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경 우리집에서 유기자연재배한 식재료로 그냥 먹고 자고 며칠이든 머물도록 해준다니 나를 아는 사람은 많은 사람을 혼자서 다 어떻게 할수있을지 하는.... 걱정하는 전화가 많이 옵니다.
40여년전 청송군 농민회장을 하면서 서울에서 농활온 학생 과 농민과 지역주민 2000여명이 해마다 농활이 끝나고 한마당잔치를 합니다. 10여년넘게 한경험과 가까이는 실상사 귀농학교 졸업생과 46명이 가을 단풍철 주왕산에 단풍놀이 왔다가 밤1시가 넘도록 방을 못구해 우리집에서 이틀간 먹고 자고간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남지역 지구의날 행사를 70여명이 유기농 채식잔치를 벌인 경험이 많습니다.
내혼자서 한시간이내에 여러분이 평소에는 먹어도 보지못한 새로운 별식을 유기자연식으로 식사 준비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많은사람들은 비웃고 코방뀌를 뀌면서 웃기고 있네 하는 투입니다. 일부는 반신반의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
준비는 간단 합니다. ㅡ.밥대신 떡방앗간에서 유기자연재배한 현미로 가래떡과 절편을 빼고 집에 제빵기로 통밀빵을 굽습니다. 집에 좋은 오분기가 있어서 이테리 아르헨티나 수행자들과 함께 지내며 다양한 채식 요리를 할수있으니 채식피자는 시간이 걸리고 번거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