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교환 없이 피팅 하기.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새로 제품을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입니다.
그렇다고 불편한 골프클럽을 가지고 연습만 한다고 해결이 되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피팅을 생각하게 되는데 문제는 가격일 것 입니다.
보통 피팅 하면 떠오르는 생각은 라이각도 조정 또는 샤프트 교환일 것입니다.
그러나 클럽이 불편한 것이 모두 라이각와 샤프트 때문은 아닙니다.
그것은 한가지 요소 일 뿐이고 실재로 피팅에서 중요 한 것은 클럽의 반란스 입니다.
이것은 반드시 부품을 교환하지 않아도 피팅이 가능 합니다.
비용도 그리 크게 들어가지 않으면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몇가지 대표적인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첫번째, 볼이 맞을 때 느낌이 않좋은 경우.
이것은 클럽의 반란스가 골퍼에게 맞지 않을때 스윙의 타이밍이 클럽과 맞지않을때 입니다.
대부분의 원인은 클럽의 전체 중량과 스윙반란스 때문인데
클럽에 따라 전체 중량은 가벼우면서 헤드 쪽에 무게가 많이 있는 실리는 경우의 스타일과
반대로 전체 중량은 많으면서 헤드쪽이 가벼운 경우 입니다.
스윙스타일에 따라 헤드 쪽 무게를 많이 사용하는 골퍼와 가볍게 사용 하는 골퍼로 나누어 집니다.
따라서 불편을 느끼는 골퍼는 반란스 조정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효과 : 구질 개선, 비거리 향상. / 비용 : 아이언 1개당 2~3만원
두번째, 샤프트 강도가 약할때 (드라이버 & 우드)
보통 이런 경우 샤프트 교환을 생각 하기 마련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골퍼들이 레귤러(R)강도를
사용할 골퍼가 스티프(S)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현재 레귤러(R)을 사용하는 데 약하다고 느끼면 샤프트를 바꾸지 않아도 SR정도의 느낌이
정도로 피팅이 가능 합니다.
효과 : 구질 개선, 비거리 향상. / 비용 : 드라이버& 우드 1개당 7~10 만원.
세번째 , 퍼터 피팅
퍼터는 라이각도와 길이, 반란스가 제일 중요 합니다.
이 세가지 요소를 자신에게 맞추면 놀라울 정도의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이 또한 별도의 부품 교환은 필요 없고 다만 그립 사이즈나 무게 때문에 교환 하는 정도 입니다.
효과 : 일관성, 거리감 / 비용 : 1개당 5~7만원
그외에도 탄도와 방향성을 개선을 위한 라이각도 조정과 로프트 조정과 골퍼의 신장에 따른
길이 조정등이 있습니다.
윤성범 스타일링 골프(www.ysgol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