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1년도에 교육행정직으로 지방직(경남), 국가직 모두 최종 합격한 사람입니다~
우선 순서대로 국가직/지방직 합격 인증샷입니다.
저는 공단기 평생 0원 ZERO 프리패스 수강했습니다.
수험기간/ 하루 공부 시간/ 점수부터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수험기간은 약 8개월입니다. (면접준비기간 1개월 포함)
평균 공부시간은 15-16시간(주중)/ 10시간(주말 이틀 통틀어서)
국가직 점수: 413.87점(환산 전: 460점)/ 지방직 점수: 413.68점(환산 전: 455점)
이렇게 저의 합격 후기를 여러분과 나눌 수 있어 영광입니다! 거창한 팁이나 눈에 띄게 좋은 공부 법은 없지만, 조금이나마 여러분의 수험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부탁 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개인마다 자신에게 아주 잘 맞는 공부스타일이 있습니다~ 그 방식을 찾아가기 위해 저의 방식은 그저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누군가에게는 도피성 시험 공부일 수도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모두 건 시험 공부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이유가 되었든 한 번 시작했으면 끝을 보시길 바랍니다. 공부는 정말 외로운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잘 하고 있는 건지 끊임없이 의심이 들고 고민도 많은데 어디 털어놓을 곳이 없어요… 진짜 외로워요…
하지만 감히 말씀 드리자면, 여러분은 진짜 잘 하고 계십니다.
공부하다 보면 괜히 의심되고, 이때까지 내가 해온 게 다 물거품이 된 거 같은 느낌이 정말 자주 들어요! 시험일이 다가올수록 더 많이 들어요. 저는 그런 생각이 드는 것 자체가 여러분께서 정말 열심히 해오셨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땀방울은 배신하지 않을 거예요!!!
이것만 잘 이겨내면 합격은 순간입니다!! 얼마나 외로운지, 얼마나 힘든지 잘 알기에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1. 총 수험기간: 9월 21일~ (약 8개월/ 면접 준비 기간 1개월 포함)
2. 공부 장소: 집 (저는 약간 시끄럽게 공부하는 스타일이고, 비염 때문에 독서실에서 공부를 못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가족들의 배려로 집에서 정말 조용히 집중하며 공부했습니다)
- 스터디카페: 기분전환용/ 공부가 너무 하기 싫어서 책상 앞에 앉아 눈물만 흐를 떄 종종 이용/ 스터디 카페 가면서 좋은 공기도 쐬고 산책도 하고,,, 마음을 다시 한 번 붙잡고 열심히 공부하는 다른 분들 보면서 자극 받으며 공부했습니다! (걸어서 10-15분 거리)
- 장소는 정말 자신에게 맞는 곳이 따로 있는 것 같아요!
3. 공부 계획 짜기 (계획 짜는 것에 익숙하신 분들은 스킵하셔도 무방합니다.)
è 공부를 아예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공부 계획 짜는 것부터가 스트레스일 겁니다! 저는 무조건 계획을 세워야만 무엇이든 시작하는 스타일이라 계획을 꼼꼼하게 세웁니다. 공부계획만 잘 잡으신다면 반드시 합격하실 겁니다!!
è 월별 계획-> 요일 별 계획 -> 하루 계획 순으로 계획을 짭니다.
è 월별 계획부터 들어갈게요. 저처럼 남들보다 조금 늦게 시작해서 80~100강 밀려있는 인터넷 강의를 들으신다면, 일단 “하루에 다른 학원생 들이 진도 나갔던 만큼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계획을 잡으세요. 강의 목록을 보면 날짜가 있죠? 그 날짜 기준으로 하루에 들어야 할 강의가 몇 개인지부터 파악하세요. 아마 각 과목 당 약 4-5강 정도 나올 거예요!
è 그럼 자동으로 이 강의 전체를 다 듣기 위해서 나에게 며칠이 필요한지 알 수 있겠죠? (예를 들어, 총 강의가 90개인 강의는 하루에 5개씩 들으면 18일이면 되겠네요.)
è 해당 ‘월’에 내가 과목별로/ 어느 강의(올인원인지, 기출인지 등등)를/ 어느 정도(하루 몇강?) 들은 건지 어디든 적어보세요.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눈에 보이게 적어놓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뿌듯하기도 하구요!
è 그럼 이제 요일 별 계획으로 들어갑니다. 저는 월-금/ 토-일 나눠서 계획을 짰습니다. 월별 계획을 짰던 종이에 각 과목별 강의 제목이나 공부할 내용 옆에 작게 어느 요일에 해당 강의를 들을 건지 적어보세요. 점점 공부계획에 윤곽이 드러날 겁니다.
è 하루 계획은 이제 별거 없습니다. 공부시간 체크할 수 있는 간단한 스터디 플래너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이든 수첩이든 가지고 다니면서 공부기록을 남길 수 있으면 좋습니다. (다음 달 공부계획 짤 때 도움이 될 수 있고, 흔들릴 때 마음잡기에도 좋습니다) / 저는 사소한 것 하나도 목록으로 만들어서 체크했습니다 ㅋㅋ (EX, 기출실록 50문제 풀기) 진도체크와 성취감을 위해…
è 저는 리훈 ‘오늘 공부_공시생용 6개월’ 버전의 플래너를 사용했습니다! (내돈내산이구요… 대만족이었습니다!)
è 성취감을 위해… 좀 유치하지만…. 저는 리훈에서 파는 작은 탁상용 캘린더랑 스티커를 같이 구매해서, 만족스럽게 공부한 날에는 스티커 보상을 주었습니다 ㅋㅋ… / 그리고 내가 만족스럽게 공부하지 않은 날(=스티커를 못 붙인 날)이 3일 이상이면 나는 떨어져도 할 말이 없다는 마음으로 마음을 다 잡기도 했습니다. = 즉, 내가 나에게 주는 나만의 보상을 만들어보세요! (노래방가기, 유튜브 보기 등 시간과 체력이 많이 쓰이는 것은 No)
4. 전반적인 하루 일과
1) 초반부: 기본&심화강의 듣는 기간 (저는 총 60일 이내에 기본&심화강의를 다 듣는 것을 목적으로 공부계획을 세웠습니다) / 총 공부시간: 평균 약 13-15시간
l 초반부에는 하루치 강의만 다 들으면 공부 끝냈습니다. 각 과목 당 4-5강의씩 듣고 30분 정도 가볍게 복습했습니다!
l 잠깐!!! 초반부 복습 주의사항: 처음부터 다 외울 거라는 욕심을 가지면 금방 지쳐요!! 일단 눈에 익힌다~ 라는 느낌으로 한 번 쓱~ 봐주시고, 앞으로 기출문제 풀고/ 모의고사 풀고/ 약한 파트 공부하고/ 요약강의 들으면서 계속 반복해주시면 됩니다.
l 영어단어는 이동기 기출보카 기준으로 5 DAY씩 외웠습니다! 영어영문과 출신에 영어를 좋아했기 때문에, 익숙한 단어들이 많아서 5DAY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하루에 얼마나 외울지는 개인별로 “적정수준 +1 (조금 더 노력한다는 의미)“로 외우시면 될 거 같아요~)/ 이동시간에 외우셨다는 분들도 많으셨어요! 저는 그러면 집중이 안 되어서 그냥 자기 전이나 시간을 따로 빼서 외웠습니다. (즉, 자신에게 잘 맞는 방법을 찾으세요!)
2) 중/후반부: 총 공부시간: 평균 약 16시간 (최저 15시간/ 최대 18시간 50분)
① 중반부(D-95 정도까지): 각 과목 당 3시간 정도 공부 + 부족한 과목에 시간 조금 더 투자
05:30~05:50: 기상 및 씻기 (머리감기 포함) 05:50~09:10: 국어공부 (기출실록 50문제 풀기/ 문학 공부/ 표준어 & 표준발음 &외래어 & 띄어쓰기 외우기 및 공부/ 점바시(독해) & 매일국어) 09:10~09:30: 휴식 및 쪽잠 09:30~09:40: 영어단어 외우기 (하루 5 DAY-> 이 시기쯤 되면 꽤 회독을 한 상태라서 10분만 봐도 어느정도 진도가 나갑니다.) 09:40~11:40: 행정법공부 (써니 행정법 기출문제 풀기 (2~3챕터씩) + 옳은 지문 공부하기) 11:40~14:30: 영어공부 (손진숙 900제- 50문제/ 손진숙 실전 영문법 200재 1 DAY씩/ 심우철 독해 1000제 1회/ 이동기 영어기출 어휘 20문제/ 이동기 실전 어휘 & 생활영어 200제 1 DAY씩) 14:30~14:50: 휴식 14:50~ 17:20: 한국사공부 (문동균 한국사 기출 풀기 (110문제)) 17:20~ 17: 40: 휴식 17:40~18:00: 영어단어 외우기 18:00~18:30: 저녁식사 18:30~20:30: 교육학공부 (교육학 기출 문제 풀기 및 이론 암기) 20:30~21:30: 영어공부 (이동기 영어문법 요약본 1챕터씩 공부 & 이동기 영어 문법 기출 풀기/ 생활영어 표현 외우기) 21:30~22:40: 국어 어휘 외우기 (고유어/ 한자성어/ 관용구/ 한자어휘) 22:40~자기 전: 영어 단어 못 외웠던 거 다 외우기 |
*대체로 이런 일과로 공부했다는 것이지 그날 컨디션이나 더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 무엇인지에 따라 유동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내가 앞으로 문제를 풀 때 짜증나지 않도록, 실망하지 않도록 빈 공간을 채운다는 느낌’으로 더 집중해서 공부했습니다.
② 후반부 (실전 연습 기간 = 모의고사 풀이기간): 모의고사 문제풀이 + 오답체크까지 약 5~6시간 소요!! 여러분 진짜 오답정리 세상에서 가장 중요해요 제발 꼭 하세요!!!!/ 이 기간 동안 오전시간은 정말 시험 당일처럼 공부했습니다.
05:30~05:40: 기상 및 씻기 (머리감기 포함) - 말리는 건 공부하면서 자연 건조… 05:40~09:50: 개인별 부족한 과목 OR 암기과목 공부 (저는 영어와 국어를 주로 공부했습니다./ 영어- 이만알 & 문풀전 + 문법 1000제/ 국어- 매일국어 & 어휘외우기 & 표준발음, 표준어, 띄어쓰기, 외래어 외우기) 09:50~10:00: 휴식 10:00~11:40: 모의고사 풀기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모의고사는 실전 시간에 맞춰서 진행했습니다.) 11:40~12:00: 채점 및 오답 대충 체크 (어느 문제, 어느 이론, 어느 파트 개념을 틀렸는지 대충 체크했습니다) 12:00~12:10: 점심밥 준비 12:10~15:40: 밥 먹으면서 각 과목 오답 다시 체크 (행정법과 교육학의 경우 틀렸거나 헷갈렸던 개념은 컴퓨터 문서로 오답 정리를 했습니다/ 영어는 모의고사 부록으로 같이 오는 보충노트(?)활용해서 공부했습니다/ 강의는 필요한 과목만 골라서 들었습니다) 15:40~16:40: 영어 하프모의고사 풀기 & 오답체크 (따로 노트 안 만들고 문제지에 정리하고 10분씩 누적 복습했습니다) 16:40~17:10: 한국사 문동균 문단속 모의고사 17:10~17:30: 저녁식사 17:30~19:30: 행정법 공부 (써니 단원별 모의고사 주차별 오답 및 어려운 내용 문서로 정리 & 최신판례/ 행정기본법/ 고난도/ 개인정보보호/ 시행기간 정리본 공부 및 암기) 19:30~21:40: 교육학 취약파트 공부 및 암기 21:40~23:10: 한국사 취약파트 공부 및 암기 23:10~ 자기 전: 영어단어 외우기 (5DAY씩 – 이때쯤 되면 하루에 5데이씩 나가는 건 금방 해요!) |
* 여러분! 진짜 힘들어서 미쳐버릴 거 같거나 때려 치고 싶을 때는 쉬세요!!!! (친구 만나고, 어디 놀러 가는 거 no, 체력소모가 심해요)/ 저는 한 달 기준으로 2-3일 정도 쉬었습니다 (컨디션 난조 등의 문제로!)
* 주말에 푹 쉬면 오히려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더 받아서 조금이라도 공부했습니다. (토+일 해서 10시간 정도 나올 수 있게요!)
5. 과목 별 공부 (반드시 베이스점수 파악하세요! 본격적인 공부 전, 내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목 | 베이스 점수 (2020년 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 기준) | 국가직 점수 | 지방직 점수 |
국어 | 85 | 90 | 90 |
영어 | 65 (영어 교직이수 + 영문과 + 토익 900점이었는데, 이 점수가 나와서 심히 충격 받았습니다 ㅋㅋ) | 95 | 90 |
한국사 | 80 (임용준비를 잠깐 해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딴 지 한 달 정도 되었을 때 입니다) | 90 | 100 |
교육학 | 80 (교직이수도 병행했고, 임용준비를 하면서 이미 2회독 한 상태였습니다) | 90 | 85 |
행정법 | X (노베이스라서 아예 시험을 안 봤습니다) | 95 | 90 |
6. 과목별 강의 및 교재
과목 | 강의 및 교재 |
국어 | 1) 이선재 T - 선재국어 - 선재국어 한자성어: 한자성어는 무조건 초반에 잡아둬야 해요!! 진짜 안 그럼 후회합니다. 진짜로… - 기출실록 - 단원별 약점 체크 문제집 (1회독) - 선재국어 한 권으로 정리하는 마무리 (시험 직전까지 단권화로 활용/ 강추) + 마무리 진도별 테스트 - 나침판 모의고사 - 실전 봉투 모의고사 - 이백문 특강 - 독해야 산다 (점바시) - 매일 국어 2) 김병태 T - 순우리말 / 필수한자/ 한자성어 (이만알) |
영어 | 1) 이동기 T - 하프모의고사(문제지에 그대로 단어/ 문법 표시하며 오답정리): 강추 - 유형별 영어 기출 문제집 (문법파트와 어휘파트만 회독 돌림) - 핵심문법 100포인트(3회독) - 보카 3000 (8회독) - 실전동형 체감 모의고사 + 보충 공부 문제지: 평균 ~점 - 실전동형 모의고사 vol. 2 + 보충 공부 문제지: 평균 ~점 - 실전어휘&생활영어 200제 2) 심우철 T - 구문 1000제 - 독해 1000제 (매일 1회씩): 강추 - 문법 1000제 (매일 2회씩) + 문법풀이전략서 & 이동기 T 문법 100포인트 공부 병행 - 이것만은 알고 가자 (시험 당일까지 계속 회독) - 문법풀이전략서 (공부하면서 중요한 부분 & 부족한 부분 포스트잍으로 표시하고 무한 반복): 이 책은… 완전 추천… 문법문제를 어떤 시각에서 봐야 잘 풀리는지 알 수 있음/ 강추 - 실전동형 모의고사 시즌 1,2,3 + 보충 공부 문제지: 평균 ~점 (강의는 진짜 눈 비비고 다시 봐도 이해 안 되는 문제만 골라서 들음) 3) 손진숙 T - 900제 (10회독 넘음) : 이 책은 문법공부가 어느 정도 된 상태에서 시작하세요~ (강의 병행) -영문법 실전 200제 (강의 병행 X) |
한국사 | 1) 문동균 T - 올인원 (기본+심화 강의) + 진도 별 문제풀기 병행 - 기출의 모든 것 (2회독 했음/ 2회독 시, 내가 모르는 지문&헷갈리는 지문 체크) - 하프모의고사 (책 버전(객관적 심화 고난도 문제)도 풀고, 프린트 버전도 풀었음) - 문단속 최종병기 파이널 모의고사 - 2021 지방직 파이널 모의고사 - 95+5 진도 별 모의고사 - 한정판(1/4, 1/2): 강의 들으면서, 설명의 흐름 + 자주 나오는 문제 패턴 머릿속으로 정리하고 익히기) - D-30문단속 모의고사 - 핵지총 1/2 특강 (책 없이 프린트 물로 진행) - 인물사/ 지역사 특강 듣고 정리 - 문화유산 등 필요한 특강 챙겨 듣기 2) 고종훈 T - 동형모의고사 시즌 1,2,3 (문제만 풀었음) |
교육학개론 | 1) 오현준 T (박문각) - 기본/심화 이론 강의 - 오현준 단원별 기출 1029제 (5번 이상 회독함) : 강의 안 들음 - 오현준 파이널 모의고사: 강의 안 들음 2) 이경범 T - 이경범 실전 모의고사 시즌 1,2 (오답노트 만들었음/ 법규 암기 포함): 강의 듣고, 해설지 보면서 공부 & 암기/ 강추 - 이경범 교육 법규 특강 - 이경범 교육행정 파트 특강 - 교육학 모르는 이론, 법규 등은 직접 문서로 따로 정리해서 시험 전까지 계속 회독 |
행정법총론 | 1) 박준철 T - 기본/심화 이론 강의 - 써니 기출(5번 이상 회독) : 이론강의로 1회독하고 기출문제 풀면서 2-3회독 했음 -> 2-3회독: 이론 먼저 공부하고 문제 풀기/ 4-5회독: 문제 먼저 풀고 부족한 개념 잡기 - 써니 단원별 모의고사(2회독+옳은 지문 포함) -> 오답노트 만들었음 - 실전동형 모의고사(옳은 지문 포함) - SOS (2-3회독): 시험 직전까지 단권화로 활용/ 강추 - 모든 특강 (최신판례/ 행정기본법/ 고난도 판례/ 개인정보보호 등) 2) 전효진 T - 전 범위 모의고사 실전기출 vol.3 (강의 병행하며 이론&판례 다시 복기하고 암기) - 8421문제집(문제 풀고 나서 문제집에서 나눠진 범위만큼 SOS 이론 공부 병행/ 시험 전까지 감 유지): 강추 |
+ 오답노트 (진짜 중요!!! 정말 중요!!!)
- 여러분 진짜 저는 오답노트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귀찮아서… 오답노트 1도 안 하고 버티다가 시험 50일 남겨두고 울고불고 후회하면서 부랴부랴 정리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 내가 어떤 부분을 자주 틀렸는지, 어느 부분 개념이 정확하게 잡혀있지 않은지 한 눈에 체크 가능하고 불안함이 사라집니다.
- 시험을 며칠 앞두고 갑자기 모든 개념이 다 섞여서 내 머리 위에 둥둥 떠다니고,,, 다 사라져가고 있는 것만 같은 기분 나쁜 느낌이 들거든요. 이때 오답노트만 있으면 마인드컨트롤 완전 가능합니다.
- 수기로 작성하지 마세요! 완전 시간낭비입니다. 컴퓨터 문서로 간단히 정리하세요~ 나만 알아볼 수 있으면 돼요! 대신 해당 이론 문제가 무엇이었는지는 알아야 하니까 문제집 이름/ 페이지/ 문제 번호는 기록해두면 좋습니다 !
7. 면접 TIP
면접은 ‘스티마 선생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명실상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학생의 10배, 100배의 열정을 보여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인지 필기시험 합격 후 해이해질 수도 있었는데, 선생님을 보면서 더 열심히 했고, 동시에 올바른 공직자로서의 자세도 갖출 수 있었습니다. 새벽 3시까지 함께 문제 풀어주시고, 고민해주시고 자료도 공유해주시는 모습에 크게 감화되었습니다. 스터디 방향을 잡아주시는 것은 물론이고 개인 카톡으로 답변 코칭(경험형/5분발표/상황형)도 해주시고, 정말 따뜻하신 분이십니다.
저는 면접공부가 필기공부보다 조금 더 까다롭고 조금 더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스티마 선생님 수강생 분들과 함께 문제도 풀고, 강의도 들으면서 참 많은 도움을 받았고, 끝맺음도 잘 한 것 같습니다. 스터디는 스티마 선생님께서 짜주신 스터디 1개씩 했습니다 (지방직 1개/ 국가직 1개 – 제 스터디에는 스티마 선생님 수강생 아닌 분도 계셨습니다~).
(참고로 지방직의 경우,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았고 (공단기 합격예측 기준 0.2배수), 국가직은 1배수 밖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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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가 다인거 같음
사람마다 그릇이 다르니 자기한계까지 도달한 사람은 본인도 자랑할만하고 대단한 거라고 봄
토익 900 영어교직 이수한 사람이 60점대 시작 ㅋㅋㅋ..저렇게 들어가서 생산성 1도 없는 일하고
교행 가지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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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저렇게 수기 쓰고 들어간 데가 결국 9급 교행이고 거기가 어떤지 알아서 더욱 더 감흥이 안 드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