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어려운 경제적 상황과 관련하여 박정희와 그때 그시절을 회고하는 글들을 자주보게 됩니다. 그의 발자취와 부당성 그리고 은폐되어있는 허위의식을 지적하는 글들을 개싸움으로 매도하는 사람 또한 만나게 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막걸리로 위장한 씨바스 씨갈표 박정희와 이명박 그리고 현대의 친일파들(뉴라이트들)에 관해 한 줄 올릴가 합니다.
조금 지루하더라도 용서해주시길 빕니다.^^
박정희가 집권하던 시기에 우리나라는 노동집약적인 섬유가공업이 대세였습니다. 즉 신발과 의류등등이었죠. 기술력과 자본이 없는 우리나라에겐 오직 노동력과 사람만이 자원이었습니다. 그의 정치적 정당성인 쿠데타와 맞물려 이나라는 경제적인 변혁을 이루게 됩니다. 바로 중화학공업으로의 전환이었습니다. 그의 경제정책은 이미 제2공화국(장면정권) 산업정책을 자기 정당성을 위해 급하게 추진한 정책이었습니다.(그 폐단으로 많은 분들이 희생되었습니다) 또한 개싸움으로 매도한 그 분이 말하는 시위나 혼란정국은 이승만 정권때 응고된 민족의 분단에 대한 문제의식과 시민적 자유가 확대되면서 활발하게 전개되던 양상이었습니다. 이게 혼란입니까? 뒤틀린 틀이 제자리를 잡아가던 시기였습니다 당시 당면과제는 국민경제 건설이었고 학생과 혁신세력들의 통일운동과 제도적 변화 그리고 역사문제가 주요 화두였습니다. 이때 정말 중요한게 국가였습니다. 자 이제 과연 박정희가 시대의 영웅인지 시대 악의 쓰레기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저는 박정희전 대통령이 일본 군국주의의 대표적인 만주사관학교 출신이며 일본천황에게 충성을 다하였다는 면을 보이기 위해 이 글을 쓰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육영재단이나 그의 족벌적인 세습정책을 파헤치는 것도 이글의 주 목적이 아닙니다. 저의 주 목적은 친일파와 그들의 정책이 그의 이데올로기에 가려진 어두운 면들이 오늘날의 우리의 정신적 피폐화와 우리삶의 터전을 파괴(물도 사먹어야 하는 나라를 만들어 버린 주범)한 중심인물임을 밝히기 위해 이 글을 올립니다.
자 조금더 세밀히 살펴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역사의 아픔의 시기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주권을 회복하지 못하고 외세에 의해 주권을 회복하게 되었씁니다. 또한 근대화 물결의 흐름 속에서 미국의 중제로 인해 한 ․ 일 국교의 정상화를 이루게 되었습니다.이후 한일 협력 경제권을 만들어 한국의 포항 이남의 경제권과 일본의 간사이 경제권을 결합하여 일본의 노동 집약적 산업과 철강, 석유화학, 조선, 전자 공업 등을 한국으로 이전시키며 일본의 자본 집약적 중화학 공업과 한국의 노동 집약적 중화학 부분을 연결시켜 특화하였으며, 선 · 후진국간의 경제 협력 모델로서 조직적인 분업 체계를 이루게 되었다고 평가합니다. 이러한 경제사의 단면에서 우리는 극사실적인 사실로부터 분석해야 합니다. 저런 긍정적인 평가는 쓰레기라는 분석이 그것입니다.
이론적으로 경제성장을 이끄는 경우는 크게 3가지입니다. 1.투자율 2.저축율 3.교육율 자 어느게 박정희와 연관 됩니까? 그 시절 경제가 성장한 사실은 베트남 특수(군인들이 월급을 미국으로 부터 받고 국내 가족들에게 송금. 한국군인들이 사용하는 모든 물품을 국내에서 생산)와 국민을 담보로 외국으로 부터 차관을 들여와 대기업 육성 그리고 수출가격경쟁력을 얻기 위해 낮은 임금도 장시간의 노동(과로사와 산업재해(폐병 등))의 결과로 이루어진 경제성장입니다. 혜택과 명성은 박통과 대기업 그리고 친일후손 기득권들이 모두 얻었습니다. 누구의 노력의 결과입니까? 독일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광부와 간호사) 등등 보시죠. 박정희가 잘한건 자기 죄 은폐 잘하는거 뿐입니다. 안으로는 언론플레이하며 농부들과 막걸리 마시며 서민이미지조장하지만 진실은 두발단속하고 통금하며 고문하고 죽이죠. 또한 전체주의 사관으로 국민교육헌장을 배포하고 자라나는 아이들 세뇌시키고 긴급조치로 사회를 통제하죠. 밖으로는 경제성장을 위한 것 같이 만들어 가죠. 은폐기술과 위장기술 그리고 전략화된 치밀한 장기적인 집권음모 그게 박통의 전문입니다
좀 더 보죠. 진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일본의 환경오염을 처리하는 폐수처리장이 되었습니다. 정작 중요한 기술력과 기술적인 부분을 뒷받침해줄 사회적인 인프라를 특화한게 아니라 일본 내부의 고임금 문제와 환경문제를 처리하기 위한 이유와 박정희 정권의 쿠데타를 정당화시키기위한 막무가내식 산업화정책으로 우리는 우리의 소중한 정신과 몸을 잃어버렸습니다. 여기서 정신은 스스로의 내재적인 비판이 가능한 분석력이며 몸은 우리 팔도강산의 자연입니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전쟁주범의 채무국에서 전후 보상을 모두 마친 채권국(중요한 기술과 자본, 각종 부품들을 수입하게 만든 현실)으로 변화하였습니다. 각종 이념대립의 장과 단합하지 못하는 분열시민들을 양산하였습니다. 또한 이나라는 오폐수가 넘쳐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각종공단과 서울을 보세요. 농촌이탈과 도시 집중화 그리고 지역갈등을 보세요. 국가의 산업 구조틀이 바뀌면서 경상도는 산업단지로 발전하였고 전라도는 농촌이탈과 도시화(수도권집중)로 변화하게 됩니다. 연고지가 없던 많은 사람들에 의해 생계형 범죄가 증가하였고 3d업종과 어두운 일들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폐단은 국토균형발전과 점진적 산업화가 이루어졌다면 발생하지 않을 문제였습니다. 일부러 조장하였는지 아닌지는 확인할 수 없으나 이러한 사회적 아픔을 치료할 생각은 하지 않고 정치적입안을 다지기 위해 표몰이로 이용하기 시작합니다. 전라도 고립화와 빨갱이 이론 그리고 반공이 그것입니다. 현재 어떠합니까? 지역사랑을 교묘히 이용하여 지역감정을 조종합니다. 경제관은 어떠합니까? 자연은 어떠합니까? 우리는 어느 순간부터(95년도에 생수가 처음 시판된거 같습니다)생수를 사먹는게 당연한듯이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10년간 북한에 관한 인식이 많이 변화하였지만 간첩이네 주적이네 전쟁위기 불안감 부축이며 진정 시민들을 위한 삶이 아닌 시민들을 우민화 시키며 도구화 시키는 이들이 누구입니까? 그 중심에 우리 정치판도를 좌지우지 하는 친일파 세력들이 있습니다.
이제 대외적인 부분 이외에 대내적인 부분을 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장기 집권 밎 표몰이를 위해 동서갈등이 조장되었습니다. 국민들이 단합하게 되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들은 정치집권의 공고화를 위해 남북대치상황을 일부러 만들어 갑니다. 불안조성은 여러 부당한 정책들을 가려주는 훌륭한 가면입니다. 즉 빨간가면입니다. 여러분들은 똘이 장군을 기억하십니까? 어린아이들을 위한 영화로 북한사람들은 늑대의 얼굴을 가진 나쁜 캐릭터로 출연하며 기관총을 난사합니다. 우리의 주인공과 남한 사람들은 순진무구한 청순가련 주인공형 캐릭터로 나오구요. 전 어린시절에 매년 마다 반복되는 똘이장군 만화영화에 대해 '왜 맨날 본 영화를 또 보여주고 보여주고 보여줄까?'라는 궁금증이 들더군요. 커가면서 알게되었습니다. 그때 그시절의 방송은 중립화 되어 있지 않았구나. 언론이 얼마나 우리의 가치판단에 무섭게 작용하는 가를요. 이제 역사적인 유물이 되었던 그 일이 다시 망국적으로 되살아나려합니다. 저들은 1% 세력들만을 위해 삽니다.
한국은 부동산 공화국입니다. 또한 아파트 공화국이기도 합니다. 세계 어느나라를 찾아봐도 시멘트 콩크리트인 아파트가 우리와 같이 부의 상징이 된 곳은 없습니다. 그것은 오직 그럴듯한게 이를 자신들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조장한 이들이 만들어낸 허구입니다. 부동산을 지키기 위한 세력들이 그들입니다. 우리는 신아파트에 사는게 세련된듯이 살아왔습니다(각종 드라마 매스컴 보도가 큰 이유입니다). 그들뒤엔 토건세력과 대기업들이 있습니다. 도시락 공장속 같이 살아야 하는 사람들의 고뇌는 이제야 알려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층간 소음입니다.
우리는 '잘살아 보세'라는 새마을 운동만을 기억합니다. 허나 새마을 운동의 어두운 면은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경제발전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이들이 고통을 당했는지는 알려하지도 않고 알려지지도 않고 있습니다. 각종 고속도로 건설에서 죽지 않아도 될 분들이 돌아가셨습니다. 경부고속도로 건설에서만 77명이 돌아가셔서 위령탑이 세워져있는 걸로압니다. 그 당시 각종 터널이 붕괴되고 각종 안전시설은 도외시 되었었습니다. 최근에야 기술력의 발달로 위령탑이 세워지지 않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독일의 광부와 간호사 그리고 베트남 파병군인들과 그들이 월급을 모아 보내왔던 꼬불친 쌈지돈들 우리의 내부동인은 바로 이것입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인적자원이 유일한 우리가 지닌 국민성이 우리의 자원입니다.
기술력과 자본력이 부족한 우리에게 넘쳐나는 건 노동력 뿐이었으므로 산업현장에서 직장 전반에서 인간적인 가치는 하찮은 것이 되었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노동쟁의는 밥그릇 싸움으로 이해하며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게 만들었고 많은 이들이 그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부끄러운 현실입니다. 정작중요한건 우리나라가 한 독재자에 의해 발전된게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정말 우리나라 분들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이 사회와 나라의 국부의 원천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열심히 자기자리에서 땀흘려가는 모두의 노력의 결실입니다. 근로사망이라는 용어가 만들어진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과로사가 아직도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외국인들은 우리의 이와 같은 면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월남전에 파병되었던 분들이 월급(달라)을 모아 우리나라에 송금하는 이유와 독일에서 광부와 간호사로 일하였던 분들이 그들의 급여를 한국의 식구들에게 보내었던 이유가 무엇일가요? 그런 치열한 삶을 살아갔고 현재도 살고 있는 분들이 한국이며 우리나라는 이와 같은 이유로 그들이 주인공이 되어야만 하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떠합니까?
자 이제 오늘날을 되돌아 보겠습니다. 여러분은 헌법 제1조를 아셔야합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이며 국가의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가 그 내용입니다. 국가는 국민의 거울이며 국민의 뜻을 투영하고 이를 실현하는 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 기업지배구조의 특징은 족벌 체제입니다. 기업의 책임과 역할이 사회적인 부분에서 건강하지 못하며 자원의 배분이 재벌 중심의 기업지배 구조로 크게 왜곡되어 있습니다. 이 이데올로기 장치에 박정희 신화가 숨겨져 있습니다. 박정희를 옹호하는 우상화 틀은 박정희 신화=대기업 신화= 대재벌 체제옹호 라는 역학구도를 형성합니다.
현재 기업 경영인들이 기업을 기업구성원의 것으로 보지 않으며 경영인들의 소유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한 틀은 기업구성원들이 스스로 인정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디서 부터 온 허위의식일까요? 맹목적 경제관과 이러한 거짓부렁이들을 깨야합니다. 역사적인 틀 아래서 투명하게 현재 진행중인 잘못된 점들을 3자적 관점에서 분석하며 가면의 얼굴을 벗겨내야 합니다. 이를 부정하며 이념관과 색깔론으로 낙인 찍는 지저분한 글들은 이제 정리될 때가 되었습니다. 지역감정과 반공이데올로기가 통용되던 때는 역사의 그늘로 사라져야 합니다. 그 중심에 박정희와 친일파 그리고 뉴라이트들이 있습니다. 이명박이 그 열매 아니겠습니까?
현재 이 나라의 지도부는 토건세력들만을 위하는 망국적 경제정책을 넘어서 사회 각계부분에서 불협화음을 일방적으로 조성하였고 지금도 현재 진행중입니다. 이곳에도 오염된 정치와 타협하는 타협가가 많습니다. 뛰어난 글쓰기와 화려한 문구에 비해 정작 내용은 없는 그들입니다. 오직 그들만을 위한 국가관과 이념관만이 존재합니다.
현재의 경제위기는 강만수를 필두루 한 강제적인 환률개입에서 부터 출발하였고 그 후의 여러가지 오판된 경제정책에서 부터 나왔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문제들의 책임은 일반 국민들과 펀드가입자와 중소기업들에게 전가 되었습니다. 책임자들은 어디에 있는가? 문제의 본질은 그들의 자질 부족과 위험 대처 능력과 이기적 원자같은 태도에 있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더 얄미운 것은 명백한 잘못에 대한 뚜렷한 사과와 반성 자체가 없는 그들의 뻣뻣한 목의 기부스에 있습니다.
그들은 명분도 실리도 이유도 없습니다. 오직 단하나 부동산 지키기 뿐입니다. 따라서 그들은 물 흐리기 전술만을 폅니다. 그들의 주목적인 부동산 활성화의 그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국민들을 사분오열시키는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즉 군부 독재시절의 정당성과 정치적인 표몰이를 위해 선동되었던 동서갈등의 오래된 지역감정과 남북 이념 대립의 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망국적인 사회 분야를 돌아보아야합니다. 학문적인 영역에서의 치외법권적인 선생님들의 해고, 시대착오적인 공안정국 조성을 위한 법률개정과 이를 위한 제도화, 서민들의 안식처인 공기업들의 민영화 추진,토건세력만을 위한 개발, 강부자만을 위한 세율정책, 종부세 완화로 인한 간접세 상승과 지방 복지예산의 감소, 금산 분리정책을 필두로한 금융권의 일방적인 대기업 밀어주기. 자본의 통폐합과 조중동 언론족벌 세력의 공영방송 장악 시도,낙하산 인사를 통한 언론장악, 비판의식 죽이기를 위한 교과서 개정,통화 스와프를 통한 빚더미 나라 만들기....그들의 만행을 열거하다 보니 열이 들 끓어 내 명이 또 끊길 지경입니다.
이제 그들은 그들의 주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마지막 고삐에 올려져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현재의 진보와 보수의 대립입니다. 민족관과 역사관이 없는 친일파와 그 위정자들이 보수의 가면을 쓰고 민족 보수와 진보 모두를 좌표로 낙인찍는 지금이 바로 아픈 현실입니다. 직시합시다. 이기는게 정의가 아닙니다. 정의는 질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거짓과 위선이 진실이 되지는 않습니다. 바로 보십시다.
p.s : 생각해봅시다. 쿠데타가 아닌 일반적인 성장과정에서 산업체제로 전환되어 사회가 커간다고 생각해 봅시다. 재벌이 형성되지 않고도 산업발전이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그 와중에 능력있는 특출한 분들이 기업을 키워 대기업들이 자연스럽게 생기지는 않았을까요? 경제발달의 문제를 정경유착 부패의 고리와 연결하고 정치발달의 문제를 지역분열의 문제와 연관해 봅시다. 현재 중소기업들을 쥐어짜며 대기업들이 위에서 군림하는 잘못된 병폐가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다고 보십니까? 지역사랑을 교묘하게 지역감정위에 덧칠하여 정치적 입안다지기와 표몰이로 이용하는 현실을 보세요. 아직까지 박정희입니까? 언제까지 그러실겁니까?
첫댓글 많은 공감이 됩니다. 현실정치에는 관심이 없고 천재정치만을 주창하는 라엘리안들은 이런 내용에 대해 어덯게 생각할 지 궁금합니다. 아마 애써 무시하려 할 것입니다. 그런데 더 높고 더 어려운 천재정치를 주창하는 사람들이라면 지금의 정치문제에도 답변을 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라엘리안도 당연히 현실정치에 관심을 가져야지요. 그시대를 살고 월남전을 참전했고 군부독재 남미에서 상당기간을 보낸 나로서는 이분의 글이 매우 편향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박정희 독재와 김일성 독재를 비교할줄 모르는 사람은 정신이 기우러져 바른것을 못보는 사람입니다.친일을 원수처럼 되뇌이는 운동가들은 일제때 흉년이 들면 만주에서 콩깨묵이라도 배급하여 백성을 돌보던 총독부보다 못한놈들이 북의 김씨왕가입니다. 비판할때는 않하고 그래도 정상적으로 민주주의 시스템으로 발전해 가고 있는 대한민국에 원한을 가진사람들은 애국의 탈을 쓰고 있지만 저의가 엿보이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민화 정책(3s, 스포츠,스크린,섹스)이 실시된지 오래되었고, 대학에서도 인문학은 죽었습니다. 또한 국사도 선택과목이라 한국현대사를 알지 못하여 당연히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뿌리를 알지 못합니다.
북한(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 DPRK)도 지네들은 민주주의 국가라 합니다. 물론 박정희정권에서 하던 체육관선거와 유사한 선거도 합니다. 그런데 둘다 독재정권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죠
.모세님의 말씀대로 박정희독재는... 김일성의 악독한 사이비 공산왕조의 독제에 비한다면....한결 양반이겠지요.....그걸 모른체하며...박정희만 욕하고...북한왕조에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하는 사람들은...적화통일 동조자들이거나...아니면..골치아프게 못된반응만 되돌아올..그들정권을 건드리지말고 유화제스처를 쓰면서.. 북한주민들이 좀더 자유민주주의의 장점에 이끌려 오도록 하고자하는. 의도를 가지거나 둘중하나 일겁니다..그런데 이두종류의 사람들이 힘을합하여 군사독제에 항거하였으니...이래서 좀.햇갈리는 것입니다..민주화운동에도 북한과 그동조자들이 많은힘을 보탰구요...그렇다해도 우리민중의 정의감과 악에대한 ...
저항감으로 피흘려 이루어낸 독재타도와 민주화의 성공을..아무리 북한과 그추종자들이 득이되는줄 알고 우리국민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열심히 도왔다해도..(사실 민주화가 될수록 그들체제와 차이가 커져서 그들에게 도움이 안된다.) 그걸 좌익빨갱이와 북의작품으로만 보는것은 ..우리국민을 모욕하는것이 될것입니다...북의 민주화 힘보태기는 우리가 득으로 소화하고 그들의 적화통일 야욕을 경계하며.. 천재정치가 이루어 질때까지 자유민주주의 체제라도 지켜내며..자본주의의 페해를 공공성의 강화로 수정보완해 나가야 할것입니다..그리고 김일성 독재보다는 양반이지만.. 박정희 군부독재시절 뿌려진 더러운 가치관과 죄악들도.....
역사와정의 앞에 공정한 심판을 받아야 할것입니다......박정희가 김일성보다는 사람을 덜죽였지만..살인마 조두순보다도 열배이상의 사람들을 직간접적 으로 죽이고 고문하여 병신을 만들고 하였읍니다.......
체리아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모세윤님은 과거의 경험에 너무 얽메여 있어서 현재와 미래를 보는 눈이 흐려지는 듯 합니다. 또 무게중심이 과거에 있는 거 같습니다. 박정희 정권과 북한 정권만 보지 말고 더 올바르고 나은 정권이 있을 수 있고 있어야 하는데 더 올바른 정권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며 박정희, 북한정권만 보고 둘중에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듯 그 틀속에서만 판단해 버리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