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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하루하루 리뷰 한편 완성해나가는게 킷 만드는 것 보다 고되고 힘드네요.. 그래도 약속은 약속이니 열심히 해보렵니다.!!
오늘은 또 장갑차 하나 해보렵니다. 역시 이번에 입고된 Italian B1 Centauro Tank Destroyer
입니다. 사실 이 제품은 작년 12월에 입고된 Spanish VCR-105 AFV 와 거의 같은 제품이라 쉽게 리뷰할 수 있을 듯 해서 먼저 골라 보았답니다.
자 언제나 미라지의 리뷰에서만 있는 재미있는 실차 연구 시간 입니다.
Italian B1 Centauro Tank Destroyer
이탈리아 B1 Centauro 차륜식 대전차 장갑차
개관
[ B1 Centauro Tank Destroyer 는 이탈리아에서 개발한 장륜식 장갑차로 고속함포의 명가인 오토멜라라사가 개발한 105밀리 저압포를 주무장으로 하는 강력한 무장을 가진 장륜식 장갑차 이다]
이베코-피아트가 차량과 파워팩의 개발을 책임졌으며, 오토멜라라가 포탑과 무장시스템을 개발했다.
Centauro는 1991년부터 생산되어 현재 이탈리아 육군에서 사용중이다. 이차량의 계열차량으로는 8×8 정찰 對戰車 장갑차, 8×8 VBC 보병 전투 장갑차, 8×8 병력수송장갑차(APC-Armoured Personnel Carrier)가 있다.
이차량의 구동방식은 장갑차의 앞쪽에 엔진이 위치하는 H-패턴식의 구동라인에 기초한다.
이런 드라이브 라인 방식은 차체를 낮게 가져갈수 있고, 야지에서의 주행성능과 사격시에 더 좋은 안정성을 제공할수 있으며, 조종수에 대한 더 높은 수준의 방호력을 제공한다는 이점때문에 선택되었다. 일반적인 새시를 사용함으로써 여러 계열차량간의 표준화를 가져옴으로써 결과적으로 병참비용을 더 낮출수 있게 하였다.
Centauro는 움직이는 목표물이나 기동중인 목표물에 대해 정지시나 기동간이나 관계없이 또한 주야간 관계없이 사격 할 수 있다.
기동성
엔진·T/M·냉각시스템을 포함한 파워시스템은 야전상황에서 빠르고 쉽게 교체 될 수 있다.
이베코社의 6기통 V형의 터보식 디젤엔진은 382kW(280마력)의 출력을 낸다.
AUTO T/M은 원래 독일 Z·F社製이며 이베코-피아트에 의해 라이센스 제작된 것으로 전진 5단, 후진 2단 형식이다.
[ Centauro는 382kW(280마력)의 힘을 내는 이베코社의 6기통 V형의 터보식 디젤엔진 장착과 8×8형 차륜을 장착 시속 100킬로에 달하는 고속 이동이 가능하다 이는 도로가 발달한 이탈리아에서는 지형적으로 매우 유리한 방식이라 하겠다]
8개의 휠에는 각기 독립적인 서스펜션과 드럼식에 비해 제동력이 더 좋은 디스크식의 브레이크 판이 장착된다.
이 장갑차의 조향축은 8×8형식의 장갑차들이 많이 채택하고 있듯이 제1축, 2축, 4축이다.
타이어는 14.00-20규격으로 (우리나라의 길거리에 다니는 대형트럭에 사용되는 타이어들의 규격이 보통 11.00-20 규격으로 단륜일 경우 3650kg의 허용하중을 갖는다.) Central Tyre Inflation System(CTIS-중압집중식의 공기 공급장치를 뜻함)이 갖추어져 있다.
Centauro의 모든 계열 장갑차는 최고시속 100km이상의 기동성을 가지고 있다. 이 장갑차는 60%의 경사(약 30˚경사)면을 주행 할 수 있으며 1.5미터 깊이의 참호를 돌파할수 있고 9m의 최소회전반경을 갖는다.
방호능력
Centauro는 全容接 장갑을 채용하여 장갑차의 전부분이 12.7mm 탄환이나 파편에 대한 방호능력을 갖는다.
특히 피탄경시성을 고려하여 경사지게 설계된 전면장갑은 20mm 기관포탄환에 대한 방호능력을 제공한다.
이 장갑차의 N·B·C 방호능력은 이 차량의 에어콘디셔닝 시스템에 통합되어 있다.
[낮은 실루엣을 보여주는 Centauro 멋진 옆모습 Centauro 의 105밀리 주포와 화기관제장치이 조합은 3세대 전차급에 해당되는 것으로 1~2세대 전차는 완파 3세대 전차는 전투불능에 빠뜨릴수 있는 강력한 무을 자랑한다 하지만 그에 반해 겨우 12.7 밀리 기관총탄 방어가 가능한 수준의 낮은 방어력은 항상 문제가 되고 있다 그래서 사진처럼 포탑 주위에 장갑을 한벌 더 두르고 스페인군은 여기에 차체까지 증가장갑을 덧붙이고 있지만 여전히 방어력은 부족하다]
또한 소화시스템이 엔진룸과 승무원 거주구획에 장치되어 있으며, 레이져 경보 수신기가 부가적으로 차량에 장착 될 수 있다.
CENTAURO 8×8 정찰 對戰車 장갑차
Centauro 정찰 對戰車 장갑차는 4명의 승무원 - 전차장, 사수, 장전수, 조종수 - 이 탑승하며 오토브레다 105mm/52 장구경의 포가 장착되어 있다.
이것은 저반동의 포로 APFSDS(armour piercing fin-stabilised discarding sabot)을 포함한 NATO 규격 포탄을 사용한다.
[거대한 포염을 내뿜으며 주포를 발사중인 모습 Centauro 는 가벼운 자체에 강력한 105밀리 주포를 장착하기 위해 특수 설계 제작된 저압포를 장착하고 있다 그로 인한 포염이 큰 것도 단점중 하나이다]
이 포 시스템에는 열관, 통합된 포연 추출기, 포구 참조시스템등이 포함된다.
105mm 포탄 14발이 포탑내에, 26발이 차체에 적재된다. 26발이 적재된 공간(8×8 T플레이스)은 손쉽게 4명의 무장병력이 탑승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경될 수 있다.
두개의 7.62mm 기관총이 포탑 상면에 장착되며, 주포옆에 1개의 동축 기관총이 있다.
또한 두개의 4연 연막 발사기가 포탑의 양옆에 1개씩 장착된다.
[정면에서 바라본 Centauro 장갑차의 모습 디자인 강국 이탈리아에서 설계한 장갑차 답게 전체적인 디자인이 상당히 멋있는 장갑차량중 하나이다. ]
사격관제 시스템은 Ariete MBT에 장착되는 것과 동일한 Officine Galileo Turms이다. 사수석에는 야간용 열영상기와 레이져 거리측정기가 붙은 조준기가 장착된다.
전차장석에는 파노라믹 조준기와 잡광 야간 조준기와 사수석에 장치된 열영상기로부터 전달된 모습을 제공해주는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TURMS는 또한 디지탈 탄도 계산기, 포구 참조 시스템, 센서(거리계, 고도계, 온도계등)이 포함된다.
--- 1999년 4월 23일 작성됨.
[코소보에서 UN군의 일원으로 PKO 활동중인 센타우로 장갑차의 모습]
정찰 對戰車 장갑차 승무원 : 4名 - 전차장, 조종수, 장전수, 사수 + 무장병력 4명
전장 : 7.85m
전폭 : 2.945m
전고 : 2.735m
전투중량 : 25tons
주포 : 105/52mm 포
포탄 : 105mm NATO 규격탄 14발(사격준비완료상태) + 26발
기관총 : 7.62mm×2
연막발사기 : 80mm×8(4연×2)
VBC 보병 전투 장갑차 승무원 : 3名 - 전차장, 조종수, 사수 + 무장병력 6∼8명
전장 : 7.932m
전폭 : 3.28m
전고 : 1.925m
전투중량 : 24tons
주포 : 오리콘 KBA 25mm 자동포
포탄 : 25mm 200발
미사일 : TOW ATGW발사기×2
기관총 : 7.62mm×2
연막발사기 : 80mm×8(4연×2)
소총 포트 : 5(양측면에 2개씩, 후면 개폐램프에 1개)
APC 승무원 : 3名 - 전차장, 조종수, 사수 + 무장병력 8명
전장 : 7.988m
전폭 : 3.28m
전고 : 2.698m
전투중량 : 24tons
주포 : 오리콘 KBA 25mm 자동포
기관총 : 7.62mm×1
연막발사기 : 80mm×8(4연×2) - 선택사양
소총 포트 : 5(양측면에 2개씩, 후면 개폐램프에 1개)
(글출처 : 이성찬의 최신무기자료)
장륜식 대전차 장갑차의 대명사 이탈리아 B1 Centauro
이탈리아 B1 Centauro 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장륜식 장갑차로 Oto Melara (CIO)사에서 개발한 대전차용 장갑차 입니다.
B1 Centauro 는 이탈리아 육군의 필요성에 의해 강행정찰 과 기갑전차와의 공동작전을 위해 8x8 방식의 장륜식 구동기관을 채택하고 있는 한편 105밀리 저압포를 장착하여 우수한 공격력을 지닌 새로운 개념의 장갑차 입니다.
[사막 단색으로 도장한 센타우로 장갑차의 모습 색다른 멋을 보여주는듯 하다]
B1 Centauro 는 강행정찰 및 본격적인 대전차 공격능력을 갖도록 설계되었으며 그 이유는 이탈리아 지역에 널리 퍼져있는 넓은 해안선의 방어를 위해 고기동성과 우수한 공격력을 가진 105밀리급 저압포를 장착 적 상륙군에 대해 신속하고 강력한 저지능력이 필요했기 때문 입니다.
특히 이런류의 차량은 UN 이 필요로 하는 평화유지군 활동에도 매우 유용하게 쓰이기 때문에 그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 차량의 개발은 함선용 고속함포(Rapid Gun)로 유명한 오토 브레다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1987년 시제차량이 완성되었습니다. 이후 시제차량 6대가 제작되어져 다양한 시험평가가 이루어졌으며 1990년에 첫 양산을 실시하여 이탈리아 육군에 의해 400 여대가 제작되어집니다. 이후 이탈리아 육군의 4개의 자동차화 여단과 2개의 기계화여단등에 배치되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B1 Centauro 는 강력한 105밀리 주포를 주무장으로 장착하고 있으며 이를 무게가 가벼운 강갑차에 장착하기 위해 포구 압력을 낮춘 특별히 설계된 저압포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이 저압포는 105밀리 52 구겅장으로 장륜장갑차의 중량상의 문제점으로 기존의 반동이 큰 대전차포 시스템을 장착할 수 없으으로 이를 개선하여 포구 압력을 낮춘 타입 입니다. 원래라면 대전차 파괴에 반드시 필요한 APFSDS 탄을 사용할 수 없지만 이 저압포는 머즐브레이크와 반동 완충장치를 개량하여 발사반동을 14t 까지 낮추어 현존하는 모든 105밀리 포탄을 발사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센타우로 장갑차는 3세대 전차급에 준하는 열영상장치와 외부감시장치 그리고 야시장치와 헌터킬러 기능등이 탑재된 우수한 FCS 를 장비하고 있어 1~2세대전차는 완벽한 격파가 3세대 전차는 전투불능에 빠뜨릴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것이 특징 입니다.
포탑에는 약 9발의 포탄을 차내에는 24발의 포탄을 장착하여 M1128 MGS 의 18발보다 많은 포탄 탑재량을 가지며 그외 7.62 밀리 MG3 기관총을 차체 무기로 2정 탑재하고 있습니다.
센타우로 장갑차는 우수한 기동성과 더불어 강력한 무장을 갖춘 장갑차이지만 최고 방호력은 겨우 20밀리 기관포를 막을 수준밖에 되지 않아 RPG 같은 보병용 대전차 무기에는 무력한 단점이 있어 이라크전 같이 시가전이 주를 이루는 현대 전장의 개념과는 맞지 않는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차보다는 저렴하면서 그에 준하는 강력한 공격력과 높은 기동성을 보유하고 있어 전차 보유가 어려운 나라나 낮은 전투 수준의 테러활동 저지 임무나 평화유지군(PKO) 활동에 적합한 차량라 하겠습니다. 또한 자체 무게가 가벼워 C-130 등의 수송기로 어디든 급파가 가능하다는 점도 이 차량의 장점중 하나 입니다.
이런 장륜식 장갑차의 높은 기동성과 낮은 가격은 미국의 스트라이커 여단과 함께 최근 유행하는 새로운 전략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라크전에서 보여주고 있듯 낮은 방어력으로 인해 현재까지
반응이나 효과는 그리 밝지 못한게 사실 입니다.
트럼페터 야심작 Italian B1 Centauro Tank Destroyer 공개되다
트럼페터의 야심작이라 불리는 Italian B1 Centauro Tank Destroyer 이 드디어 입고 되었습니다. 원래라면 지난번에 리뷰한 Spanish VCR-105 AFV 보다 먼저 나왔어야 할 제품 이지만 어찌 된일인지 순서가 뒤바껴서 입고되었습니다.
Italian B1 Centauro Tank Destroyer 는 앞서 나온 Spanish VCR-105 AFV 과 실질상으로 같은 차량으로 (B1 Centauro를 수입해간 스페인군은 자국의 사정에 맞추어 증가장갑등을 덧붙인 개량을 가하였다) 이탈리아 에서 개발하여 운영중인 B1 Centauro 장갑차를 이웃한 나라인 스페인이 수입해 자국의 사정에 맞추어 개조하여 VCR-105 라고 부르는 것이죠 실질상으로는 같은 차량이라고 봐야 하지요
이번에도 역시 거의 90% 이상 같은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틀린 부분이라면 포탑 부분에 장착되는 증가장갑과 연막탄 발사기의 그리고 바스켓 부분만 다릅니다. 일명 VCR-105 가 증가장갑과 신형 발연탄 발사기등이 추가된 후기형의 모습을 재현했다면 이번에 나온 센터우로 장갑차는 전기형의 대표적인 특징을 잘 재현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도록 하죠~~
우선 예전에 리뷰한 VCR-105 과 동일한 부분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리뷰를 못보신 분은 아래 링크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Spanish VCR-105 AFV (1/35 TRUMPETER MADE IN CHINA) PT1...> 리뷰 보기!!
1. 박스 및 외형
[이제는 별로 어색하지 않게 보이는 백색박스 확실히 예전의 붉은박스보다 한단계 엊그래이드 된 품질을 보여주고 있다 멋진 박스아트에 주의 작은 로고가 박혀있다]
41×26×5.8 센티 의 백색의 박스로 역시 튼튼한 박스 입니다. 트럼페터뿐 아니라 중국제품의 장점중 하나는 박스 하나는 정말 끝내주게 만든다는 겁니다. 허느적 거리는 유럽제품박스와는 달리 만들고 난 뒤 부품 보관함이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아주 좋습니다.
박스아트는 멋지게 105밀리 포사격을 하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앞서 나온 Spanish VCR-105 AFV 하고 같은 분이 그리신 것 같은데 포염과 그 불빛에 비친 센터우센 장갑차의 모습이 아주 멋져 보입니다.
음 자세히 보니 “ H.SASAKI & T.KUROKAWA “ 란 사인이 들어 있습니다. 허걱!! 이분들은 AFV CLUB 제품의 박스아트를 주로 그리시는 분들로 유명한데 특히 이분들은 AFV CLUB에서 나온 M1128 MSG 의 박스아트도 그린분이라 이렇게 되면 다른 경쟁업체에서 비슷한 형태의 라이벌 제품의 박스아트를 그려낸 특이한 경우가 되는군요… 참 섭외치고는 독특하네요..
박스 측면에는 잘 만들어진 작례들과 실차량 정보가 자세히 적혀있습니다.
제목은 광고와는 다르게 출시때에는 Early Versoin (2nd Serise) 라는 부제를 달고 나왔습니다. 그 의미가 뭔지는 모르겠네요..
2. 내용 및 특징
[부품수는 385개로 먼저 나온 Spanish VCR-105 AFV 의 400여개가 넘는 부품수보다 적다 그런데 가격은 왜 더 비싼지..?]
박스를 열어보면 회백색의 사출색으로 이루어진 부품들이 가득합니다. 총 부품수 385개로 먼저 나온 Spanish VCR-105 AFV 의 400여개가 넘는 부품수보다 적습니다.
제품 자체는 앞서 이야기 했듯 Spanish VCR-105 AFV 와 거의 유사합니다. 포탑 부품만 몇군데 틀리죠… 그런데 가격은 8천원이나 비싼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인 품질은 앞서 리뷰한 Spanish VCR-105 AFV 와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상당히 좋습니다. 특히 이탈리아군이 사용하는 오리지날 센터우로 장갑차의 특징을 비교적 잘 잡아내고 있습니다.
센터우로 장갑차는 장륜식 장갑차 치고는 디자인도 멋지고 각종 매체에서 자주 등장하던 기체라 이외로 인기가 많습니다. 전에 이태리 어느 메이커 에서 나온 개라지 킷이 어머어마한 고가로 팔리는 것을 봤는데.. 인터넷에서 봐도 이번 트럼페터의 출시로 쌍수를 들어 환영하는 친구들이 많더군요.. 저 역시 그 중 하나 입니다.
(1) 휠 및 타이어
[휠부품은 먼저 나온 VCR-105 AFV 과 동일!! 고로 패쓰~~]
전체적인 형태는 앞서 나온 Spanish VCR-105 AFV 와 같습니다. 고로 생략 합니다.
(2) 차체
[차체 역시 동일하다.. 하지만 상체 부분은 이번에 새롭게 제작되었다]
차체 역시 앞서 리뷰한 Spanish VCR-105 AFV 와 거의 비슷합니다.
일단 하체는 100% 동일 합니다. 하체 바닥을 포함 조형 장치 및 구동기관등의 디테일 역시 아주 훌륭한 수준 입니다.
상체부터 본격적으로 다른데 센터우로 는 증가장갑이 없는 기본형 차체 상판을 재현재현한데 반해 Spanish VCR-105 AFV 는 증가장갑이 장착된 후기형의 차체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 이건 먼저 나온 스페인군 사양의 VCR-105 AFV 후방헷치가 재현되어 있다]
[ 이게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센타우로 의 자체이다. 후방의 헷치와 측면의 OVM 브라켓의 구멍이 다르다]
각종 점검 패널 형태나 위치가 다르고 후방 상판의 헤치등이 재현되어 있지 않습니다. (Spanish VCR-105 AFV 는 후방상판에 소총 사격을 위한 위로 열리는 구조의 헷치가 있습니다. )
특히 이번 센터우로는 장갑외벽의 특이한 무늬를 재현하고 있는데 바로 미끄럼 방지 코팅입니다. 이런 실루엣이 둥글고 경사각이 큰 자체는 승무원들이 미끄러지는 것을 막기위해 오돌토돌한 미끄럼 방지 코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센터우로 제품은 그런 미끄럼 방치 코팅을 완벽히 재현하고 있습니다. (이게 2nd Serise 의 차이인지?)
차체 측면에는 Spanish VCR-105 AFV 에서는 들어 있지 않은 각종 샵과 해머 등의 OVM 류를 장착 할 수 있는 마운트 부분과 각종 OVM 류가 잘 재현되어 있습니다.
후방의 리어패널 부분의 레이아웃도 Spanish VCR-105 AFV 과 전혀 별개의 타입이라 할 정도로 다릅니다. Spanish VCR-105 AFV 타입이 오밀조밀한 여러 구조물이 장착되어 있는 반면 센터우로 장갑차는 초기형이라 그런지 비교적 단순한 형태 입니다.
전후방의 라이트 의 재현도 다릅니다. 그리고 Spanish VCR-105 AFV 가 자체 전면에 걸쳐 증가장갑이 장착되어 있
는 것이 재현되어 있는것에 반해 센터우로 장갑차는 기본장갑만 재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이외로 다른 부분
이 많네요..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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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공방에서 이제품을 몇번을 들엇다 놧다했던지... 모양이 참 이뻐서 만들고 싶다<이것까지 추가되면 정말 3년내로 공구없다... 이래되버렸네요 ㅎㅎ . 이러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못내 집어올듯 합니다. 그땐 환율이 팍 떨어져야되는디,,,
정말 괜찮은 제품 입니다. 디자인면에서는 오버헤드건 (뽀만 삐죽히 나온 타입) 타입의 스트라이커 MGS 보다 더 낫다고 봅니다.
ㅋㅋㅋㅋ
우오오~~ 센타우로다!!!
팬톰님이 만들면 아마 멋진놈이 나올듯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