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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토크방 원정팬이 E석 W석 앉는게 왜 화가나죠?
축구왕라이언 추천 0 조회 1,495 23.02.23 16:36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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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23 16:39

    첫댓글 원정팬이 원정석이아닌곳에 앉으면 시큐가 퇴장조치 할수있다는 규칙이 있는데 앉으니 화가날수잇죠

  • 작성자 23.02.23 16:46

    규칙이 먼저 생겼을까요? 화가 난 사람들이 많으니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해 나중에 생긴 규칙 아닐까요? 고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아울러 저도 원정팬일때보다 홈팬일때가 더 많으니 원정팬에게 더 많은 무언가를 제공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 겁니다.
    당연히 축구에 몰입하면 눈 앞에 원정팬의 행동 하나하나에 화가 날 수도 있죠.

    그런데 우리 K리그 팬들은 그정도의 아량도 없느냐, 하는 질문인 겁니다.
    이게 원칙과 공정의 문제(?) 뭐 그런거냐 이거죠. 허용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겁니다.

  • 23.02.23 17:05

    @축구왕라이언 주장하는바가 뭔진 알겠습니다 틀린말도 없긴한데 반대입장또한 틀린게 아니라 생각해요
    원정팬을 원정석에만 앉게하는게 뭐 그리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전 지금이 좋더라구요

  • 23.02.23 16:40

    네 약올리고 엉덩이 흔들고 큰소리로 본인팀 응원하면서 욕설도 하고 아예 없진않아요 주변에서 보면 개빡치는데

  • 작성자 23.02.23 16:46

    그렇죠. 소수지만 그런 사람들도 있죠. 그런 사람들은 내보내야죠.
    제 생각엔 그런 사람들은 원정석에 있더라도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3.02.23 16:40

    신규 유입팬들에게 납득시키기 어려운 서포터 중심의 암묵적인 룰은 어느정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긴 해요. 예전보단 나아졌다지만 아직도 라이트팬 입장에선 진입장벽처럼 느껴지는 관람문화가 적지 않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02.23 16:44

    ㅋㅋㅋㅋ 아니 상암은 서울 홈구장 전주성은 전북 홈구장 문수는 울산 홈구장이죠 무슨 국가의 소유까지 갑니까.. 지역연고는 스포츠에서 보통입니다.

  • 23.02.23 16:47

    이런 논리까지 나가면 기업구단 팬들이 “내팀”, “우리 고향팀”이리서 응원한다라는 개념도 의미가 없는거죠.

  • 23.02.23 16:50

    이건 좀...

  • 23.02.23 16:50

    구단들이 홈팬들을 위해 국가에 돈 내고 경기장 쓰는거 아닌가요?

  • 23.02.23 16:56

    구단에서 정식대여하는건데 원래 소유주가 의미있진않죠
    집도 월세내면 내가 사는곳인데.....

  • 23.02.23 17:09

    @기성용 이동국 님 논리대로라면 포항이나 전남팬들은 과몰입해서 집착해도 상관없겠네요?

  • 23.02.23 17:17

    @기성용 이동국 말꼬리 잡는게 아니라 쓰신 분의 논리대로라면 그래도 상관없는거잖아요. 포항이나 광양 구장은 모기업에서 지어서 기부체납을 한거니까요.

  • 23.02.23 18:04

    유럽도 구단이 구장 소유하는 경우 많지 않습니다. 그럼 거기도 과몰입, 집착이게요?

  • 23.02.23 20:45

    @기성용 이동국 무슨 뜻인줄은 알겠으나 너무 멀리가셨음 그럼 전북 구단은 구단, 기업 소유인데 왜 내팀 내팀 그럼? 이라는 반박도 가능함

  • 23.02.23 20:46

    @유애나 과몰입을 하지 말자라는 주장을 내새울 거였으면 다른 예시를 드는 게 더 나았을 거 같음

  • 23.02.23 16:47

    조규성 팬이라면 조규성이 골넣으면 좋아할게 분명한데 당연히 홈팬 입장에선 E/W 석에 앉는게 기분 좋은 일은 아니지 않나요?

  • 작성자 23.02.23 16:48

    그럴 수 있습니다. 기분나쁠 겁니다. 반대의 경우라면 저도 기분 나쁠겁니다.
    근데 그게 허용 불가능할만큼 절대 참을 수 없는 일이냐는 겁니다.

  • 23.02.23 16:43

    “해당 원정팬이 홈팬들을 약올렸나요?
    엉덩이라도 흔들고, 손가락 욕이라도 하고, 주변 홈팬들을 기만했나요?”
    >> 제법 있었죠. 커뮤에서 말 안나오면 그냥 넘어거는거고.

    ”홈팀 선수들한테 욕을 한다거나, 눈에 거슬리는 행동이 많다면 제지를 해야죠“ >> 제지가 안되니 결국 원정팬은 원정석으로라는게 나오게 된거죠.

  • 작성자 23.02.23 16:50

    욕하고 도발하고, 그러고도 제지가 안되는 사람들은 홈팀응원석, 원정팀응원석이 문제가 아니라 축구장에서 영원히 추방해야죠.
    소수의 사람들 때문에 라이트팬 유입을 막는 게 더 손해 아닐까요?

  • 23.02.23 17:01

    @축구왕라이언 원정팬은 원정석으로 보내고도 평관 잘 나오고 라이트팬 유입도 잘 되었던 19시즌 생각해보면 전 지금의 원정석 정책이 크게 잘못되었다는 생각은 안 합니다. 단순 욕설과 도발로 영구 추방은 현실로 이뤄지기 힘들기도 하구요.
    지난해 폭행 사건이 터지는걸 보면서 전 애초에 경기장 밖 동선도 확실하게 분리하는게 필요하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 23.02.23 16:44

    서포터처럼 응원가부르고 상대야유하고 도발하는 정도면 원정석 가는게 맞고, 그정도 아니면 일반석에서 그냥 같이 봐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원정석을 다 열어주는 것도 아니고, 원정석 구역을 제한하면서 일반석도 못들어오게 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홈팬 앉을 자리가 모자라는 수준이 아니라면

  • 23.02.23 16:45

    약올리는거 많이 봤어요

  • 작성자 23.02.23 16:52

    저도 봤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내쫓아야죠.
    그렇다고 모든 원정팬이 홈팬들을 약올릴거라고 단정짓고 막는 건 아니지 않냐는 겁니다.

  • 23.02.23 16:53

    @축구왕라이언 사고예방방지를 위한거죠 만약 서로 싸움이라도 나면 왜 원정석으로 안내안하고 뭐했냐 말안나올까요?

  • 23.02.23 16:50

    걍 코로나때 원정출입금진데도 죽자고 기어들어가서 사건 나오던거 생각하면 화날만도하죠 근데 그사람들이 아무것도 안했는데 거기다가 면대면으로 화내는건 이해못하지만요

  • 23.02.23 16:51

    일반적인 상식선만 안넘으면 오픈마인드면 좋을거같아요.

  • 23.02.23 16:51

    티만 안내면 됨

  • 23.02.23 16:54

    22 티만 안내면 아무도 뭐라고 안합니다~~

  • 23.02.23 16:54

    약 올리거나 혹은 내 팀, 내 선수한테 욕하는 사람 딱 1명만 있어도
    그 주변 수십명은 기분이 상당히 더럽습니다

    축구는 다른 스포츠보다 한 골 한 골이 훨씬 중요하기 때문에
    득점했을 때 짜릿함, 반대로 실점했을 때 상실감이 매우 커요
    그러니 골 먹혀서 실망스러운데 바로 옆에서 환호한다? 도발의 의도가 아니더라도 매우 거슬리죠

  • 작성자 23.02.23 17:00

    거슬리죠. 다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골 들어갔을 때 짜릿함, 실점했을 때 상실감을 크게 느낍니다.

    그런데 옆에서 상대팀을 응원하는 사람이 환호한다고, 그게 절대 허용할 수 없을만큼 큰 문제냐는 겁니다.
    K리그 팬들에게는 그정도 관용도 없느냐는 겁니다.

  • 23.02.23 17:05

    @축구왕라이언 그 말씀이라면 대부분은 관용이 있겠지요
    그런데요... 딱 한 명이 그 원정팬과 시비가 붙거나 충돌을 하면
    온 커뮤에 알려지고 심지어는 뉴스까지 나요
    그럼 그 구단 이미지는 나빠지고,
    그 한 명 때문에 그 팀 팬 자체가 욕먹습니다.
    점핑사건처럼요...
    굳이 그걸 원하는 팬이나 구단이 있을까요?
    심지어 홈팬들을 불편하게 해가면서??

  • 23.02.23 17:06

    @축구왕라이언 아니 관용의 척도는 개인적인데 그걸 왜 단체적으로 적용시켜야하는지... 애초에 룰이 있음 따라야하는게 정답아닌가요? 역으로 왜 그정도도 못지키는건지 그런거는 눈감아줘야한다는건가요?

  • 23.02.23 16:53

    개인적으로는 글쓴이 입장에 공감합니다. 축구장사람들 좀 ~ 우린 유럽이 아닌데.. 이런것부터가 팬들을 더 끌어모으지 못하는 요소들이죠 이런 작은요소들이 굉장히 많은데 모아모아 ㅋㅋ 꽤 이게 방해요소로 작용한다고봅니다. 그럼 그사람들은 그러죠 우리문화를 존중해달라. 축구장의 문화다.. 응아니 .. 너네하 하고싶어하는 문화겠죠 ~ 전 오히려 그런사람들이 축구장에서 사라지길 빕니다. 축구는전쟁이다. 라고 왜치는 사람들 모두가 불쾌합니다.

  • 작성자 23.02.23 17:01

    열정적인 팬 문화도 필요하고 존중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었으니까 지금까지 온 것도 맞을거고요.
    그런데 이제는 좀 바뀔 때도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대전하나님의 댓글에 크게 동의합니다.

  • 23.02.23 16:56

    양쪽 입장 다 공감하는데

    우리 리그 경기가 맨날 만석 가까이 나오는것도 아닌데
    팬 한명한명 소중하잖아요
    뭔가 지금보다는 완화된 정책이 필요할거같긴해요.

    간단히 생각만해도 수원팬서울팬 친구인데 같이 경기 즐기고 싶을수도 있는거구요.

  • 23.02.23 17:06

    말씀처럼 같이 즐기고 싶은 분들도 있을 수 있다고 봐요
    하지만 반대로 팬 한명한명이 소중한데
    섞여 앉는다는 이유로 경기장을 안찾아오는 팬들도 생기지 않을까요..?

  • 23.02.23 17:02

    우리집 불났는데 우리집 불났다고 좋아라 하는 사람 있으면 화가 날듯 하네요

  • 23.02.23 17:21

    기본적으로 원정팬이 홈 관중석에 가는 경우가 라이트 팬들이 홈,원정석 개념이 없어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이 본인이 좋아하는팀 골 넣을 경우나 기타 경우에 너무 티를 내서 문제가 발생 하죠 특히 주변에 라이트 팬이 아닌 홈팀 열성팬이
    있을경우 시비가 붙어서 문제가 되었구요,

  • 23.02.23 17:24

    우리나라 관중수준이 꽤나 높이 올라왔고 높다고도 생각하지만 그 부분까지 수용하기엔 아직은 마음의 넓이가 좁다고 생각해요. 다 내쫓아버리면 이후의 관중수익도 보장하지 못하기때문에 지금은 한분한분이 소중한것 같아요.

  • 글쓴이님께 극공감합니다 이놈의 폐쇄적인 문화는 언제쯤 개선될지

  • 23.02.23 18:08

    왜 자기 팀이 비인기팀이고 상대 팀이 인기팀이라 홈 정체성 자체를 흔들어놓는 경우는 무시하는지 원... 코로나 시국에 제한을 걸었는데도 그렇게 많이들 기어들어가 난리치는 거 보면서 더더욱 안 될 일임을 확신했습니다. 홈 경기장은 홈 팀이 우선인 공간일 뿐. 그게 싫으면 연맹에 중립석을 건의해야죠. 바뀌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 23.02.23 20:21

    박주영 신드롬 시절 부산아시아드 일반석에 박주영 응원하는 플랑 걸리는 거 보고는 정말 싫었던 기억이 있네요... 소수팬이라 더 그랬겠죠 아마

    관중문화는 개선되어야 하지만 중립석 제도화는 글쎄 싶어요. 아주 소수만 테이블석처럼 파는 정도라면 찬성입니다만

  • 23.02.23 21:10

    저도 공감!!!

  • 23.02.23 21:12

    이 폐쇄적인 문화는 얼마나 더 망해야 고쳐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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