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아이가 볼펜,싸인펜,네임펜...기타등등을 넘 좋아해요...
그래서 저랑 싸우기 일쑤입니다...물론 일방적으로 제가 히스테리를 부립니다...
애한테 썽질내는 엄마 안좋지만 난도 사람인지라 히스테리 제대로 부립니다...
제발 옷에 좀 묻히지 말고 놀으라공...근데 안되네요...
아님 외출복을 입지 말던가...죄다 외출복 입고 집에서 뒹굴고 그리기 하공...ㅡ.ㅡ
애한텐 미안하지만 가지고 놀았따하면 손,팔은 기본이고 옷에 자꾸 묻혀서요...
5살이라 그런지 종이에 그린다고 해도 자꾸 옷에 묻히니 속상해요...>.<
게다가 집에서 꼭 치마만 입습니다...집에서 입는 평상복이나 외출복 구분없이 막 입어요
자기 취향대로 막 골라입어요...싸우기 싫어서 그냥 내버려두는데...
볼펜은 자꾸 묻히니 여간 성질 나는게 아니네요..
외출복마다 볼펜자국 없는게 없어요...내딸이지만 짜증 지대룹니다...ㅡ.ㅡ
어제는 연노랑원피스 가운데에 커다랗게 또 한칼했네요...애휴~
물파스로 했는데 잘 안지워져서 물에 담궜는데 퐁퐁으로 해도 안지네요...
어케 지우면 지워지나요???
옷에 묻은 볼펜 지우는 법 좀 갈켜주세요~~~
첫댓글 저도 해본건 아닌데..물파스로 톡톡 찍어서 문지른후에 지우면 잘 지워진데요. 접때 무슨 정보지에서 봤어요 ^^;
물파스를 그냥 톡톡 몇 번 두들겨서는 안 되구요,볼펜자국이 안 보일때까지 듬뿍 두들겨야 해요. 물론,세탁하기 전에 말이죠. 일단,한 번 세탁한 후에는 아무리 해도 소용이 없더라구요.저두 물파스 외에는 아는 정보가 없어서 도움이 못 되어 드리네요..^^;;
물닿기전에 물파스를 듬뿍발라서 문지러주면 잘빠지던데....우리도 늘 한칼씩하거든요...^^
오투액션 같은 세제에 담구시면 빨라요..
저희도 물파스로 처리해요. 물에 담그기전에 하셔야 해요. 물파스를 듬뿍 바른후,,세탁기에 넣어서 돌리면,,깨끗해지더라고요. 물파스 없으면,,벌레물린데 바르는 버물리 같은거 그런걸로 하셔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