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육수가 아주 제대로다.
곰탕국물?
여러번 먹었다.
여기 갈비찜도 많이들 먹는다.
주차편하고
맛있고
친절하고
깨끗하다.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오실장 강남면옥’. 이름만 들으면 강남에 본점이 있는 프랜차이즈가 아닐까 생각되지만 이곳의 본점은 ‘탄현점’이다. 이 집은 지난 8월 SBS '생방송 투데이‘ 맛의 승부사 편에 소개되기도 한 갈비찜과 코다리냉면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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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사 절로 나오는 비주얼과 맛~
이은숙씨는 갈비찜이나 냉면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오실장 강남면옥’은 점심시간에 가면 늘 만석이라 대기하는 경우가 많단다. 다행히 중산점을 찾았을 때 대기하지 않고 한 테이블을 차지했다. 그리 크지 않은 공간에 테이블마다 갈비찜과 냉면 삼매경에 빠진 손님들, 한 쪽 벽면에는 방문한 연예인들의 사인이 가득하다. 분위기만으로도 맛에 대한 기대감이 쑥쑥!! 이 집의 대표 메뉴인 갈비찜과 코다리 냉면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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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메뉴가 나오기 전에 샐러드와 코다리 무침이 나오는데 곁들이라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양도 맛도 만족도 100%다. 연어와 싱싱한 야채가 가득한 샐러드는 단일 메뉴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상큼한 소스 맛이 일품이다. 단일메뉴로 판매되는 코다리 무침은 씹을 사이 없이 부드러운 코다리와 오이, 양파의 아삭함이 최고 궁합이다. 부드러운 식감과 깔끔하게 매콤한 코다리가 넉넉하게 올라간 코다리 냉면은 이 집의 인기메뉴, 푸짐한 양과 갈빗대를 그대로 품은 비주얼로 보는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갈비찜은 매콤한 맛이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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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小)자를 주문해도 대식가가 아니면 대부분 남기기 십상, 하지만 남은 것은 포장도 해준다. 이 집의 냉면은 98.85% 최고급 고구마 전분으로 만들어 금방 불기 때문에 포장보다는 바로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입소문이 자자한 함흥냉면은 사태와 양지를 우려낸 육수와 동치미를 희석해서 만든 정통 기계식 냉면이다. 또 곁들이 음식부터 모든 메뉴를 수제로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제공한다.
출처: 내일신문
보통 질기고 딱딱한 코다리와는 달리 이 집 코다리냉면에 들어가는 코다리는 부드럽고 쫄깃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매일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육즙 가득한 수제만두까지 사이드메뉴로 먹을 수 있었다. 맛있는 코다리의 비결은 블랙베리로 알려졌다.
사장님은 코다리냉면과 수제만두 모두 시중에 판매되는 것보다 큰 사이즈로 판매하고 있었다. 가성비 있는 음식을 추구하는 손님들이 대만족하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출처: 국제신문
첫댓글 장인정신이 배어나는듯 한 음식점이군요.
실제 검증하러 가겠습니다. ㅎㅎ
탄현본점과 주엽점 둘 다 가봤는데 꽤 괜찮았던 기억이ㅎㅎ
백석점도 가봐야겠습니다^^
저는 오실장주엽점에서 매운갈비찜을
먹었는데 세사람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다음에 가면 냉면도 먹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