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한 옛날 ~
초가삼간시절
부잣집에
딸만내리 여섯명만
낳았다가
일곱번째 귀한
외동아들하나를
낳았다
근데 이외동아들이
공부는 하지않고
허구헌날
밥숫갈만 놓으면
나무로 새총만
열시미 맹글었다
부모들이 아무리
야단쳐도
막무가네
새총만 만드는게
하루일과였다
날이가고 달이가고
어느듯 장가들
나이가되어서
친구들 여섯명중에
제일멍청한
이녀석이 제일먼저
장가를 가게되어
3박4일 신혼여행을
같다 오게되었는데
다른똑똑한 친구들이
하도
궁금하여 집으로
우르르 몰려와
첫날밤 얘기를
해달라고 졸라되었다
참다못해 이친구가
첫날밤 얘기를해주게
되었다
(새신랑) 제일첨에
웃저고를벗겼지
(친구) 그담은 ?
(새신랑) 치마를벗겻지
(친구)들 침을 꼴깍삼키면서
그담그담은 ?
(새신랑) 빤쯔를벗겻지
(친구) 들은
호기심이 극치에
다달어서 또물었다
그담 어떡했지
빨리말해봐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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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빤쯔 고무줄빼서
새총 맹글었지 ᆢ
(친구들)
전부다 새총에
한방 맞은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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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가시게요
새총 이야기 ~~
북해도/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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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1
21.07.22 11:5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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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
고무줄로 새 총 맹글고...
그다음은?
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