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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벌써 세달가까이 건축에 매달리다 보니 완성되어져 갑니다</P>
<P>축대 쌓는다고 근육이 상해서 밤마다 고생하고 있네요 ㅎㅎ</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4CEA44564572E02E" class="txc-image" width="637" height="460" style="WIDTH: 637px; FLOAT: none; HEIGHT: 460px; CLEAR: none" data-filename="20151113_130851.jpg" exif="{}"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id="A_214CEA44564572E02E073D"/></P>
<P>요리조리 고민 끝에 이런 모습으로 나왔습니다</P>
<P>사용된 나무는 아카시아 집성목입니다(한장에 68000원 으이그 삐싸기두 하지)</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68D6405645734D32" class="txc-image" width="640" height="435" style="WIDTH: 640px; FLOAT: none; HEIGHT: 435px; CLEAR: none" data-filename="20151113_130910.jpg" exif="{}"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id="A_2468D6405645734D3275C4"/></P>
<P>천정이 높아서 등도 달고 자전거도 달고 마음도 달아 놓았습니다.</P>
<P>등과 자전거는 지인들께서 주신거라 꽁짜```~~~</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0F4942564573A410" class="txc-image" width="671" height="456" style="WIDTH: 671px; FLOAT: none; HEIGHT: 456px; CLEAR: none" data-filename="20151026_185830.jpg" exif="{}"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id="A_210F4942564573A410A4EE"/></P>
<P>밤에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P>
<P>남들이 보면서 말은 안하지만 저런 `크레이지` 하는 것이 눈으로 보입니다..ㅎㅎ</P>
<P>그래도 제가 좋아서 하는짓입니다</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30C03D5645743A1C" class="txc-image" width="629" height="528" style="WIDTH: 629px; FLOAT: none; HEIGHT: 528px; CLEAR: none" data-filename="20151027_084951.jpg" exif="{}"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id="A_2330C03D5645743A1CEC35"/></P>
<P>거실엔 요런 시계도 달구요(5천원 밖에 안해요)</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A6342564574880E" class="txc-image" width="591" height="780" style="WIDTH: 591px; FLOAT: none; HEIGHT: 780px; CLEAR: none" data-filename="20151113_111438.jpg" exif="{}" actualwidth="768" border="0" hspace="1" vspace="1" id="A_221A6342564574880E74A5"/></P>
<P>펠렛 난로도 놨구요...</P>
<P>덕분에 보일러 안돌리고도 따뜻합니다...(4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66041564575861B" class="txc-image" width="599" height="454" style="WIDTH: 599px; FLOAT: none; HEIGHT: 454px; CLEAR: none" data-filename="20151113_135035.jpg" exif="{}"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id="A_27366041564575861B94B4"/></P>
<P>씽크대는 주문 했구요 </P>
<P>나머지 장은 모두 제손으로..ㅠㅠ </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74894C5645762E2D" class="txc-image" width="669" height="509" style="WIDTH: 669px; FLOAT: none; HEIGHT: 509px; CLEAR: none" data-filename="20151113_130959.jpg" exif="{}"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id="A_2274894C5645762E2D96BB"/></P>
<P> </P>
<P>냉장고 있는 쪽입니다</P>
<P>주방을 크게 만든다고 했는데 가구를 들여 놓으니 크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P>
<P>담번엔 운동장 만하게 해야 것유....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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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FC04D564576B821" class="txc-image" width="659" style="WIDTH: 659px; 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20151113_131611.jpg" exif="{}" actualwidth="768" border="0" hspace="1" vspace="1" height="848" id="A_255FC04D564576B821E534"/></P>
<P> </P>
<P>남들과 다를바 없는 화장실입니다...</P>
<P> </P>
<P>하지만..</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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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48604F5645770B31" class="txc-image" width="638" height="489" style="WIDTH: 638px; FLOAT: none; HEIGHT: 489px; CLEAR: none" data-filename="20151113_131621.jpg" exif="{}"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id="A_2148604F5645770B313F4B"/></P>
<P> 화장실에서 이런 밖이 보입니다</P>
<P>공사중에 저게 뭐냐고 ... 왜 화장실에 창이 있냐고...</P>
<P>숱한 말들이 있었지만 </P>
<P>그냥 그렇게 만들어 봤습니다</P>
<P>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엔</P>
<P>화장실에 앉아서(????)</P>
<P>비구경(?)</P>
<P>ㅎㅎ</P>
<P>자알 나오것다</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2A034C564577F607" class="txc-image" width="645" height="502" style="WIDTH: 645px; FLOAT: none; HEIGHT: 502px; CLEAR: none" data-filename="20151113_131636.jpg" exif="{}"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id="A_212A034C564577F6078B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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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인장의 세심함과 아이디어와 재주가 돋보이는 집이네요
멋진 집에서 행복하시구요
외관도 구경시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 아래 경량철골주택 일정에 보시면 외관이 나옵니다
아직 조경을 못해서 썰렁합니다
정말 아기자기 이쁘게 꾸며 놓으셨네요 ~~ 외부도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 아랫글 보시면 됩니다
내집을 냐 마음대로 짖는게 왠만한 고생을 이기죠
저도 완성후에 가 봤습니다.
아주 멋진 집입니다. 얼마후 바베큐 파티로 입주식을 하시겠죠?
ㅎㅎ 기술센타에 들러서 집들이 지원금좀 받아오세요
새우파티라도 합시다
드디어 완성하셨군요 정말 심플하고 멋있네요 박수를 보냅니다 지을때 봐서인지 더 눈에 잘 들어오네요 부럽습니다...^^
언제 시작하시나요?
춥기전에 입성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목수와 농부(태안) 목수와 농부님 함 찿아뵈고 싶포요
E.T가 떠오르네요.
제 눈엔 멋드러지고 좋아보입니다.ㅎㅎ
제가 좀 일찍 왔으면 장 만드시는거 거들었을텐데 아쉽네요.
저런 저런 ... 함 놀러오세요
역시 인테리어 전문가답게 잘 만드시구 멋져요 우리회원님이 집지을때 인테리어 공사는 잘해주실것 같아요 멋진집 축하드려요
여부가 있나요..
지기님 명령인데...ㅎㅎ
멋지고 예쁜집에서 알콩달콩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이쁘고 멋지게 인테리어를 하셨네요 ^^*
모두의 덕분입니다
집지으실때 먼발치에서 보고 내부가 궁금했는데~~~
이렇게 먼저 사진으로 접하고 오늘 집구경 잘했네요
역시 손재주가 좋으셔서 직접 소품과 장식장 부러웠슈^^
ㅎㅎ 화장실 이 대박 처음보는 디자인 이었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넘치시길~~**
가까이 계신걸 가까이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제 자주 인사 드리죠
스케치로 보았던 거실수납이 보이네요..신기해요~ㅎ 저희는 집수리가 얼마나 굼뜬지 벽을 다 헐어놓고 기초도 못하다가 첫눈을 맞았네요 ㅋ 집수리 내년으로 미뤄야하나..하며 눈구경하네요 ㅎ
생각처럼 진행이 안되시죠?
ㅎㅎ 차분하게 생각 안하면 내풀에 내가 쓰러집니다..충청도의 힘--- 여유 아닌가요?
목수와 농부님! 멋있는 집과 내부 인테리어... 아주 아름답습니다. 노래만 잘 하신줄 알았는데...건축까지....전천후 이시내요. 추카추카 합니다
앗!!!
무언가 들킨거 같습니다..
지난번에 오셨었군요?
또 오시면 집구경 한번 오세요 ㅎㅎ 자랑할건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