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피치포드를 수령한지가 꽤 되었는데,
현재 상황이 안좋아서 열심히 탁구를 치지 못했습니다.
기존 용품도 적응 못한 채로 다른 용품을 시타하려니 머리속에 데이터도 잘 안들어오고, 현재 용품에 적응하려해도 갈피를 잡지 못합니다..
[링크] 안녕하세요. 빅타스 리암 피치포드 블레이드 사용기를 적기전에 인사드립니다. ^^
반갑습니다. 빅타스 어드바이저 소르입니다.
이번에는 리암 피치포드와 함께 V>15림버를 지원받았습니다.
V>15 림버는 테너지05과 같은 스핀중시형 러버입니다. 하지만 V>15 엑스트라를 부드럽게 만든 느낌의 버전으로 스폰지 경도는 40도입니다.
15림버는 추후에 반발력이 높은 블레이드와 조합하여 사용하여 후기를 남길 예정입니다.
일단은 많이 밀린 사용기들을 정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시기별로 리암 피치포드에 대한 느낌을 적고자 합니다. ^^
7월 27일~30일
블루그립 V1과 V>15림버를 조합하여 시타하였습니다.
블루그립 V1과 리암 피치포드의 첫 만남은 아주 힘겨웠습니다.
시타했던 날에는 비도 오고, 공이 제대로 컨트롤되지 못합니다.
한가지 좋은 점은, 구질이 심상치 않다는 것입니다.
볼의 움직임은 기이합니다. 어떠한 형태로 기이했을지, 받아보는 입장이라 잘 몰랐습니다만, 상대방이 조금 힘들어 하는군요.
V>15 림버는 예감이 좋았습니다. V>15림버는 참 안정적인 러버입니다.
뭐니뭐니해도 회전걸기가 참 편합니다.
포핸드로 바꿔 쳤을 때, 공이 간헐적으로 죽는 현상은 여전했습니다. 하지만 15림버로 이렇게 공을 쭉 멀리 보내는 블레이드가 있었나 싶었습니다.. 비거리가 안정적인 것이 15림버의 큰 특징인데말이죠.
한마디로 리암 피치포드 블레이드의 비거리는 엄청납니다.
리베로 과장님께 이런 문장으로 쪽지를 보냈습니다.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나요?
어제 리암 피치포드를, 게임을 하며 시타해본 결과, 공이 불규칙하고 심하게 날리거나 죽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특수소재 층이 덜 접착된것 같다는 추측이 들었습니다 오늘 한번 더 시타해보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라고 카카오톡으로 문자를 보냈습니다.. ^^
지금 시점에서는, 감각과 무게문제로 인해 특수소재를 접착하기 위한 에폭시 레진을 덜 쓴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표층과 특수소재층 사이의 내구성은 좀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ZX기어 시리즈처럼 매끈한 표면은 인상깊었으나,
표층 모서리 부분의 마감은 생각보다 깔끔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러버 조합 탓일까요? 그래서 전면의 러버를 떼어내어 교체하였습니다.
7월 31일
여전히 리암 피치포드는 저에게는 못된 물건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앞면에는 블루그립 V1, 뒷면은 빅타스 V>15 림버로 사용했습니다.
초기 시타시 공이 죽는 현상은 왜 그런지 밝히지 못했는데요.
이전보다는 조금씩 적응이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블루그립 V1은 파이어폴HC와 조합이 더 좋을 것으로 판단되어,
조합은 VJC>07 스티키 엑스트라(앞), V>15림버(뒤)로 바꾸었습니다.
-----
주변 분들의 코멘트
->타구감이 먹먹하게 느껴진다,
스톱을 놓을 때 공이 멀리나가버린다. 또한 입사각이 매우 높아 공이 위로 올라가버리는 경향을 띈다
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확실한건 상대방의 공을 제가 받을 때 기존 용품보다 볼의 무브먼트가 심상치 않고 기이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잘 활용한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쉬운 블레이드는 아닌 것 같습니다. ^^;;
-----
8월 15일
발트너처럼님(리베로 코키)님, 곡현님과의 시타 이후 이야기를 했습니다.
VJC>07 스티키 엑스트라와 리암 피치포드의 조합은 아주 훌륭하다고 합니다.
컨트롤이 준수하면서도 볼 끝에서 난해한 구질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스티키 엑스트라는 중국제 탑시트와 일제 스폰지를 조합한 러버입니다. 모든 특성은 전반적으로 무난한 중간 위치에 있으며, 사용하기 편한 안정적인 점착러버입니다. 다른 블레이드에서는 밋밋하여 극적인 무브먼트를 보여주지 못했던 것에 비해, 리암 피치포드에서는 괜찮은 조합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역시 리암 피치포드는 공을 잘 꽂아주는 블레이드라는 생각이 다시 들었습니다. 따라서 직진력이 조금 부족한 몇몇 중국러버들에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V>15 림버와의 조합에서는 발트너처럼님이 백드라이브를 아주 잘 걸어서 보내는 것에 큰 인상을 받았고요. 직접 물어보니, 15림버는 좀 느리다고 합니다.
사실 서울로 올라가기 전, 저와 구장 파트너분들은 너무 빨라서 주체할 수 없었다는 평을 했었는데요. 개인 차이인 것 같습니다. 확실한건 선제공격시 괜찮은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발트너처럼님의 선제드라이브가 너무 잘 들어가서,
제가 15림버로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15시리즈와의 조합은 당연히 훌륭할 것이고, 07스티키 엑스트라가 다른 블레이드에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못만들어냈는데, 이 정도면 리암 피치포드와 조합이 정말 잘 맞는다고 할 정도로 훌륭하다 생각되었습니다. ^^
어떤 브랜드를 막론하고, 이 블레이드에는 안정적인 러버를 조합해야 실패를 줄일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암 피치포드로 기본 타법을 했을 때
포핸드 롱 :
....
아니 포핸드 롱부터 느낌이 이상합니다.
여전히 공이 슝슝 날립니다. ^^;;
적응만 한다면야 괜찮습니다. 적응은 금새 될겁니다.
스매시 :
안정감이 높은 러버들을 조합하였는데도, 스매시를 할 때 공이 테이블 끝에 빠르게 꽂아버리는 느낌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든든하게 잘 받아주면서 임팩트를 주는만큼 정확하게 테이블에 꽂힙니다. 스매시를 위한 블레이드는 아니겠지만, 스매시가 참 좋습니다. ^^
드라이브 :
포핸드는 커브드라이브 시 어려운 구질을 만들어주었고, 백핸드는 작은 스윙에도 테이블 끝으로 공을 잘 보내주는 경향을 갖고 있습니다.
정타로 드라이브 할 때, 길게 뻗어나가면서도 볼 끝에서는 회전력에 의해 변화되는 궤적이 리암 피치포드의 주요한 특징으로 보입니다.
얇게 도려내는 듯한 드라이브에서는 간헐적으로 공이 죽는 현상을 발견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정타를 요구하게 하는 블레이드입니다.
블록 :
블록을 해보았습니다. 상대방에게 한 곳으로 줄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열심히 드라이브를 걸어보라고 하고, 저는 약간 뒤에 물러나서 블록을 했습니다 (물론 일발강타를 받을 수 있는 역량은 아닙니다)
블록의 안정감은 반발력에 비해 매우 좋은 편이라 느꼈습니다. 맘에 듭니다. ^^
상대방의 공에 대응할 때 :
상회전에 대한 타법들은 대체적으로 직선적으로 진행하다, 테이블 끝으로 공을 정확히 놓아주는 경향을 갖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타법에서는 공이 위로 날아가는 것에 비해서는, 수비적인 타법에서는 의외로 오버미스가 줄어드는 느낌을 보여주었습니다.
하회전에 대한 타법시 :
하회전에 대한 타법은, 조금 더 시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약한 임팩트에서는 공이 죽거나, 면으로 잘못 맞았을 경우 오버미스가 나는 경향을 갖고 있었습니다. 확실한 건, 약한 임팩트에서는 융통성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나약한 제 임팩트에서는 공이 너무나도 잘 미끄러졌습니다.
감각 :
손에 전달되는 진동은 적으며, 든든하게 딱! 받혀주며 제가 준 힘보다는 멀리 보내버리는 느낌이 손에서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주 먹먹하고 불분명한 정도는 아닙니다.
한마디로 진동을 적절하게 걸러내주고,
'테이블에 꽂아주는 듯한 감각!'
이는 강한 타구시 테이블 끝으로 공을 꽂아버리며 들어가는 느낌은 매우 즐겁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임팩트를 요구하여 다루기는 힘든 블레이드입니다)
딱딱하지 않게 세팅되었다고 하지만, 여타 블레이드에 비해 단단한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ALC 아우터파이버 블레이드들 중에서 아주 든든하며 단단하지만, 딱딱하지 않도록 조정된 감각입니다.
반발력 :
6mm이하의 림바 ALC 블레이드 중에서는 아주 높은 반발력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림바 표층은 아니지만 비스카리아류와 비교한다면, 성능이 즉각적으로 나오는 느낌을 비카류에서 느꼈다면, 리암 피치포드는 아우터파이버 치고는 성능을 내면에 조금 더 숨기는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이너에 가까운 느낌을 받던 기어 아웃보다는 더욱 아우터스럽고 더 강렬한 느낌을 주었지만요.
사용성은, 현재 잘 알려진 특수소재 블레이드들을 사용하는 플레이어라면 리암 피치포드에 적응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물론 적응기간 필요없이 만족스럽게 사용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
리암 피치포드 FL의 그립감 :
제가 받은 리암 피치포드는 기어 시리즈와 비교하면, 그립이 약간 동그랗고 두텁지만, 너비는 약간 좁게 설계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어 시리즈, 리암 피치포드는 빅타스 블레이드 중에서는 좁은 FL(narrow FL), 파이어폴 시리즈는 넓은 FL(wide FL)로 분류되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빅타스 블레이드들의 그립편차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개인적으로 빅타스의 윙은 편차가 있어서 불만이었습니다. 파이어폴 시리즈는 현재보다는 윙을 약간 작게 하면 좋을 것 같고, 기어 시리즈는 크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손가락으로 그립을 살포시 쥐면, 미끄럼틀에 있는 듯한 느낌이 아쉬워서 형상은 좀 개선을 했으면 좋겠는데.... 선수들이 직접 테스트하며 얻어낸 결과일지도 모르니.. 섣부른 판단은 하기 힘들 것 같네요. ^^;
아무튼 저는 리암 피치포드의 윙을 갈아냈습니다. 그러니 본래 리암 피치포드와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옛날에 어쿠스틱 카본에 윙을 잘 갈아서 잡았던 그 추억이 떠오릅니다. 어쿠스틱 카본보다는 그립이 조금 두텁게 느껴지고, 힘 싣기도 참 괜찮습니다. 그립을 손바닥에 강하게 밀착시킬 수 있습니다.
닛타쿠의 현악기 시리즈의 작은 FL 그립을 선호하시는 분이 그립을 잡았을 때, 손바닥에 달라붙는듯한 힘을 더 느끼고 싶다면, 이 블레이드는 참 괜찮을 것 같습니다. ^^
하지만 크고 넓은 FL을 선호하시는 분들께는 잘 안맞을듯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리암 피치포드는
① 든든한 림바 아우터ALC 블레이드
② 지나치게 딱딱하지 않지만 엄청나게 멀리나가는 블레이드. 반면 빠른 초속대비 의외로 안정감이 공존하는 블레이드
③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할 수록 더욱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블레이드
아쉬운 점은,
① 자신감이 부족하고 약한 임팩트에서는 다루기가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탁구를 하다보면 항상 잘 되는것만은 아닙니다.
② 러버 조합을 조금 더 신경써야할 것 같습니다. 조금 다루기 편한 쪽으로 조합하는게 실패를 줄일 수 있을듯합니다.
③ 윙이 조금 미끄러집니다. 반면 윙을 제외한 그립은 작으나 형상은 매우 훌륭합니다. 대신 와이드형 그립을 쓰시는분들께는 안맞습니다.
추천할만한 플레이어는,
① 림바 표층 아우터파이버(기어 아웃, 프레이타스ALC, 미즈타니ZLC 등)을 쓰던 분들이 조금 더 든든한 느낌을 얻기 위해 사용하면 매우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ZLC블레이드를 쓰시던 분이 아우터 ALC를 쓰게 된다면 어느정도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② 저경도 러버에서도 만족할만한 퍼포먼스를 얻고자 할 때
③ 전면 점착러버 사용자가 림바 표층의 아우터 ALC 블레이드를 사용하려 하는데 먹먹한 감각을 줄이고자 할 때
다양하게 시도하여 적응해보려하였지만, 적응실패
기존 주력도 제대로 다루기 힘든 현 상황에서, 많은 시도를 할 수는 없었지만,
VO>103을 붙여 다른 블레이드와 비교도 해보았고요.
57.5도의 하드스폰지 러버 VS>401도 붙여보고, 예전에 사용했던 허리케인3 프로터보오렌지와 조합도 시도해보았지만,
기복이 심한 제 임팩트에서 공이 확확 바뀌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기가 힘들었습니다.
리암 피치포드는 어려운 라켓이라는 결론을 지었고
'리암 피치포드 선수'의 취향에 맞춘 라켓
이라 느꼈습니다.
도전정신을 갖고 사용하면 독특한 볼 궤적에 매력을 느끼실수도 있습니다.
적극적인 타법에서 더욱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듯 합니다.
저는 현재 파이어폴 LC + 아폴로5 + VO>103(2.0mm)를 사용중입니다.
[링크]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 주력인 파이어폴 LC, 러버 조합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리암 피치포드에 적응하지 못한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리암 피치포드 블레이드, V>15 림버, VJC>07 스티키 엑스트라는
리베로스포츠(liberott.com)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첫댓글 적응에 실패하셨다니 안타깝기가 서울역에 그지없네요..ㅠ
실패한 블레이드 무상수거해드립니다~~
제 주소는 성남시 분.....아..아닙니다...
네트는남의편님 안녕하세요.. ^^
성남에 가면 저와 같이 칠수있음 좋은데, 이제는 쉽지 않을것 같네요.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세하고 유익한 글 잘 읽었습니다.저도 오늘부터 리암 피치포드를 사용할 예정인데요,R48과 V>15stiff 조합으로 190g으로 셋팅했습니다.제가 빈스윙을 좀 해봤는데 190의 무게감보다 조금 무겁게 느껴서 헤드쪽에 무게가 쏠려있나 생각을 했는데 소르님은 어떻게 느끼셨는지 궁금합니다.엘보부상을 워낙 달고살아서 무게에 많이 민감합니다.무거우면 후면을 V>11로 교체할까 생각중입니다
효주아빠님 안녕하세요. 백핸드를 포핸드처럼 강하게 처리하는게 아니라면 V>11이나 V>15림버정도만 해도 충분히 괜찮을 거라 생각되었습니다.
그립이 작고 헤드형상이 넙적하게 만들어져서 헤드쪽으로 쏠려있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윙을 아주 잘 다듬어내서 무게부담을 줄이려하고 있습니다. 다른분께는 조금만 잘못깎아도 흔들리니 모서리만 살짝 다듬고 그냥 쓰라고 하고있습니다.
@소르 답글 감사합니다.오늘 시타해보고 윙을 좀 다듬어보겠습니다.무리가 오겠다싶으면 V>11로 교체하는게 맞겠네요
@효주아빠 그립이 워낙작고 윙도 ZX기어시리즈에 비해 그리 크지않은 블레이드라.. 윙 깎으실때 꼭 조심하세요..!
그리고 엘보우 증상없이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사용기 작성하시느라 많은 생각을 하셨을 거 같습니다. 저도 소르님 글을 읽어내려가면서 내가 많이 쳐보고 생각을 많이 해봤나 하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어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이번주에 리암 피치포드 라켓에 다른 러버 조합을 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아직 저한테 만족힐만한 조합은 못 찾은거 같아서요. 양면 모두 고경도를 해볼까 아니면 한쪽은 고경도 그리고 다른쪽은 약점착을 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요새 콰르텟 VFC에 지난번 추천해주신 07 약점착러버에 재미가 들려있습니다. 종종 좋은 글 또 올려주세요!!^^ 드립커피글도 올려주시고요~~ ㅎㅎ
포~~오~~~드
안맞을듯 ......
안킬로님 안녕하세요.. ^^
리암 피치포드는 임팩트에 따라 공 움직임이 달라져서, 지인분이 가변반발력이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적응이 잘 되었던 제 파이어폴LC가 가변반발력이 있는 모델이라 리뷰글에서는 그렇게 적진 않았고, 구질이 바뀐다고 적었습니다. 안정적인 러버 조합을 해야할것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커피는.. 이제 완전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원두만 조금씩 바꿔먹고.. 그라인더를 바라짜 포르테로 끝내려 합니다. ^^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적응실패라, .
요즘 라켓은 스타일별 차이가 날수도 있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제이슨님은 잘 치셔서 적응 잘 하실거 같은데요..
이 블레이드는 합판구성상 최근에 나온 블레이드 중 다루기 어렵지 않나 생각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상위선수인 리암 피치포드를 위해 만들어진 독특한 라켓이니까요..
@소르 아녀요..
저 잘치지못해요 .
아우터라 괜찮기는 할것같아요
@제이슨탁구케이스 사실 일반적인 하위부수 플레이어라면, ZX기어아웃에 MX-P붙여도 엄청 좋을것 같았습니다. 러버가 저렴한데도 공이 너무 잘 붙여주는 듯 합니다. ^^
적응을 실패해도 좋으니 일단 쳐보고 싶네요ㅎㅎ
후기 잘 봤습니다~^^
왠지 적응잘할것 같은디유~~
ㅋㅋㅋ
@제이슨탁구케이스 그쵸?ㅋㅋㅋ
황재드라이브님 안녕하세요. ^^
지금 있는 블레이드가 최고라는 생각으로 쭉 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 아직 파이어폴 시리즈가 저렴한데도 맘에 듭니다.
@소르 안녕하세요~^^
물론 지금 있는 블레이드가 가장 마음에 들지요ㅎ
하지만 다른 것들을 궁금해 하며 사용해 보는 것도 재밌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피치 포드가 궁금하다는 거죠^^
@황재드라이브 조금만 들여다보시면 리암 피치포드가 참 매력적인 라켓이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황재드라이브님 정말 감사합니다. ^^
다루기 어려운 라켓인가 궁금하네요~
초이타꾸님 안녕하세요. 사람마다 달라서 속단하긴 어렵습니다.. 적응을 잘 하는 플레이어들도 있었고요..
저한테는 잘 안맞았던 것 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정석핑퐁님 안녕하세요. 저 같은 경우는 빅타스 ZX기어 아웃이었습니다.
많은사람들이 사서 쓰라고 철저하게 의도된거 같이 진짜 적응이 편하게 성능이 세팅되어있었습니다. ^^;;
@정석핑퐁 코르벨도 요즘 ABS가 출시된 시기에서는 좀 부족하다고는 하는데, 근력이 좋고 아주 폭발적으로 잘 나가는 러버로 조합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비스카리아는 리암 피치포드처럼 조금 비거리가 덜 나가는 러버로 조합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저는 지역의 하위부수지만, 제가 아주 낮은 부수였을때는 비스카리아에 40도 경도인 V>15림버를 포핸드에 사용했습니다. (폴리볼 초창기)
지금은 다른 사람들이 쓴다면 MX-K앞면, V>11뒷면 이런식으로 사용해보라고 이야기해드리고 싶네요. ^^
@정석핑퐁 저는 현재는 잘쓰는 주력이 있습니다...! ^^
파이어폴LC이고요. 이너카본(일축카본)블레이드에 아폴로5 + VO>103을 조합해서 쓰고있습니다.
앞점착(스매시)에 돌출(드라이브)전형이다보니 까다로운 구질도 생성되면서 컨트롤도 어느정도 되는 쪽으로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파이어폴 LC와 103의 조합은 맘에 듭니다. ^^
^^ 적응에 실패하셨다니 살짝 안타깝습니다만, 많은 고민의 흔적이 써보지 않은 사람에게도 자신의 성향에 대해 같이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러라고 사용기 쓰는 거 아니겠어요?^^ 사용기로서의 역할에 매우 충실한 좋은 사용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거 꼭 사야돼! 라는 사용기는 가급적 자제하려 합니다. 저한테만 그럴 수도 있으니까요..
빅타스에 이런 블레이드가 있다는 정보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왕난리친님 댓글 감사합니다. ^^
강한반발력에 따른 자칫 러버의 조합도 중요한것 같은 라켓인것 같아요.
고생많으셨네요..건강잘챙기시고요.
선남님 안녕하세요.
반발력뿐만 아니라 다루기 힘든 성능특성들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잘만 다룬다면 아주 좋은 무기가 될것 같아요.
건강조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써보고 싶은 라켓중하나인데 사용기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탁9하자님 반갑습니다.. ^^
리암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사용하면 참 괜찮을것 같습니다.
물론 개개인이 느끼는 부분이 다를 수 있으니 이 점 감안하셔서 사용하심 더 좋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