아름다운 환희님... 항상 환희에 가득차신다구요~~
수줍은 미소로 한컷 더~~
달콤 마끼야또. 은가비.고마쎄리... 닉을 10번도 더 물어 봤네... 은근 둘이 헷갈려~~
2030 대표 귀요미 시아... 은주야 넌 아시아 최강 귀요미야...
님님님과 신입사원 수연님~~ 억세에 가린분중 한분이 아마 발가락 양말... ㅋㅋㅋ
미녀 7명 사이에 챨스 친구 마린님...
하루종일 하나둘셋.. 하나둘셋... 찍사 명우님...
여기 갑하나 추가요... 아로하
날 바라봐주는건 홍서비 너뿐이구나...
항상 먼곳만 응시하시는 챨스(본명의 철수 ㅋㅋ) 칭구 마린 햇님..
양회장과 시월 윤정... 흠 갑이긴 한데....^^;
칠공주파...
불편한 아이님. 슈마망님... 맞죠??? 미소가 참 머찌십니다요...
미니 올레 17코스를 마치고 시아와 고마<고마 지못미>
있는듯 없는듯... 칠월은주님...
같이 늙어가는 칭구 아로하...
안가리니까 인물이 산다 야!!!
맛난 저녁을 먹으러 도착 햇네요....
순식간에 사라진 고마군.... 어케 된거지....
산악군 이공면 삼공리 이장님... 어딜 그리 뚫어지게 보시나용..~~
옆 테이블도 둘셋~~~ 찰칵...
이날의 히어로는 마린님의 절친 챨스다이버님이 협찬 해주신 제주산 전복입니다... 쫄깃 쫄깃... 맘놓고 먹엇네여...
마린햇님 고마버요~~`
제 사진은 하나도엄길래 차안에서 한장 박어 보네요... ㅋㅋ
새 아침이 밝았군요.... 2일째 한라산 등반에 일출을 귀요미 시아랄 담아봅니다...
겨울잠 잔다고 해서 곰양... 항상 즐겁자고 환희양... 귀요미의 준말 냠 시아군...ㅋㅋ
접니다. 독야... 좀 춥더군요...ㅎㅎ
항상 절 챙겨주는 멋진 동생 야구단...
미녀 4인방 쩝^^;
고마쎄리군과 물망초...
한라산 윗새오름의 출발... 돈네코....
독야야!! 형 기권이다....
심기일전하여... 도전~~~ ㅎㅎ
자 출발들 하자규~~
띵크와 야구단.....
곰이 환희 시아군
아름다운 청년 고마세리도 한장...
우비 삼남매 큰오빠....ㅎㅎ 독야임돠...~~
더워도 다이어트 한다고 끝까지 잠바를 안벗은 야구단... 뺄것도 업구만...
동갑 친구 젬마...
곰양도~~
환희양도 X2
시아도 X3
띵크도 빠지면 섭하지.....ㅎㅎ
1번 포토죤이었습니다..
이상 2번 포토죤~~ 마니 왔네 4.7Km
달콤마끼야또와 여훈인 추갑니다...
너 셀카도 했냐??ㅎㅎ
숨좀 참고 찍을껄.... 저 배 어쩌냐... 베렸네 베렸어~~
띵크의 옷 색깔이 다릅니다.. 땀으로 샤워중...
아직 피로가 덜풀린 탓인지... 표정들이 마니 굳어있네요... 웃어보아요...
뭉게구름님 불편한 아이님 시월윤정님...
야구단과 젬마 추가요~~
저도 끼었네요...
나랑은 암도 안찍어.ㅠㅠ
숨좀 참고 찍을껄.... 저 배 어쩌냐... 베렸네 베렸어~~
맛있는 도시락 점심을 먹은 장소입니다...
여기 2030에 평균나이 올리는 분들 다 있네...ㅋㅋ
거기 머있어요???
다들 미소가 너무 예쁜 여성 회원님들 진정한 7공주들이 다 모였네요....
이런 포즈가 나와야 찍사도 기분이 좋은데....
윤정님 나이스~~
지리한 산행을 지나 이제 조망이 조금 보이니 횐님들의 표정도 한결 밝아 졌네요.... 으싸으싸~~
슈마망님... 오늘 단독샷이 첨 찍히셨네...
반지의 제왕님~~ 머 언짠은 일이라도 있나용??ㅋㅋ
드뎌 윗세오름에 도착했습니다.
포토죤에 일렬로 서서 자기 차례를 기다려 봅니다...
머찐포즈 부~탁해요...
뭉게구름님
슈마망님...
지송... 닉을 말씀 하셨는데 제가 쫌 나이가 먹다보니..깜박깜박...
여훈님..
줄을 서시오...... 야구단...
님님님 누가누군지 모름....ㅋ 발님은 알어염....
삼공리 이장님...
야!! 산에서 요염하다 얘~~ㅋㅋ 아로하...
띵크..
후미대장을 맡으신 아자아자님...
곰양...
환희님...
에스.........
고마쎄리.... 가자카이....
좀 쉴랬더만 바로 출발이라네... 시아야 가치 가자...~~
로딩 설정 샷~~ 시아가 시켰데요....
짬밥이 있어서 그런가 에스는 날라 다녀.... 언제 합류 한겨...
후미의 에스 아로하 아자아자...
찍사는 힘들어...헥헥.... 저만치 뛰어가서 찰칵....
우리 연인 같아요??? 그런 느낌으로 하라는데... 당최....ㅋㅋ
우리는 슈퍼 쥬~니~어예요....
새로 알게된 멋진 친구 아로하..... 너 쫌 한다잉~~~
배경 좋고 인물 좋고...~~
미 소 。 | |||
보고 있는 이까지도 웃게 만드는 미소 。 | |||
이보다 더 좋은 행복도 없는거 같습니다. | |||
웃는 얼굴이 어울린단 소리를 곧잘 듣지만, | |||
그래도 미소가 이뿐사람들을 보면.. | |||
참 부럽기도 하고, 나까지도 행복해집니다. | |||
내 모니터 사진에서 오늘도 작은 행복을 느껴봅니다 |
산행주관하신 간첩햇님.시월윤정님. 후미대장 아자아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 환상의 섬 제주에서의 1박2일이었습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이렇게 좋은사진 추억뿐아니라 사진까지 남겨줘 너무 고맙습니다
ㅎㅎ 함께해서 너무 좋았어요...~~
날씨가좋앗넹.사진잘보고가요...
네 고맙습니다. ~~
날씨도 좋고~~한라산 참 좋았죠?^^ 즐거웠습니다 또 수고많으셨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더욱 좋았죠... 저도 즐거웠습니다.~~
옥상에 있는 저 횟집 작년에 간곳 아닌가여? 그때 남자회원 누가 언쳐서 고생 좀 했는디,,,,,,,,즐~감
맞다고 하던데요... 작년에 간곳 이라고 하더라구요~~
즐거운 제주도 여행에 사진까지...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어서 넘 좋네요. 감사해요~^^ ~
아직 어색한분^^; 담번 산행땐 좀더 친해져 봐요~~
오빠~사진도많이찍어주시고 땡큐베리감솨요~^^
ㅎㅎ 함께 해서 마니 즐거웠어~~~ 항상 환희에 차서 살자규/~~
날씨도 좋고 사진도 좋고...사진감사해요^^ @ 즐~감했습니다.
모델들이 워낙 좋아서 제가 망치진 않았나 몰겠어요~~ 수고 하셨습니다.
이제 좀 여유 생겨서 카페에 와 사진구경합니다 ㅋ 형님 덕분에 즐거운 1박 3일간의 제주도 투어 였습니다. 담주 두륜산도 함께 해욤! ㅎㅎ
곁에서 항상 챙겨줘서 형이 너무 고맙지... 노재 덕분에 형도 너무 즐거웠어~~~
말고기 잘먹었어요~~^^ 수고 많으셧습니다~
별말씀을요.... 좋은 사람과 좋은곳에서 좋은거 먹으니 저도 기분이 좋답니다.~~~ 수고 하셨어요..
후켈켈... 귀요미란 말에 사레 들었어요.. ㅋㅋ
너 왜케 늦게 들어왔업~~맨... 너 귀욥자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