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최종준 대표이사와 각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는 허영만 화백께서 대구FC 문화서포터스 발족을 축하하며 대구FC 문화서포터스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그림을 보내주셨다. 아울러 허화백께서는 앞으로도 대구FC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셨다.]
대구FC(대표이사 최종준)는 연고지역 시민들과 호흡을 같이 하는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대구FC 문화서포터스’를 결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였다.
‘대구FC 문화서포터스’는 프로단체(그룹밴드), 아마추어단체(밴드, 음악동아리), 대학동아리 , 문화교양단체 등 다양한 문화·공연단체로 구성되며, 시즌 중 홈경기 시 공연 활동은 물론 지역 각종 봉사 연주 활동 등을 통하여 대구FC의 홍보대사로서 활약하게 된다.
이번에 ‘ 대구FC 문화서포터스’에 포함된 단체는 프로그룹인 제임스 (4인조 록밴드)와 올드팝스(팝, 가요), 순수 아마추어 단체로서는 GG밴드 (주부밴드), 에쎄스(색스폰동호회), Venusto(관현악단)가 있으며, 문화교양 강좌 단체로는 초암차도진흥협회(차 문화), 대학동아리에는 영남대학교 신명마당 (탈춤 풍물 농악대)과 만화동네(케리커쳐), 계명대학교 슬기둥(국악 동아리) 총 9개 단체이다.
아울러, ‘대구FC 문화서포터스’ 총감독은 대구FC 유머중계 진행자이며 레크레이션 진행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방우정씨가 맡기로 했다.
‘제1호 대구FC 문화서포터스’ 활동으로 오는 12월 6일 수요일 오후7시 30분 달서구 첨단문화회관(장기동소재)에서 주부밴드로서 3년째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명성이 알려진 GG밴드(http://cafe.daum.net/ggdaum )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이날 대구FC 주요 선수들이 참가해 팬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대구FC는 앞으로도 지역 내 문화 단체들과의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축구를 단순히 하나의 운동경기로 보는 것이 아니라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문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지역문화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대구FC 문화서포터스’의 각종 활동은 ‘HITE/진로’가 전액 협찬키로 하였으며, 본 활동에 참여코자 하는 단체는 대구FC(담당 : 임민호팀장 ☎ 053-256-20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