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한 강화 맛집 투어

좋은 봄날에 강화도 나들이 하기로 했다. 마침, 전날 TV 에서 방영한,  " xx의 달인" 에서 나온, 뒷골목 맛집을 가보기로 ~~ ㅎ 첫번째 집은, 양념 제조기법이 탁월하다는 콩나물 쫄면이 주메뉴인,  강화 경찰서 앞에 있는 조그마한  < 정통 분식 > 집 이다. 도착시간 오후 1시, 소문으로 사람들이 바글바글, 줄을 서려니, ~~ 양념이 다 떨어져  쫄면이 안된다고 ~~~ 뭬야, 휴, 쫄면이 어떤 음식인지도 모르지만, 짜증 ~~.... 그냥 가자 ...... 그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63773B58E1CDAC1C" class="txc-image" width="395" height="228" style="width: 395px; height: 228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강화1.jpg" exif="{}" id="A_2563773B58E1CDAC1CBEA1"/> 두번째 집은, 쪼금 챙피하지만, 무지하게 맛있는 김밥집이라는,근처에 있어 가본 곳은 < 서문 김밥 > 집이다.역시나, 바글바글 줄을 서있네 ~~ 야, 김밥이 김밥이지, 무신 줄까지 서서 묵어야 하냐 ~~그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0013858E1CF0630" class="txc-image" width="403" height="231" style="width: 403px; height: 231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강화2.jpg" exif="{}" id="A_2350013858E1CF06307475"/> 좋은 봄날에, 맛집 탐방이라는 큰 뜻을 품고, 무리하게 달려 왔지만 ~~휴그래도, 식사는 해야지 ~~밴댕이 무침, 강된장 비빔밤, 등등  아니야, 그래도 괴기를 먹어야지 하고 간 곳은 ~~" 돼지 갈비 " 집으로 갔다.먹으면서도, 강화까지 가서 돼지 갈비 - 맛은 평범 - 를먹어야 하나하는 자괴감(?) 까지 ~~~ 휴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277B3A58E1D0962D" class="txc-image" width="397" height="215" style="width: 397px; height: 215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강화3.jpg" exif="{}" id="A_25277B3A58E1D0962DCF95"/>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46F83A58E1D0CA2A" class="txc-image" width="399" height="232" style="width: 399px; height: 232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강화4.jpg" exif="{}" id="A_2146F83A58E1D0CA2A96F5"/> 한심한 강화 맛집 탐방이었습니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