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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당일
운전하다 길을 잘못들어 무려 한시간 반을 헤메던 기억이나서 일찍 나섰지만
노련한 우루자님의 길 감각에 40분만에 도착. 요가센터 문을여니 8시20분쯤.
이후 아프리카 춤 명상 음악과 이어진 춤동작 연습을 한시간이나 집중도있게 준비하는 우루자님,
오디오 점검중인 헬퍼 타타
이어진 간단 스텝 미팅등 여유있게 캠프의 문을 열다.
청주에서 온 니사르감님 도착. 총무 설아님, 타타 간만에 모여서 화기애애~
니사르감: 나 오늘 준비된 남자야~ 오늘따라 섹쉬하지 않아?
설 아: 맞아 맞아, 특히 그 갈비뼈 근육 웬지 땡긴다~
그리고.. 조금후 인도에서 익히본 사두들의 부시시한 머리에 빵구난 양말, 초점없는 뽕맞은 시선..
노숙자..? (놀라서 사진을 깜박 ) 몇초후 정체를 파악.. 오메~ 붓다님 드디어 오셨구마이~
간단 오리엔테이션 시간~ 전국 각지에서 새벽 댓바람부터 활화산 열정으로 서올로 올라오신 참가자들.
특징: 니케타나 카페 메니아들임 ( 아침에 눈뜨자마자 니케타나로 직행하고 잠들기 직전에서야
카페 창을 닫는다는 풍문.. 닐비도 중독 아니 전체적임 상태 ㅎㅎ)
바람님 : ( 정체불명 프랑스 발음으로 마구 굴려서) 아녀엉 하세요~
봉쥬르 마드모아젤~ 만나서 너무 기뻐요~
마니샤님 : 춤추는게 좀 두려워서 갈까 말까 망설였는데 우주맘님이 그것도 깨보자고 꼬드겨서..
ㅎ 제옆에 진주에 사는 한동갑인 은욱님까지 붙여 주셔가꼬 마 와뿌렸으예~
우주맘님 : 지난 캠프 참여하고 삶이 축제가 되버렸어예~ 밀양에도 니케타나 팀 한번 오이소~
붓 다님 : 순천에서 어제 왔는디요, 제가 이웃집 사람과도 아는척을 안하는데 3년만에 다시 오쇼 피플들을
만나려고 서울까지 온 건 거부할수 없는 존재계의 뜻이라고 할수 밖에.. 요이~
두번째 참석하신, 숨겨진 끼를 서서히 드러내신 찬란한 빛님, 자연과의 사랑에 빠졌다는 지나님( 남자들한테
맘을 줄라하면 정떨어지는 사건 발생, 다시 자연으로 회귀~) 지난달에 이어서 부처의 부드러운 염화 미소
밀양서 오신 재희님, 또 한분의 진주파 우주맘님 조카분 정욱님, 일일 헬퍼바람의 딸님(목표: 혼신을 다바쳐
사진을 100장 찍으리라 ) 니케타나 카페 터줏 대감 박도사님. 모두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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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자님의 멘트에 따라 온몸과 공간을 휘저으며 몸의 긴장을 풀어보는 시간~
그리고 시작된 지껄임 명상 지버리쉬 명상과 좌선.
헉, 엄마한테 김장하러 오라는 전화왔어요~
이어서 2 부에 기막힌 사진들 준비돼어있음요~나중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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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니르비님 수고해주셔서 잘봤습니다 땅 큐
댓글 일빠로 달아줘서 고마워요~^^
저도 두분에게 고마워요~^^*
든든한 지원자 여기 오셨군요! 금요일부터 시작된 일정이 힘들었을텐데 광주 잘내려가셨나요?
우르자님 댓글에 반바퀴 돌고~
니르비님^^♥
감사의 허~~깅~~
열정맘, 우주맘님 허깅 완전 따땃해요~ 후기2탄 눈 부비 부비하고 지금 쓰고 있어요! 좀만 기둘려주세요~~
에그(안스러움)
천천히~~
휴~ 이 책임감~ 이제 올렸슈!
사진 많이 퍼가세요^^
바~~로
니르비 후기 너무 잘봤어요 우주맘님의 따뜻한허깅 열정 찐하게 남는여운,역시사진을 보니 그때그때의모습이 더기억에 남네요 ^^
역사 사진~~
설아님^^갑자기 하얀 눈이 떠오르네요ㅎ
설아님 눈화장 이뻤어요~ 그빤딱이 펄 겨울에 잘 어울리는데 나도 하나 마련해야겠으요~
연말인데 눈에 힘줄일이 있을듯 ㅎㅎ
따땃하네요.12월 기대하겠사옵니다.
삼주후 12월 14일이네요~빨리 공지올려야쥐 후다닥~
니르비님의 11월모임명언: '' 여러분~ 명상은 자기 명상하는거잖아요..!''
다른이에 대한 신경끄고 자기명상 하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