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 다이빙 리조트 소개

[가시복]

풍등출판사 및 다이브웹에 잇는 내용 발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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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역 다이빙 리조트 소개

 

금년은 예년과 달리 겨울 추위가 3월까지 이어지면서 동해안의 수온도 평년보다 낮은 때문인지 겨울철에도 꾸준히 동해 다이빙을 즐기는 메니아들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동호인 다이버들은 4월까지도 강원도를 찾는 다이버가 많이 않았다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더구나 천암함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조류,수온,시야등 서해바다에 대한 세밀한 정보와 다이빙의 감압과 체온저하등 위험에 대해 언론이 집중적으로 보도한 여파로 대부분의 국민이 국내바다에서의 다이빙활동에 심적인 제약을 많이 받은 듯하다. 본격적으로 강원도 다이빙이 시작되는 5월부터는 각 교육단체나 다이브센터,동호회 등에서 개최하는 개해제를 깃점으로 수많은 다이버들이 국내 다이빙의 시즌 오픈에 동참했으면 싶다. 맑은 날과 잔잔한 바다 날씨가 계속되어 기지개를 켜고 신선한 기분으로 바다를 찾는 다이버들의 마음을 기쁘게 한다면 금년 한해도 국내 다이빙 시장 증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전국의 다이빙 리조트들도 긴 겨울 동안의 움츠렸던 상태를 벗어나 새봄을 맞는 기분으로 장비와 시설물들을 정비하여 금년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마음의 준비를 마치고 다이버들을 기다리는 리조트 운영자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시즌을 기대해 본다. 이번 호에서는 2010년에 동해안으로 다이빙을 계획하는 동호인들을 위해 강원도지역의 다이빙 전문 리조트를 소개한다. 다음 호에는 경상도 지역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녀]

29개 정투로 한번씩만 돌아도 2년하고도 반이 걸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