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기독교신학원 제 51기 11반 수료 소감문
할렐루야!
먼저 이 자리에 서게 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돌려 드립니다. 이 시간 부족하나마 이 자리에 서기까지의 제 신앙생활과 시온기독교신학원을 알게 된 후의 감동을 나누겠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바로 알고 섬기려는 열정으로 1981년 서울 개봉동에 위치한 ‘한영 신학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신학교 2학년 시절에는 도봉동에 ‘반석중앙교회’를 개척하여 선배 전도사님 한 분과 함께 교회를 섬겼습니다.
1991년, 방학동에 ○○○ 교회를 개척하고 목사 안수를 받으면서 드디어 목회자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그 후 교회를 이전하면서 ‘○○○ 교회’로 이름을 바꾸고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기도원’의 주말 집회를 인도하는 강사로 활동하면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목회를 해보니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이 설교였습니다. 신학을 공부했지만 늘 말씀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저도 여느 목사들처럼 성경의 겉만 훑고 졸업을 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신학교라고해서 성경을 깊이 있게 가르쳐 주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얼마 되지 않은 성경수업 시간은 말씀조차 요약해서 대충 가르쳐 줍니다. 말씀에 깊이가 없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배우는 내용은 대부분 성경 역사와 이스라엘 문화입니다.
모든 신학교의 현실이 이러하니 어느 교단과 어느 교회에 말씀이 있겠습니까? 신학교에 말씀이 없는데 어느 신학생이 말씀을 제대로 배워 목회를 할 수 있겠습니까? 이러한 까닭에 성경을 아는 수준은 목회자나 성도가 별로 다를 바 없습니다.
저 또한 단상에 서서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큰 소리쳤지만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40일 금식도 해보고 전국에서 유명하다는 세미나와 집회는 안 가본 곳이 없지만 제 영혼의 갈증은 어디에서도 해결 받을 수 없었습니다. 산으로 기도원으로 쫓아다니며 몇 해 동안 철야 기도를 해보아도 허전한 마음은 그대로였습니다.
그러던 중 시온기독교신학원의 계시록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나흘을 연속으로 참석해보니 무언가가 보이는 듯해서 후속 교육을 받기로 했습니다.
입학원서를 쓰고 매 시간 성경 말씀을 열심히 배우고 있었는데 강사님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어떤 목회자들은 신학원에서 배운 말씀을 자기 교회에서 그대로 가르치고 있으면서도 신학원을 이단이라고 비난한다고 했습니다. 저에게도 그럴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자존심이 좀 상했지만 살 길이 바로 이 길이 아니가 싶어 조용히 배우겠다고 통사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속으로 그런 것은 내가 상관할 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강의가 계속될수록 다음 시간이 기다려졌고 길을 걸어가도 강의 내용이 귓가에 메아리쳤습니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헤매는 것같이 갈급하던 제 영혼에 말씀의 단비가 끊임없이 내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말씀이 꿀 송이 같았고 그 오묘함이 놀라웠습니다.
‘세상에 이럴 수가...모든 목사들도 어려워만 하는 성경을 어떻게 이렇게 실타래 풀 듯 술술 풀 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이 말씀이 참인지 거짓인지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밤마다 말씀을 이렇게도 맞춰보고 저렇게도 맞추어 보아도 시온신학이야말로 진리 중의 진리라는 사실을 도저히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감탄과 찬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성경 말씀이 현실로 도래했다니 이것이야말로 엄청난 일이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도무지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많은 생각들이 교차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예언이 이루어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이 꿈만 같았습니다.
이 엄청난 사실이 큰 충격으로 다가오는 한편, 진리 앞에서 저의 외식은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가르쳐 온 것들은 신학원에서 배운 말씀과 비교해보니 창피하기가 그지없었습니다.
왜냐고요?
똑바로 가르친 것은 별로 없고 가르친 것이라곤 부분적이고 세상적인 것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목사가 되지 않았다면 하나님과 성도들에게 죄라도 덜 지었을 것입니다. 참인지 거짓인지도 모르고 목사의 말이라면 무조건 순종하는 성도들이 떠올라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이 진리를 알지 못했다면 지금도 여전히 제 입으로 수많은 심령들을 죽이며 지옥으로 인도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더욱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한편, 저는 교회와 기도원을 정리해야 했습니다. 목사라는 신분으로 교회를 그만둔다는 것은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속히 정리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진리를 깨닫고 보니 양심에 가책이 되어 도저히 예전처럼 설교를 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모압 산당에서 피곤하도록 봉사하며 기도할지라도 무효하다는 성경 말씀(사16:12)을 떠올리며 이방과 연결된 배꼽 줄은 하루 빨리 잘라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겔16:4). 어차피 교회를 옮길 바엔 하루 속히 옮기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비로소 눈이 조금 떠진 저는 빨리 이 역사에 동참해서 가족과 이웃을 전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먼저 가족에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제가 마음먹은 대로 일이 되어 질 줄 알았는데 난리가 났습니다.
지금까지 교회를 개척한다고 고생해서 이제 겨우 좋은 조건들이 갖춰졌는데 왜 목회를 안 하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신학원에서 말씀을 배워보지 못한 가족들이 어찌 제 심정을 알 수 있겠습니까? 다행히 용산에 있는 미군부대에서 카투사로 군복무 중이던 아들은 소란을 피해 신학원에서 공부를 마치고 저보다 먼저 수료까지 하여 선배가 되었습니다.
가족과 주변 사람들로부터 많은 핍박을 받고 어려움이 있었지만 저는 결국 신천지로 옮겨오고야 말았습니다. 말씀 없는 목사로 대우받고 지옥 가기보다는 차라리 신천지 성도가 되어 천국 가는 길을 택한 것입니다. 이는 저뿐 아니라 이곳으로 유월한 모든 목사님도 같은 입장이라 생각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과 지상 만민 앞에서 고백합니다. 신천지 증거장막성전의 이긴 자는 일반 목자와는 달리 성경에 약속된 언약의 목자요 예수님의 대언자이십니다(계22:16).
또한 이긴 자가 이끄는 신천지 증거장막성전은 지구촌 모든 신앙인이 찾아와야 할 성경에 약속된 성전이 확실합니다(계21:1,15:2~5).
아울러 세상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권합니다. 이제 더 이상 어두움의 비진리 가운데서 방황하지 말고 시온의 영광이 찬란하게 빛나는 신천지 증거장막성전에서 새 노래를 배웁시다. 우리 다 같이 거듭나서 이 새 시대 하나님 나라의 선민이 됩시다.
끝으로 신학원을 설립해주신 설립자 총회장님과 말씀을 가르쳐주신 강사님과 전도사님, 그리고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은 이제 비로소 천국에 몸을 담은 자가 되었으니 순교자의 정신으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데 이 한 몸 열정을 다해 바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천기 18년 7월 1일
시온기독교신학원 제51기 11반 수료생 대표
첫댓글 큰 용기와 하나님 말씀앞에서 낮아진 그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참으로믿음과용기있는 결단을하신것에 대하여 경의와찬사를보냅니다
맞습니다 세상 모든 목사님들 마지막 나팔의 소리를 들으십시요!!!
정말 큰일 하셨습니다 자기소유를 다 팔아서 밭을 사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아멘! 목회자의 입장이라 정말 마음이 아프셨을 듯..
저 기성교회는 자기취미로 하는 예수쟁이라고 분명 총회장님 말씀에 하셨어요.
신22년 10월27일(목요일)새벽기도-신랑과신부
테입으로녹취하셔서 은혜받고,새 영적 시온산에서 만나요.그리고 새노래 불러요.
시온산에 오신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멘!! 진리의 빛으로 오신것 축하드립니다.
아멘!!!
시온산에 오신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아멘!!! 결단하고 결심한 그용기와 말씀에확신을가지것 참대단하십니다 아버지하나님께영광올려드립니다.
제가 센터 공부 할 때 누군가가 말하더군요 목자를 하나님 말씀 배우러 오면 하나님께선 넘넘 반가와서 맨 발벗고 달려와 맞이한다고,..~ 해서 기도했죠 하나님 나이 많고 병들고 돈없는 저를 불교에서 빼내주셔 글로도 말로도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귀한 말씀주셨으니 저도 목사를 전도해 달라고,.. 전도에 성공은 했는데 지신의 무지를 끝까지 가져가려하여 무척 힘이 들지만 하나님께서 도와주실줄 믿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축축하~
아멘....
대단한 용기와 결단에 박수를 보냅니다. 파이팅!
아멘...!!
아멘..아버지하나님께영광올려드립니다
아멘
진심으로 시온산에 오신것을 축하드립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첫열매로 신천지에 오신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신앙생활 굳건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아멘~~천국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