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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도 MIHAS에 참가한 한국할랄수출협회와 회원사 홍보관 전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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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국내시장에서 생소한 할랄산업의 해외수출을 맡고 있는 (사)한국할랄수출협회가 오는 4월 4일~7일(토)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제15회 말레이시아 국제 할랄 박람회 2018(Malaysia International Halal Showcase 일명 ‘MIHAS 2018’)’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이에 따라 관련 물류서비스 기업들의 발걸음도 빨라질 전망이다.
‘MIHAS 2018’은 말레이시아국제무역개발진흥공사(MATRADE)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할랄 제품 박람회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1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주요 이슬람 국가의 기업들은 물론 한국, 일본, 중국과 같은 비 이슬람 국가 기업들도 참여해 관련 제품에 대한 치열한 홍보전을 펼치게 된다.
MIHAS 2018의 한국관의 규모는 31개 업체 34개 부스로 6개 업체 6부스로 구성되었던 작년 한국관 규모에 비해 대폭 확대됐다. 또한 할랄산업 관련 식품, 화장품뿐만 아니라 건강보조제, 유산균, 향료, 침구류, 위생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도 선을 보인다.
한국할랄수출협회 임병용 사무국장은 “최대 규모로 한국관을 구성, MIHAS에 참가함으로써 대한민국이 드디어 글로벌 할랄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함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MIHAS 2018에 참가하는 업체들은 한국할랄수출협회가 3년여의 할랄시장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파악한 유망 품목군을 기준해 엄선한 업체들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괄목할만한 수출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련 물류업계도 이번 박람회와 더불어 할랄산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국내 몇몇 물류기업들의 경우 할랄산업에 대한 수출 물류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던 만큼 조만간 확대될 관련 서비스에 대한 시장 공략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수출입 물류시장 관계자는 “할랄상품에 대한 국제간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인증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초기부터 관련 업계와의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며 “할랄산업 규모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어 이에 대한 물류업계의 서비스 체계 구축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할랄수출협회는 8월 코엑스에서 국내 유일의 할랄전시회 ‘제 4회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2018(The 4th HALAL TRADE EXPO KOREA 2018)'도 개최 준비 중에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MIHAS 2018 참가기업
코트라 한국관
△삼양식품(라면) △엔피베버리지(비타민음료) △맘모스제과(쌀과자) △옹고집(전통장) △성심마스타푸드(간장) △산청군양잠농협(라떼, 오디쨈) △천안배원예농협(배) △누보(녹차파우더) △한백식품(김, 자반) △꽃샘식품(유자차, 율무차) △영양그린푸드(발효식초) △국심(국화가공) △씨에이치하모니(화장품) △대덕랩코(화장품) △노바렉스(비타민) △한국베름(유산균) △비피도(유산균) △세림향료(식품향료) △정심식품(향료, 보존재, 식용색소) △엠에스씨(식품첨가물) △웰크론(침구, 위생용품) △모앤스(새싹보리, 김치, 김, 현미유) △한국할랄수출협회(홍삼, 초코스틱, 화장품)
전남관
△완도매생이(매생이) △케이솔트(소금) △주원염전(소금) △제이에스(전복가공식품) △바다향기(전복가공식품) △황토랑양파즙(양파즙) △대창식품(김), △롬웰(전통장)
첫댓글 남들은 경재전쟁인데....
종교적 원리로...
에이 나쁜시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