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드뎌 온천 사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가족탕 먼저 올릴께요 ㅋㅋㅋ
한번에 따라라~ 올리고 싶었습니다만, 제한이 있는 관계로 부득이 하게 여러번에 걸려 나누어 올리게 되었네요...ㅋ
입구가 이제 맞았나 모르겠네욬ㅋㅋㅋ
가족탕은 모두 예약제이고, 저희는 다늦은 한밤중 11시에 약 40분간 가족탕을 즐길 수있었습니다.
호테이야 아저씨
조그만 탕이 하나 있어서 처음엔 에개개? 이랬습니다. ㅎㅎ 그냥 목욕탕 같은 느낌이 ㅋㅋㅋ
근데, 오마낫...물이 참 ㅎㅎ 좋더군요. 온천물에 들어가서 피부를 만져보니 아주 부들부들하고 촉촉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얼굴 막 세수하고 ㅋㅋㅋㅋ 암튼 화장 다 지우고, 스킨 로션도 하나도 안바르고 그냥 잤는데 아침까지 피부가 촉촉했어요.
정말, 올때 물병에 하나 담아올까 했는데, 지각대장이라 아침에 바쁘게 챙기다보니 귀찮아서 그냥 왔습니다. ㅜㅜ
목욕 용품 여러가지가 구비되어 있었는데요. 그냥 한번씩 다 사용해보고 ㅋㅋㅋ 보니까 다 별도로 판매도 하고 있다 보더군요 ㅋ
마치고 나오니 바로 옆에는 차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시원하게 차 한잔 마시고 노닥거리다 들어갔습니다. ㅋㅋ
새벽에 일어나 보니, 전날 밤에는 보이지 않았던 우유병들이 귀엽게 나와있어서 새벽부터 노천온천 가서 시원하게 한 잔 마시면서 온천을 즐겼는데, 오~ 우유가 고소하고 맛있더군요 우리나라 우융보다 좀 더 맛이 진한 것 같았어요 ㅋㅋㅋ
첫댓글 어릴 때 맛보던...병유유~
시원하게 한병 마셔보고싶네요.^^
저도 온천하면서 너무 시원하고 고소하게 마셔서 더운 요즘 막 생각나네요 ㅋㅋㅋ
제몸매와 흡사한 그림이 있습니다........ㅠ.ㅠ
커흑....몹쓸몽뚱아리를 조금 담아보았습니다. ㅠㅠ
제주도에도 조그마한 해수 노천탕이 있는데 가끔다닙니다.......허나 남자라서 우유는 안마십니다......
저도 제주돈데 ㅋㅋㅋㅋㅋ 못가봤어요 ㅋ
헉....예전에 오다이바갔을때 그림그려주던곳에서 사람들이 많이 구경할때 어디선가 들리는 제주도 사투리 ....제주도세요??네..ㅋㅋㅋ 비슷한 느낌이네요.반갑습니다.저는 노형살고있습니다.노천탕은 외도에 해미안에 있고 여자들도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 ㅋㅋ 저는 서귀포예요 ㅋㅋ 해미안..들어보기는 했는데 못가봤네요 ㅋㅋ 언제 칭구랑 함 가봐야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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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예약만 하면 사용가능한 가족탕이었어요~ 사실 노천탕도 생각한 것보다 넘 아담해서 살짜쿵 실망하긴 했지만ㅋ온천물로 샤워하고 세수하고서 스킨 로션 하나도 안발랐는데도 정말 얼굴이 당기지 않고 촉촉해서 아 이래서 온천물이 피부에 좋다고 하는구나 생각이 들었답니다.^^
ほ、、、羨ましい、、
언젠가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랍니다.^^
저 우유 맛보고 싶네요 ㅎ
우리나라 우유보다 조금 더 진하고 고소했어요^ㅁ^ 날이 추워지면 가끔 저 병우유 마시면서 또 온천욕 하고프단 생각이 듭니당 ㅜㅜ
아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