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필이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깊어만 가지만 체면상 더이상 묻지 않는 나엿다,,
잠시후 여러 직원들이 가져온 세상에 태어나 처음보는 웅장한 요리들이 줄비하게 나온다,,
그러한 요리들은 보기만 봐도 배가 부를만큼 멋진 요리들의 모습이다,,
''태종아,,어서 먹어,,''
''그,,그래,,''
''하하,,그럼 태종이 덕분에 나도 몸보신 하자구,,''
''하하,,사범님도,,''
나는 세상에 이러한 음식이 잇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의 요리들이다,
지금 것 짜장면이나 짬뽕 우동이 전부며 또한 탕수욕이 전부인줄만 알앗던 나엿다,
그러나 이러한 음식들이 줄비하니 감히 젓가락이 간다는 것 조차 신기햇던 나엿다,
아무턴 석필이 덕분에 최고의 맛을 느끼는 음식들을 줄비하게 먹는 나엿다,,
''태종아,,''
''응,,''
''술한잔 하겟니,,''
''좋지만 우리에게 팔겟어,,''
''하하,,그것은 걱정마,,''
''......................''
''사범님 술한병 시켜주세요,,''
''고맙다,,석필아,,''
잠시후 중국술 한병이 들어와 모두가 나누어 마신다,,
그런데 무척이나 독한 술이지만 향기로운 향이 무척 신기하기만 하다,,
''석필아,,''
''응,,''
''이게 무슨 술이기에 맛나,,''
''응,,수정방이란 중국 명주야,,''
''수정방,,''
''응,,맛이 괜찮니,,''
''독하면서 뒷끝은 좋은데,,''
''하하,,많이 마시면 홍콩간다,,''
''하하,,알앗어,,''
''이봐,,태종이 아우,,''
''네,,형님,,''
''하하,,이술이 얼마인지 모르지,,''
''네,,''
''하하,,메뉴에 나와 잇으니 한번봐,,''
나는 형님이 시키는대로 책자를 펼친후 가격을 확인하자 놀라지 않을수 없는 가격이다,,
당시 일반인으로서 한달 월급 절반의 가격을 봣던 것이다,
''석필아,,''
''응,,''
''이렇게 비싼 술을 왜 시켯니,,''
''하하,,너가 좋다고 하면 그만이니 염려마,,''
''.........................''
''하하,,오늘 좋은 친구도 만낫는데 건배하자,,''
''고맙다,,석필아,,''
''하하,,태종아,,나도 남자야,,''
''하하,,몰라봐서 미안해,,''
''솔직이 남자다운 친구가 없엇던 나엿는데 태종이 너를 만나니 기분이 좋아,,''
''그렇게 생각해주니 너무 고마운데,,''
''하하,,태봉이도 한잔해,,''
''그래,,고마워,,''
''사범님도 하셔야죠,,''
''하하,,당근이지...그리고 석필이 너도 도장이 아닌 곳에선 태종이 처럼 형님이라 불러줘,,''
''하하,,알앗어요,,''
''하하,,고맙다,,''
우리는 모두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동안 정말 배불리 먹엇던 순간이다,,
먹어도 먹어도 자꾸만 들어가는 나자신이 신기할 정도의 내가 아닌가,,,
잠시후 석필이의 요구로 직원이 계산서를 들고 온다,,
석필이는 계산서에 사인을 하는 모습이 익숙하게 여겨진다,,
나는 우리가 먹은 음식의 값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햇다,,
''석필아,,''
''응,,태종아,,''
''많이 나왓으면 나도 조금 보텔게,,''
''하하,,걱정마,,''
''그런데 돈은 안주고 사인을 하니,,''
''하하,,그런게 잇어,,''
''그럼 이곳에서 외상을 한다는 말이니,,''
''하하,,그렇게 보면 되겟네,,''
''하하,,너,,대단하네,,''
''하하,,태종아,,''
''네,,형님,,''
''아무리 먹은들 석필이 아버지가 알아서 하는거야,,''
''그럼,,석필이가 외상을 먹어면 석필이 아버지가 계산을 한단 말이네요,,''
''하하,,석필이 아버지 역시 이곳이 단골이야,,''
''아,,,그렇군요,,,하지만,,''
''하하,,걱정말고 다음에도 나좀 끼워줘,,''
''그야,,그렇다지만,,??,,''
그때 석필이가 일어나면서 나의 손을 잡는다,,
''친구야,,나가자,,''
''그,,,그래,,''
나는 배불리 먹엇던 음식이지만 뭔가뭔지 어리벙 하다,,
석필이가 앞장서 나가자 우리 모두는 뒤를 이어나간다,,
나의 곁에서 함께 나가는 형님에게 질문을 하는 나다,,
''형님,,''
''응,,''
''대체 어떻게 된 일이에요,,''
''하하,,뭐가 궁금하니,,''
''음식값도 궁금하지만 석필이가 궁금해요,,''
''하하,,아마도 음식값은 일반인 한달 월급정도는 될거야,,''
''넷,,!! 그렇게 비싼가요,,''
''하하,,당근이지,,우리고장에서 제일 비싼 음식들인데,,''
''.............................''
''석필이네는 우리고장에서는 최고의 갑부집안이야,,''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몇손가락에 드는 제벌이야,,''
''넷,,!!!,''
''하하,,돈이라면 두번째 가라면 서러울 집안이지,,''
''그래요,,??,''
''하하,,너가 몰랏구나,,''
''네,,몰랏습니다,,''
''그럼 태봉이 너도 몰랏니,,''
''네,,같은 반이지만 그정도인지 몰랏는 걸요,,''
''허긴 그런 이야기는 잘 안하는 석필이 성격이지,,''
''.......................''
나는 형님에게 이야기 듣고나니 석필이와 친구가 된다는 것이 왠지 부담스런 느낌이다,,
이러한 마음은 나도 모르게 기죽는 느낌이라 말수가 적어진 내가 되어 버렷다,,
석필이와 나와의 집안이라면 감히 내다볼수 없는 상반된 집안이 아닌가...........
그것은 우리로서 상상도 못할 집안이란 것이 마음깊은 곳에 자리매김 한 것이다,,
''응,,석필아,,''
''내가 솔직히 말할게,,''
''무슨,,''
''사실 태봉이가 나에게 잘못한 것은 없어,,''
''하지만 왠지 주는 것 없이 태봉이가 싫엇어,,''
''그래서 태봉이에게 시비걸어 친구에게 손찌금까지 햇던거야,,''
''하지만 태봉이 때문에 너란 친구를 알게 되엇으니 앞으로는 정말 좋은 친구가 될게,,''
''고맙다 석필아,,''
''아니야,,,태봉아,,우리 악수한번 다시하자,,''
''그래,,''
''태봉아 미안해,,''
''아니야,,오히려 이것으로 더욱 절친이 되니 내가 고마워,,''
''그래,,우리 멋진 친구가 되자,,''
''응,,그렇게 해,,''
나는 석필이의 남자다운 모습에 다시한번 깊은 생각을 한다,
그러나 어딘가 모르게 자꾸만 마음이 쪼아려 지는 것이 잇는 나엿다,,
그것은 우리로서 상상도 못할 집안이란 것이 마음깊은 곳에 자리매김 한 것이다,,
이러한 석필이의 만남이 이루어진 나와 태봉이는 석필이와 형님과 헤어진후 집으로 향한다,,
''태봉아,,''
''응,,''
''정말 너도 석필이 부자란 것을 몰랏니,,''
''응,,나도 오늘 처음 알앗어,,''
''..........................''
''석필이의 모든것이 명품이란 것을 알지만 그정도의 부자인줄은 전혀 몰랏어,,''
''........................''
''그런데 왜,,''
''아니,,''
''야야,,저네 아빠가 부자지 석필이가 부자는 아니잖아,,''
''......................''
''하하,,그나저나 태종이 너 정말 멋져,,''
''무슨 말이니,,''
''내가 중학교 때부터 너를 봣지만 정말 잘 치던데,,''
''그것도 한두방에 끝을내니 말이야,,''
''운이 좋앗겟지,,''
''하하,,겸손하긴,,''
''정말이야,,''
''하하,,그래,,알앗다,,''
''이제 석필이도 너에게 잘 할거야,,''
''그래,,고맙다,,하하,,''
''고맙긴,,너는 나의 영원한 친구잖아,,''
''하하,,그래,,우리는 배신이란 것을 모르는 영원한 친구잖아,,''
''하하,,말은,,''
''정말이야,,!!,,''
''하하,,그래,,알앗어,,''
''하하하하,,''
이런 우리는 집인근에 도착하여 각자의 집으로 돌아간다,,
나는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서자 지금 것 전혀 그러한 일이 없엇던 악녀는 나를 반갑게 맞이한다,,
그것 또한 쌀랑 그리는 실크가운의 노부라 차림으로 말이다,,
''저녁은 먹엇니,,''
''응,,친구랑 먹엇어,,''
''호호,,너줄려고 갈비 해두엇는데,,''
''하하,,누나가 왠일이야,,''
''호호,,왠일이라니,,당연한 것을,,''
''하하,,예전에는 그런 일 없엇잖아,,''
''어머,,갑작이 예전일을 왜 끄집어 내,,''
''하하,,말하자면 그렇다는 것이지,,''
''이제 그런 이야기는 하지 마,,''
''하하,,알앗어,,''
''그럼 샤워해,,''
''아빠는 정말 안온데,,''
''응,,내일 오후에나 오신데,,''
''하하,,알앗어,,''
나는 알몸으로 욕실에 들어서기전 악녀의 가슴을 한번 만지고 들어간다,,
그러자 악녀 역시 무척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닌가,,
악녀는 오늘 밤은 마음 것 즐기기 위한 전초전이 아닐까 싶은 마음이다,,
나는 나 나름대로 생각해둔 것이 잇기에 악녀에게 최선을 다하는 나엿다,,
예전에는 알몸으로 다닌다는 것은 엄두를 내지 못한 나엿지만 지금은 아니다,,
한마디로 아빠가 없는 집안에선 나는 왕으로 군림 할 것이다,,
첫댓글 tttttttttt
감사 드립니다
즐건 주말 보내셔요○°
잘읽어 보구 갑니다
편안한 하루가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