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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의 인문학 우리땅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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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신정일이 건너는강 야매로 공부를 한 사람
신정일 추천 2 조회 199 15.11.02 05:3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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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시대의 뒤안길로 유유히 사라지는 학벌.. 내세울것이라고는 달랑 학벌밖에 없는 그들의 찌질함이 안쓰럽게 보이는 것은 선생님 같은 분이 더 이상 나올 수 없는 사회구조와 현상 속에서 당당히 빛을 발하는 것은 선생님은 시대가 요구하는 지식인 이기 때문입니다.
    슬퍼할 이유가 없는데요^^
    선생님을 참으로 대단하세요.
    선생님을 조금만 안다면 누구나 공통으로 느끼는 탄성이예요.

    정규교육 대부분 받아 받지만 야매(?)로 배운 울 선생님보다 지식과 품성이 높은가요?
    여러부~~~~운

    그 선배
    차~~~암 못나기도 했지만 어휘선택도 참 품격없다.

  • 15.11.02 13:12

    음~~ 얼매나 선생님이 시새웁고 부러우면 그랬겠어요?
    어여삐 여기셔요~
    선생님과 같은 마을에 사는 것만으로도 행운이고 행복이라고 생각하며 친구들 만나면 자랑하는데요
    "난 신정일샘과 같은 동네 산다"고

  • 15.11.02 13:44

    지인의 선배분이 조금 못나 보입니다. 선생님의 독학 배움이 교실 안이 아니었다고 야매라며 비하시키는 그분에게서
    '길위의 인문학' 분야에 혼자힘으로 우뚝 자리매김하신 선생님 현위치에 대한 질투심과 열등감 그리고 자기 패배감등...그런것들 가득해 보입니다~
    선배말을 여과없이 전한 지인분에게서는 '말조심'을 떠올리게 됩니다. 어떤 말을 옮길 때에는 내뜻도 들어있음을 말해주기 때문이죠. 우리 모두는 무심코 옮겨진 말 한마디에 크고 작은 상처를 받기 마련 아닙니까?
    그 선배분에게 갑자기 '그리스인 조르바' 일독 권하고 싶어집니다~~!

  • 15.11.02 13:38

    부러워하면 지는것이다 .요즘 방송에서 많이듣고 공감합니다 선생님을 부러워하는 그들 이미 지는 인생을 살고 있는 자신을 깨달은 거 아닐까요?열등의식의 표현이겠죠!
    흔들림 없이 당당하게 사시는 선생님의 모습 언제나 존경합니다.

  • 15.11.02 17:02

    세계의 수억명의 사람들이 믿고있는 예수님도~
    초등학교도 나오지 않았다고 하던디요~
    말은~한사람 건너갈때마다 바늘만 하던것이 몽둥이만해 진다고~
    고사성어에 "침소봉대"란 말이 있던데~학력이란것이 서서히 사라지는 이시대에~
    야매로 배웠건 어깨넘어로 배웠건 내면의 실력이 중요한거 아닐가요?
    말 했다는 분이나 전해 주시는 분이나~~~
    상대방이 들어서 기분 나빠할말 이라면~전하지말고 혼자서 듣고 잃어 버리면 좋을거 같네요

  • 15.11.02 21:31

    선생님 존경합니다! o(^-^)o

  • 15.11.03 15:23

    더많은 시련이 온다해도 시련일뿐 마음은 태산을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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