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넬 (The Sentinel) 2006
◈감 독 : 클락 존슨
◈출 연 : 마이클 더글라스, 키퍼 서덜랜드, 킴 베신저
◈장르/요약정보 : 액션, 스릴러 | 미국 | 107 분 | 개봉 2006-09-07 |
◈줄거리◈
141년 국가안보국 역사상 최초의 대통령암살음모!
어제의 동료, 오늘 적으로 만난다!
미국의 국가안보국의 피트 게리슨(마이클 더글라스)은 최고 경력의 베테랑 비밀요원.
20년 전 총알 세례속에 몸을 던져 대통령의 목숨을 구할만큼 나라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그는 현재 영부인 새라(킴 베이싱어)의 안전책임을 맡고 있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피트는 후배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일과 삶에서
행복을 누리고 있었다. 적어도 그의 절친한 동료인 찰리 메리웨더(클락 존슨)가
살해되기 전까지는.
찰리의 살인사건을 맡은 데이빗 베킨릿지(키퍼 서덜랜드)는 피트의 수제자로
현재 국가안보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요원. 데이빗은 날카로운 분석으로 감정보다
논리와 이성을 중시하는 냉철한 성격으로 단한번의 실수도 용납치않는다.
그는 열정적인 신참파트너 질 마린(에바 롱고리아)과 함께 찰리 사건을 세밀하게 조사해
나가던 중 찰리가 죽기 직전 피트에게 극비의 정보를 건내주려 했던 사실을 알게 된다.
그 극비정보는 바로 미국 대통령 암살음모에 관한 것이었다.
데이빗은 지난 141년 미국 안보국 역사상 상상도 할 수 없는 이 엄청난 음모의 중심에
피트 게리슨이 있음을 알게 된다.
단 하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암살기도계획. 이제 국가비밀안보국 최고의 실력자인
데이빗과 피트는 진실을 사이에 두고 치밀한 두뇌게임을 시작하는데...
대통령 영부인과 경호원과의 은밀하고도 위험한 스캔들,
그리고 대통령 암살음모를 둘러싼 누명과 도주로 이어지는 미국
비밀경호국(United States Secret Service) 요원들간의
긴박하고도 스릴이 넘치는 영화.
영화 <센티넬>은 억울한 누명을 쓴 주인공이 어쩔 수 없이 도주의 방법을 선택하고,
천신만고 끝에 자신의 결백을 밝혀내는 해리슨 포드의 <도망자>나 <파이어 월>처럼
그동안 미국 영화에서 보아왔던 전형적인 할리우드식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라 할 수 있다.
이 영화는 구성부터가 제법 그럴 듯하다. 영화의 소재가 대통령과 그의 가족 신변을
보호하는 미국 비밀경호국(United States Secret Service) 요원들의 스릴 넘치는 액션에
관한 내용이고, 특히 영부인과 경호원의 불륜이라는 파격적인 소재,
그리고 그로 인해 대통령 암살 음모자라는 누명까지 뒤집어 쓴 주인공이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스릴러 영화의
전형적 메뉴들이기 때문이다.
이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는 역시 미국 대통령 경호를 맡고 있는
미국 비밀경호국(USSS)이라는 특수조직의 일상이다.
대통령이 움직일 때마다 한치의 경계도 늦추지 않는 세계 최고의 비밀경호국
경호요원들의 모습을 하나하나 묘사함으로써 단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스릴을 만끽하게 하고, 또한 비밀경호국 내부에서 벌어지는 암살음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흥미진진한 이들의 두뇌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Daum 버전◈
◈Mgoon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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