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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분기 후지TV의 월요 9시(통칭: 게츠쿠) 드라마 <갈릴레오>가 첫 화 시청률 24.7%를 기록하며 방송 기간 단 한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고 21.92%의 평균시청률을 기록, 게츠쿠의 부활에 힘을 실은 데 이어 후속작 <장미 없는 꽃집>이 지난 14일 첫 방송을 맞았다.
<101번 째 프로포즈>, <한 지붕 아래>, <프라이드>와 같은 히트작을 내놓았던 스타 각본가 노지마 신지와 SMAP의 카토리 신고와 <프라이드>의 타케우치 유코가 호흡을 맞춰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장미 없는 꽃집>은 일단 20%를 넘기는 문안한 출발을 보였다.
2007년 첫 화 시청률을 볼 때 20%를 넘긴 드라마로는 1분기 TBS의 <화려한 일족>과 4분기 <갈릴레오>와 <의룡 2>, 이렇게 세 편으로 게츠쿠에서 2분기 연속으로 첫 화 시청률이 20%를 넘긴 예는 2006년 1분기 드라마 <서유기>와 2분기 드라마 <톱 캐스터>이래 처음이다.
<갈릴레오>의 기록에는 못 미치는 출발이었지만, 과연 <갈릴레오>의 기세를 이어 받아 게츠쿠의 옛 명성을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일본드라마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