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方廣佛華嚴經 第 四十九 卷 普賢行品
대방광불화엄경 제 사십구 권 보현행품
亦說諸劫數 世界並諸業 及以無等尊 於彼而出興
역설제겁수 세계병제업 급이무등존 어피이출흥
그 때의 여러 겁과 많은 세계와 지은 업과 같을 이 없는 부처님
그 세상에 태어나던 모든 일들을 지금에 자세하게 말해 보리라.
如是過去佛 大願出於世 云何為眾生 滅除諸苦惱
여시과거불 대원출어세 운하위중생 멸제제고뇌
이렇게 지난 세상 부처님들이 큰 서원 이 세상에 출현하여서
어떻게 여러 중생 모두 위하여 고통과 번뇌 망상 멸하시었나.
一切論師子 所行相續滿 得佛平等法 一切智境界
일체론사자 소행상속만 득불평등법 일체지경계
논리를 잘하시는 여러 사자들 닦는 행이 차례차례 원만하여서
부처들의 평등한 위없는 법과 온갖 지혜 경계를 얻으시니라.
見於過去世 一切人師子 放大光明網 普照十方界
견어과거세 일체인사자 방대광명망 보조십방계
내가 보니 지나간 여러 세상에, 수많은 사람 중의 여러 사자들
큰 광명의 그물을 멀리 놓으사, 시방의 모든 세계 두루 비추며
思惟發是願 我當作世燈 具足佛功德 十力一切智
사유발시원 아당작세등 구족불공덕 십력일체지
생각하고 이런 서원 세우시기를, 반드시 이 세상의 등불이 되어
부처의 모든 공덕 다 구족하고, 열 가지 힘 온갖 지혜 다 얻은 뒤에
一切諸眾生 貪恚癡熾然 我當悉救脫 令滅惡道苦
일체제중생 탐에치치연 아당실구탈 령멸악도고
이 세상 모든 중생 탐하는 맘과 성 잘 내고 어리석음 치성한 것을
내 마땅히 구제하여 해탈케 하며, 나쁜 길의 괴로움을 없애 주리라.
發如是誓願 堅固不退轉 具修菩薩行 獲十無礙力
발여시서원 견고불퇴전 구수보살행 획십무애력
이렇게 세우시던 크나큰 서원, 견고하여 조금도 퇴전치 않고
보살의 모든 행을 갖추 닦아서, 열 가지 걸림 없는 힘을 얻었고
如是誓願已 修行無退怯 所作皆不虛 說名論師子
여시서원이 수행무퇴겁 소작개불허 설명론사자
이러한 큰 서원을 내고 나서는, 수행함을 조금도 겁내지 않고
짓는 일도 모두 다 헛되지 않아, 언론의 사자라고 이름하니라.
於一賢劫中 千佛出於世 彼所有普眼 我當次第說
어일현겁중 천불출어세 피소유보안 아당차제설
현겁이라 이름하는 한 겁 동안에, 천 부처님 세상에 나타나시니
부처님들 가지신 넓으신 눈을, 내가 이제 차례로 말해 보리라.
如一賢劫中 無量劫亦然 彼未來佛行 我當分別說
여일현겁중 무량겁역연 피미래불행 아당분별설
하나의 현겁에서 나신 것처럼, 한량없는 겁에서도 그러하나니
저러한 오는 세상 부처님 행을, 내 이제 분별하여 말씀하오리.
如一佛剎種 無量剎亦然 未來十力尊 諸行我今說
여일불찰종 무량찰역연 미래십력존 제행아금설
하나의 세계종이 그런 것처럼, 한량없는 세계종도 그러하나니
오는 세상 열 가지 힘 부처님께서 행한 일을 내 이제 말씀하리라.
諸佛次興世 隨願隨名號 隨彼所得記 隨其所壽命
제불차흥세 수원수명호 수피소득기 수기소수명
부처님들 차례로 세상에 나서 세운 서원 따르며 이름 따르고
그 부처 받자온 바 수기 따르고, 세상에 머무시는 수명 따르며
隨所修正法 專求無礙道 隨所化眾生 正法住於世
수소수정법 전구무애도 수소화중생 정법주어세
닦으시는 바른 법 따라가면서, 전심으로 걸림 없는 도를 구하고
교화할 중생들의 근성을 따라, 바른 법이 세상에 오래 머물고
隨所淨佛剎 眾生及法輪 演說時非時 次第淨群生
수소정불찰 중생급법륜 연설시비시 차제정군생
깨끗하게 장엄한 부처 세계와 중생들과 굴리는 법륜을 따라
옳은 때와 아닌 때 연설하여서 차례차례 중생을 청정케 하며
隨諸眾生業 所行及信解 上中下不同 化彼令修習
수제중생업 소행급신해 상중하부동 화피령수습
중생들의 착한 업 나쁜 업이나 ,행하는 일이거나 믿음과 지해
상품·중품·하품이 같지 않거든, 그들을 교화하여 익히게 하며
入於如是智 修其最勝行 常作普賢業 廣度諸眾生
입어여시지 수기최승행 상작보현업 광도제중생
이와 같은 지혜에 깊이 들어가, 거기서 가장 좋은 행을 닦으며
언제나 보현보살 선한 업 지어, 수많은 중생들을 모두 건지며
身業無障礙 語業悉清淨 意行亦如是 三世靡不然
신업무장애 어업실청정 의행역여시 삼세미불연
몸으로 짓는 업 걸림이 없고, 말로써 짓는 업도 다 청정하며
뜻으로 행하는 일 역시 그러해, 삼세가 그렇지 않은 일 없고
菩薩如是行 究竟普賢道 出生淨智日 普照於法界
보살여시행 구경보현도 출생정지일 보조어법계
보살의 이와 같은 행과 소원이 끝까지 보현보살 도를 이루고
청정한 지혜 해를 출생하여서, 시방의 모든 법계 두루 비추며
未來世諸劫 國土不可說 一念悉了知 於彼無分別
미래세제겁 국토불가설 일념실료지 어피무분별
장차 오는 세상의 모든 겁들과, 다 말할 수가 없이 많은 국토를
한 생각에 낱낱이 분명히 알되, 거기에는 조금도 분별이 없어
行者能趣入 如是最勝地 此諸菩薩法 我當說少分
행자능취입 여시최승지 차제보살법 아당설소분
수행하는 사람은 누구나 능히, 이러한 좋은 지위 들어가리니
이것은 모든 보살 실행하는 법, 내가 이제 일부분 말씀하리라.
智慧無邊際 通達佛境界 一切皆善入 所行不退轉
지혜무변제 통달불경계 일체개선입 소행불퇴전
지혜는 끝닿은 데 없는 것이니, 부처의 모든 경계 통달해 알고
내 온갖 것에 모두 다 잘 들어가서, 행하는 일 언제라도 퇴전치 않네.
具足普賢慧 成滿普賢願 入於無等智 我當說彼行
구족보현혜 성만보현원 입어무등지 아당설피행
보현보살 지혜를 모두 갖추며, 보현보살 서원을 가득 이루어
같을 이 없는 지혜 들어가는 일, 내가 이제 그 행을 말하려 하오.
於一微塵中 悉見諸世界 眾生若聞者 迷亂心發狂
어일미진중 실견제세계 중생약문자 미란심발광
한 개의 작은 티끌 그 가운데서, 수없는 세계들을 모두 보나니
중생들은 이 말을 듣기만 해도, 마음이 어지러워 발광하리라.
如於一微塵 一切塵亦然 世界悉入中 如是不思議
여어일미진 일체진역연 세계실입중 여시불사의
한 개의 티끌에서 그런 것처럼, 일체의 티끌마다 모두 그러해
온갖 세계 그 가운데 다 들어가니, 이것은 헤아릴 수 없는 일이라.
一一塵中有 十方三世法 趣剎皆無量 悉能分別知
일일진중유 십방삼세법 취찰개무량 실능분별지
하나하나 티끌 속에 시방세계와 삼세 모든 법이 들었었는데
여러 길과 세계들이 한량없거든, 모두 다 분별하여 분명히 알며
一一塵中有 無量種佛剎 種種皆無量 於一靡不知
일일진중유 무량종불찰 종종개무량 어일미부지
하나하나 티끌 속에, 한량이 없는 여러 종류 부처 세계 들어 있는데
종류와 종류들이 한량없거든, 그 가운데 모르는 것 하나도 없고
法界中所有 種種諸異相 趣類各差別 悉能分別知
법계중소유 종종제이상 취류각차별 실능분별지
수없는 법계 속에 들어 있는바 ,가지가지 세계의 다른 종류에
여러 길과 종류들도 차별하거든, 모두 다 분별하여 능히 다 아네.
深入微細智 分別諸世界 一切劫成壞 悉能明瞭說
심입미세지 분별제세계 일체겁성괴 실능명료설
가는 속에 깊이깊이 들어간 지혜, 여러 가지 세계를 모두 분별해
이뤄지고 무너지는 온갖 겁들을, 모두 다 분명하게 말할 수 있고
知諸劫修短 三世即一念 眾行同不同 悉能分別知
지제겁수단 삼세즉일념 중행동부동 실능분별지
긴 겁과 짧은 겁을 다 알고 보니, 삼세도 잠깐임이 틀림없으며
모든 행이 같은 것과 같지 않음을, 모두 다 분별하여 자세히 알고
深入諸世界 廣大非廣大 一身無量剎 一剎無量身
심입제세계 광대비광대 일신무량찰 일찰무량신
모든 세계 깊이깊이 들어가 보니, 넓고 큰 게 넓고 크지 않은 것이요
한 몸에 한량없는 세계가 있고, 한 세계는 한량없는 몸이 되나니
十方中所有 異類諸世界 廣大無量相 一切悉能知
십방중소유 이류제세계 광대무량상 일체실능지
시방 법계 가운데 들어 있는바, 종류가 같지 않은 여러 세계의
넓고 크고 한량이 없는 모양들, 온갖 것을 모두 다 능히 아오며
一切三世中 無量諸國土 具足甚深智 悉了彼成敗
일체삼세중 무량제국토 구족심심지 실료피성패
일체 삼세 가운데 있는, 한량없고 그지없는 모든 국토들
매우 깊은 지혜를 구족하여서, 이뤄지고 무너짐을 능히 다 알고
十方諸世界 有成或有壞 如是不可說 賢德悉深了
십방제세계 유성혹유괴 여시불가설 현덕실심료
시방의 모든 세계 가운데에는, 이루는 것 무너지는 것도 있어서
이와 같이 말할 수 없는 것들을, 어지신 이 속속들이 모두 잘 아네.
或有諸國土 種種地嚴飾 諸趣亦復然 斯由業清淨
혹유제국토 종종지엄식 제취역부연 사유업청정
그 가운데 어떠한 국토에서,는 가지가지 장엄으로 땅을 꾸미고
여러 가지 길들도 그러하나니, 이런 것은 청정한 업으로 되고
或有諸世界 無量種雜染 斯由眾生感 一切如其行
혹유제세계 무량종잡염 사유중생감 일체여기행
어떠한 세계에는 한량이 없는 갖가지로 물이 든 것도 있으니
이것도 중생들의 업으로 된 것, 모두 다 지은 행과 같은 것이라.
無量無邊剎 了知即一剎 如是入諸剎 其數不可知
무량무변찰 료지즉일찰 여시입제찰 기수불가지
한량없고 그지없는 모든 세계도, 알고 보면 모두가 한 세계니
이렇게 온 세계에 들어가면은, 그 수효 얼마인지 알 수가 없고
一切諸世界 悉入一剎中 世界不為一 亦復無雜亂
일체제세계 실입일찰중 세계불위일 역부무잡란
한량없는 일체의 모든 세계가 모두 다 한 세계에 들어가지만
세계들은 하나가 되지도 않고, 그렇다고 잡란한 것도 아니니
世界有仰覆 或高或復下 皆是眾生想 悉能分別知
세계유앙복 혹고혹부하 개시중생상 실능분별지
세계는 잦혀지기도 엎어도 지고, 높은 것도 낮은 것도 있다 하지만
모두 다 중생들의 생각뿐이니, 이런 것을 분별하여 모두 다 알고
廣博諸世界 無量無有邊 知種種是一 知一是種種
광박제세계 무량무유변 지종종시일 지일시종종
크고 넓은 온갖 가지 여러 세계들, 한량없고 끝단 데도 없다 하지만
여러 가지 세계가 한 세계이고, 한 세계가 여러 세계인 줄 아네.
普賢諸佛子 能以普賢智 了知諸剎數 其數無邊際
보현제불자 능이보현지 료지제찰수 기수무변제
보현의 불자들이여 그대들이 보현의 지혜 가지고
여러 가지 세계의 수효 아나니, 그 수효 참으로 끝이 없구나.
知諸世界化 剎化眾生化 法化諸佛化 一切皆究竟
지제세계화 찰화중생화 법화제불화 일체개구경
여러 종류 세계도 변화해 되고 국토도 변화요 중생도 변화
법도 불도 변화로 된 줄 알아서, 모든 것이 끝까지 이르게 되네.
一切諸世界 微細廣大剎 種種異莊嚴 皆由業所起
일절제세계 미세광대찰 종종이장엄 개유업소기
일체의 모든 세계 가운데에는, 작은 세계 큰 세계 모두 있어서
가지각색 다르게 장엄했나니, 모두 다 업으로써 생긴 것이네.
無量諸佛子 善學入法界 神通力自在 普遍於十方
무량제불자 선학입법계 신통력자재 보편어십방
여러분 한량없는 불자들이여, 잘 배워서 법계에 들어가 보라.
자유자재 신통한 힘을 의지해, 시방의 모든 세계 두루하리라.
眾生數等劫 說彼世界名 亦不能令盡 唯除佛開示
眾生數等劫 설피세계명 역불능령진 유제불개시
중생들의 수효와 같은 겁 동안, 저 세계의 이름을 말한다 해도
끝까지는 다 말할 도리 없나니, 부처님의 보이심은 말할 것 없어
世界及如來 種種諸名號 經於無量劫 說之不可盡
세계급여래 종종제명호 경어무량겁 설지불가진
여러 가지 세계와 모든 여래의 한량없는 가지가지 모든 이름들
한량없는 세월을 지내가면서, 말하여도 끝까지 못다 하거든
何況最勝智 三世諸佛法 從於法界生 充滿如來地
하황최승지 삼세제불법 종어법계생 충만여래지
하물며 제일가는 훌륭한 지혜, 삼세 부처님의 모든 법들이
법계를 의지하여 생기어 나서, 여래의 그 지위에 그득함이랴.
清淨無礙念 無邊無礙慧 分別說法界 得至於彼岸
청정무애념 무변무애혜 분별설법계 득지어피안
청정하여 장애가 없는 생각과, 그지없고 걸림 없는 지혜를 써서
법계를 분별하여 연설한다면, 저 언덕에 이를 수 있게 되리라.
過去諸世界 廣大及微細 修習所莊嚴 一念悉能知
과거제세계 광대급미세 수습소장엄 일념실능지
지난 세상 한량없는 모든 세계가, 넓고 크고 미세하고 차별한 것들
수행하고 익혀서 장엄한 바를, 한 생각에 골고루 알게 되오며
其中人師子 修佛種種行 成於等正覺 示現諸自在
기중인사자 수불종종행 성어등정각 시현제자재
그 가운데 무수한 사람 사자들, 부처의 가지각색 행을 닦아서
다 옳게 깨달음을 성취한 뒤에, 자유자재 모든 힘을 나타내나니
如是未來世 次第無量劫 所有人中尊 菩薩悉能知
여시미래세 차제무량겁 소유인중존 보살실능지
이와 같이 앞으로 오는 세월에, 차례차례 한량없는 모든 겁 동안
태어나는 사람 중의 높으신 이들, 보살들이 모두 능히 알게 되나니
所有諸行願 所有諸境界 如是勤修行 於中成正覺
소유제행원 소유제경계 여시근수행 어중성정각
그들이 소유하신 행과 서원과, 그들의 소유하신 모든 경계를
이와 같이 부지런히 닦아 행하면, 그 중에서 바른 각을 이루느니라.
亦知彼眾會 壽命化眾生 以此諸法門 為眾轉法輪
역지피중회 수명화중생 이차제법문 위중전법륜
저들의 여러 회상 모인 이들과, 수명과 교화할 바 중생을 알고
이러한 여러 가지 법문으로써, 중생 위해 법륜을 굴리느니라.
菩薩如是知 住普賢行地 智慧悉明瞭 出生一切佛
보살여시지 주보현행지 지혜실명료 출생일체불
보살이 이와 같이 알고 난 뒤에, 보현의 행하시던 지위에 있어
깊은 지혜 모두 다 분명히 알고, 수없는 부처들을 내게 되나니
現在世所攝 一切諸佛土 深入此諸剎 通達於法界
현재세소섭 일체제불토 심입차제찰 통달어법계
현재의 이 세상에 소속해 있는, 갖가지 부처님의 여러 국토들
이 모든 부처 세계 깊이 들어가, 법계를 남김없이 통달해 알며
彼諸世界中 現在一切佛 於法得自在 言論無所礙
피제세계중 현재일절불 어법득자재 언론무소애
저와 같이 수없는 세계 가운데, 현재에 계시옵는 모든 부처님
여러 법에 자재함을 얻으셨으며, 언론에도 거리낄 것이 없나니
亦知彼眾會 淨土應化力 盡無量億劫 常思惟是事
역지피중회 정토응화력 진무량억겁 상사유시사
저들의 모든 회상 모인 이들과 ,정토와 화현하는 힘을 다 알고
한량없는 억만 겁이 다할 때까지, 언제나 이런 일을 생각하나니
調御世間尊 所有威神力 無盡智慧藏 一切悉能知
조어세간존 소유위신력 무진지혜장 일체실능지
중생을 어거하는 세상 높은 이, 갖고 계신 위엄과 신통한 힘과
끝이 없는 지혜의 갊아 두신 광, 온갖 것을 모두 다 분명히 아네.
出生無礙眼 無礙耳鼻身 無礙廣長舌 能令眾歡喜
출생무애안 무애이비신 무애광장설 능령중환희
막힘없는 눈이며 막힘없는 귀 막힘없는 몸이며 막힘없는 코
막힘없는 넓고 긴 혀를 내어서 중생들로 하여금 기쁘게 하며
最勝無礙心 廣大普清淨 智慧遍充滿 悉知三世法
최승무애심 광대보청정 지혜편충만 실지삼세법
막힘없고 위없이 훌륭한 마음 넓고 크고 원만히 청정하오며
지혜도 두루하고 충만하여서 삼세 온갖 법을 모두 잘 알고
善學一切化 剎化眾生化 世化調伏化 究竟化彼岸
선학일절화 찰화중생화 세화조복화 구경화피안
온갖 것이 변화임을 잘 배우면, 세계도 변화이고 중생도 변화
세월도 변화한 것, 조복도 변화 ,변화한 저 언덕에 필경 이르리.
世間種種別 皆由於想住 入佛方便智 於此悉明瞭
세간종종별 개유어상주 입불방편지 어차실명료
세간에 가지각색 차별한 것들, 모두가 생각으로 있는 것이니
부처의 방편 지혜 들어가면은, 여기서 모든 것을 다 알게 되리.
< 대방광불화엄경 제 49 권 보현행품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