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로 참혹하게 변한 오지마을 봉산리

[솔바람]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봉산리의 2006년 4월 15일 모습과 수해피해를 입은 후인 7월23일의 모습입니다.

오대천 건너 신기리에서 비포장 도로로 14Km 떨어진 오지마을입니다.

해발 900m가 넘는 봉산재 너머에있는 말할수 없이 아름다운 마을이었는데 너무나도 안타깝네요.

4월15일의 평화로운 봉산리 모습.

산사태로 휩쓸린 모습

지금은 폐교된 봉산분교가 오른쪽에 보입니다.(4월15일)

봉산분교.(2005년 10월 22일)

흔적조차 없어진 봉산분교가 서있던 자리입니다.

봉산리에서 가장 높은곳에(해발 900m) 위치한 농가주택입니다.(4월15일)

산사태로 모두 없어졌습니다.

신기리에서 봉산리 가는길에 자리잡은 평화로운 농가.(4월15일)

산사태 이후의 모습.

봉산리 가는길.(4월15일)

그 멋진길이 산사태로 참혹하게 변했습니다.

집 두채가 있었는데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신기리의 피해 농가.

신기리에서 봉산리까지 비포장 도로 14Km의 약 50% 이상이 이번 폭우로 유실되었습니다.

봉산리에서 유일하게 피해가 없는 집.(4월15일의 모습)

7월23일의 모습.

산사태 이전의 너무나도 멋진 봉산리 가는길.

봉산리 초입. 다리건너 봉산분교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