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역사 8년만에 초유의, 안타까운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구구절절 긴 얘기는 쓰지 않겠습니다.
미스터, 다이아 두팀 모두 리그에 대한 신뢰가 깨질대로 깨진 상태인지라
더이상 경인교대리그와 함께 간다는 것이 무의미한 것으로 판단되어
7월 9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리그를 떠나시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 사유 : 판정에 대한 과도한 불만 표출 및 단체 행동으로 정상적인 리그 진행 방해.
(본 리그는 리그 규정에 어필 금지 항목이 있습니다. 규정을 숙지하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필 금지 항목에도 불구하고 억울한 상황이 발생하면 어필할 수 있습니다. 네, 순간 욱하는 게 당연하죠.
실제로도 많은 분들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에서 어필들을 하십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엔 어필 이후의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 이후 진행 상황 : 미스터, 다이아 공히 잔여 6경기에 대한 리그비 환불. (미스터는 6경기+몰수예치금 20)
(다이아는 임경택 감독님이 지정한 계좌로, 미스터는 윤대원 총무님의 계좌로 환불 완료)
* 인리그에서 두팀이 퇴출되면서 인리그는 후반기 6팀으로 운영합니다.
애초 계획대로 후반기 정규시즌 7경기를 맞추기 위해
일단 모든 팀이 돌아가면서 한경기씩을 치르고(총 5경기)
5경기를 마쳤을 시점에 승률을 확인, 순위대로 1위,3위,6위가 한 그룹, 2위,4위,5위가 한 그룹으로 묶여
동일 그룹내 팀들과 한경기씩을 추가로 치릅니다.
이렇게 하면 후반기 정규시즌 7경기가 되고
최종 1,2위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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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어 죄송합니다.
미스터 팀원분들께도 죄송하고, 다이아 팀원분들도 그동안 심판님의 판단을 존중하고, 경기를 진행했었지 않나 싶어요.. 더운 날씨에 다소 감정이 앞서다보니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었는데.. 정말 리그분들께 죄송합니다.
다이아 팀원 모두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
경인교대리그를 위해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강유인샘(^^), 기록원, 주심 보셨던 OOO님(이름을 몰라서^^) 더운 날씨에 많은 경기를 하다보면 오심이 날수도 있고, 리그 팀원분들 개개인의 의견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을 거라 생각듭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미스터, 다이아, 리그팀 모든분께 죄송합니다
승민이 형님.. 지난 7년간 꽤 많이 정들고 꽤 많이 친해진 사람중에 한분이신데
이런 식을 마지막으로 헤어지게 되어 저도 아쉽고,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언젠가 다시 꼭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승민이형 정확한 상황은 모르지만 이제 경인리그에서 못본다니 아쉽네요ㅠㅠ
누적기록들도 상당한데ㅎㅎ
승민형님~~상황을 정확하게는 잘 모르지만 많이 아쉽습니다~~강감독님 만큼 많이 아쉽네요~~저도 조만간 꼭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성주야...^^ 막가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오면 고려해볼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