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새해부터 경기북부지역 20개 중소기업에 통근차량을 각 1대씩 총 20대를 지원한다. 도 북부청사는 2일 시무식과 함께 '일터로 씽씽' 버스 출고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출고기념 행사에는 김문수 지사, 최승대 행정2부지사, 김병균 경기북부환편협동조합 이사장, 이한규 기획행정실장, 최원호 양주시 부시장, 차량지원 대상 기업체 관계자, 섬유 검단사 교육수료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시승식을 가졌다. 일터로 씽씽 버스는 출퇴근이 어려운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도는 지난해 7월부터 양주, 포천, 연천지역 기업으로부터 수요를 파악하고 해당 지자체와 협조해 1차로 버스 5대를 출고했으며 향후 15대를 추가로 지원한다. 총사업비 6억원이 투입됐으며 도는 30%, 시군은 20%, 자부담 50%로 운영된다. 도는 섬유기업이 많은 시군을 중심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일터로 씽씽 버스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한규 도 기획행정실장은 "일터로 씽씽 통근차량 지원 사업으로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출퇴근이 편리해져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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