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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조용한 주말입니다.<br>서울 한복판 주택이지만 잡소리없이 조용합니다.유독 소리가 나는건하루3번 혜화동성당 종소리...<br>식구가 많은것도 아닌데...<br>봄이면 쑥뜨어 찰떡과절편(5월)<br>보라색 고국마떡 냉동(12월)<br>옥수수 삶아서 냉동(8월)<br>대파썰어서 냉동(2월)<br>시금치 삶아서냉동(1월)<br>죽순냉동(4월)<br>부지갱이나물 냉동(3월)<br>냉동이 꽉 ^^<br>그래도 해마다 아직은 즐겁네요^^</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E5gG/8a3245a111db3379a1ccf33b1faed4ce832bf9e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E5gG/8a3245a111db3379a1ccf33b1faed4ce832bf9e4" data-origin-width="4000" data-origin-height="3000"><div class="figcaption">현미찰쌀로 보라색고구마와 쑥떡 집에 가져와서 내멋대로 만들어요.요즘은 방앗간 공임도 비싸고 내멋대로 팥도 넣고요^^</div></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E5gG/e07dc8221e2f465c9bd848544f259b80626bd350"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E5gG/e07dc8221e2f465c9bd848544f259b80626bd350" data-origin-width="4000" data-origin-height="3000"><div class="figcaption">쑥과 보라색 고구마떡 저장</div></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E5gG/2dd9068f1f86af1e102ad42d903f36e53867c92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E5gG/2dd9068f1f86af1e102ad42d903f36e53867c924" data-origin-width="4000" data-origin-height="3000"><div class="figcaption">빵굽는데 구우면 요롯켓 예쁘게 구워졌요.</div></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E5gG/e205cdf4e8c0d27d30abb14de1f88b0f3dac09e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E5gG/e205cdf4e8c0d27d30abb14de1f88b0f3dac09e2" data-origin-width="3000" data-origin-height="4000"><div class="figcaption">냉동 넣어던것 쪄먹었요.</div></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E5gG/0816c5e147d428c3f199c069fa71ca4a23335a9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E5gG/0816c5e147d428c3f199c069fa71ca4a23335a91" data-origin-width="3000" data-origin-height="4000"><div class="figcaption">단맛이 땡길때면 꿀이나 조청 찍어 먹었요~</div></div><p style="text-align: lef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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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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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상생활
가족의 일년 먹거리 비축 하느라 계절마다 바빠요^^
나는나
추천 0
조회 114
23.02.05 10:51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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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와우~~
대장금님 울고 가실 솜씨입니다
맛 짱 건강 짱~~~~~
나만의 방법 ~ 인 그방법이 궁금합니다^^
대장님은 아니고요, 강원도 사람이라 옛날식으로 한답니다.
적기에 갈무리 하시는 나는나 님의 솜씨는
울 카페에 자랑이기도 하지요.
이제
연세(?)도 지긋하시니 덜 움직이셔야죠.
대보름 달 보며 댁내가
평안하시기를 빌어드릴께요.^^
그러치안아도 일 많이 줄이고 있다니다.
언제 뵈어야 하는데요 늘 건강하세요.
때마다 철마다 나는 건강한 식자재로 미리 미리 준비해 두시는 솜씨~~~감탄만 할 뿐 . 감히 따라 할 수 도 없습니다. 나는 나님 냉동고는 보물 창고네요.
냉동고는 나의 보물 1호 랍니다^^
와우~먹고 싶어요~^^
제철 음식을 부지런히 준비하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보라색 고구마떡이 제일로 먹고 싶네요ㅎㅎ
보라색 고구마가 전라도건데 아주검은 보라색이라 떡색이
예쁘고 고구마 맛이 진하답니다.
풍성합니다...
먹을것이~^^
늘 풍년 입니다^^
부지런과열정이 가득 이제 슬슬 일 줄이셔유~^^
암요~줄이는 중입니다.
냉동고에 먹거리가
항상 넘치겠어요.
부지런 하시고 솜씨 좋으신
나는나님 부럽습니다.
냉동고가 늘 넘치는데 요즘 많이 자중하고 이답니다.
와아~~~
나는나님 옆집에 살고 싶네요.
콩고물이라도 떨어질랑가? 😀 😀 😀
^^~콩고물 이상으로 나눔하지유!
저도 나는나님 옆집에 살고 싶어요 ㅎ
환영 합니다
롤모델 나는나님!
멋져요.
부지런하고, 솜씨 좋으신.
차차로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