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6살,4살 형제 키우는 삼산1동 사는 맘이에요.
삼산1동에 있는 한길초등학교에 2010년도에 입학하게 되었어요.
한글이랑 수학,한자는 어느 정도 하는데 어린이집에서 시사영어로 특강하는거 외에는 따로 하는게 없네요.
다들 튼튼이나 윤선생 아니면 학원으로 보내시죠?
학원을 알아보니 지앤비랑 이보영학원,해법영어가 괜찮다고 하던데..
이 근처에는 어떤 학원이 체계적으로 잘 가르쳐주나요?
지앤비가 삼산1동이랑 2동에 있는데 1동은 너무 좁은 반면 소그룹수업이라 좋고,2동은 생긴지 얼마 안되서인지 넓고 깨끗한데 애들이 많을 것 같더라구요.
체계적인 수업으로 기초부터 탄탄하게 가르쳐주면 좋을 듯 한데...
윤선생으로 1년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영어는 꾸준히 해야하는거라서 좀 망설여지네요.
시사파닉스가 다 끝났는데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재밌게 하던 수업을 학원수업이랑 잘 맞춰갈지도 걱정이 되구요.
집에서 시사 CD나 영어 사이트로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는데 전문가가 아니라 발음이나 문제해결이 힘들어서요.
맘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에요.
교장권한으로 다르다고는 하나 거의 다 영어교재가 나온다는 소문이 있어서 지레 겁부터 나네요.
빨리 적응을 시켜야 할 것 같아서요.늦으면 나중에 아이가 고생할 지도 모르니까..
첫댓글 7세인데...학교보내시나봐요...저희 친정에서도 보내라고 난리던데..전 그냥..제나이에 보내려고하는 맘입니다..저두 요즘 영어교육땜시 이곳저곳 문을 두드려 보느데..한솔주니어랩스쿨은 어떤가요..저두 잘몰라서..방문상담받아보려고 하는데..혹 맘께서 알아보시고 좋은 학원 있슴 댓글 달아주세요...
의견 감사해요.한솔은 얼마인가요?해법은 좀 비싸도 수학이 워낙 유명해서 교재를 사서 홈스쿨이랑 병행하려구요.삼성에서 나온 철저반복사고력이랑 반복수학을 하고 있는데 좀 지루해하고 나이보다 수준이 낮다가 높다가 조절이 힘들어서요.03년 11월생이라 2010년도 입학할꺼라 좀 여유가 있어서 충분히 알아보고 영어학원을 결정해야할 듯 싶어요.시사랑 해법중 고를까 생각하고 있네요.아는 엄마들 의견이 그리로 모였거든요.지앤비는 파닉스교재가 맘에 안 들더라구요.시사로 특강을 하고 있다보니 수준차가 솔직히 나더군요.그래서 가을쯤 민간시설인 공부방중 해법수학이랑 해법영어를 하는 공부방으로 선행학습해도 될 듯 해요.
우리딸 아이 현재 8살이구요 학습플래너가 계획해주셔서 영어원서로 공부하고 있어요. 저도 워낙 영어를 못하는 엄마라서 걱정했었는데.현재 원서동화책을 넘 재밌어하고 있어요. 시냇물이 흘러 강을 이루고 바다를 이루듯이 우리아이들의 지식도 그러하답니다. 영어를 동화책으로 꾸준히 해주시면 나중에 정말 영어가 어렵지 않은 아이로 자랄거예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6.21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