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 이동활의 음악정원 ♣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과 음악의 향기, 자작글, 자작곡(연주), 산문, 수필 I Went to Your Wedding - Patti Page: with Lyrics(가사번역) /삶방에 올려져서 몇 말을 첨부합니다
작약이피는곳 추천 12 조회 591 23.08.05 07:0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8.05 16:25

    첫댓글 작피님!
    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잊혀지지 않고 기억 저편에 자리 잡고 있어
    불현듯 떠올라 가슴을 울컥하게 하는 일들,
    그 계절이 오면 여지없이 찾아 옵니다.

    오지 낯선 곳에 가셔서 주님의 성령을 체험하고
    나눔하신 일들 어찌 잊겠어요. 글을 읽는 저도
    감동을 받았습니다.

    Patti Page를 각인 시킨 노래 3곡 중에 한 곡인
    I Went to Your Wedding은 1941년 러시아 작곡가가
    세계 제2차 대전이 끝나고 전쟁으로 이루지 못한 연인의 결혼식을 두고 작곡한 것을
    본떠 미국의 제시 매 로빈슨(Jessie Mae Robinson)이 1952년에 작곡해 패티가 불렀는데
    금년부터 우리나라 6,25전쟁 때 일어난 여기자에 사연이란 생소한 역사가 다시 써 지네요.

    아이러니합니다. 옛날부터 알고 있던 사람들은 난무하는 너튜브 때문에
    이 곡을 다시 해석해야 하네요. 그런데 가시 전말이 맞지 않아요
    원어 전반 내용은 남자가 여자 결혼식에 간 사연입니다
    근데 종전 여기자가 죽었다 살아났다는 금년에 새소식은 앞 뒤가 맞지 않습니다.
    저의 생각일 뿐 어디에도 이런 글을 써 본 적이 없어요
    신종 해설이 도배를 하는 너튜브만 바라볼 뿐입니다

  • 23.08.05 16:43

    넘 좋아하는 곡이고 한 때 저의 18번였던 곡이라 말씀을 길게 드렸네요.
    추천 드리고 갑니다. 더운 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그간도 건안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동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8.06 06:27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댓글 노 안 해 놓길 잘했습니다 ^ (수정중 이었습니다)
    아고 제가 하도 오래 된 글을 가져오다 보니
    오자 투성입니다 찬양목사님을 천양목사라고도했고
    문장도 일치가 No고요
    이 음악이 러시아 작곡가 거였습니까?
    글구 가사 내용이 제각기 다르다니
    처음 듣고 좋은 알림 주셨습니다
    저는 망초대꽃만 보면(하도 흔하게 피어서 개망초라고도)
    그때 그 목사님과 여신도님이 그립습니다
    I Went to Your Wedding를 18번으로 하셨을 때 여고시절 모습을 그려봅니다 ^^
    더위에 무탈 히시기를 기원 합니다 ~🙏

  • 23.08.05 20:54

    동화 속의 세상으로 초대 받은 듯 합니다.
    그런 꿈 같은 일들을 선물 받아서 더 귀한 것 같습니다.

    부안 잼보리가 지구촌을 요란하게 흔들어 대고 있네요.
    서로 남탓만 하지 말고
    부디 정치인들 나서지 말고!!!
    잘 진행되고 마무리 되어
    참가자들에게도 작피 님의 크리스마스 같은
    아름다운 추억 거리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 작성자 23.08.06 06:32


    세상은 다 아름답고
    자연은 자연스럽게 오고 가는데
    사람이 사람의 힘을 내세우며 무리하니
    더군다나 덧거리질까지 해 먹고 빼먹으니
    세상은 탈이 나는 가 봅니다
    그저께 집사람이 큰 탈이 나서 응급실까지 다녀왔습니다
    사람 생명이 응급한 곳 응급실에서 조차
    법을 정해놓고 법 법 합니다
    이사람은 눈이 돌아가는데 이 더운 날 밖 119 구조차안에서 기다리라는 겁니다
    현관 안 시원한 곳으로만으로라도 이 사람 119 들것을 들여놓아 달라고 해도
    코로나 검사 해주는 것도 전문 담당자가 와야 한다며 안 해주고
    이 사람은 눈은 풀리고
    얼마나 제가 이성을 지킬 수가 없어서 이래서 다이너마이트를 터트리는가 보다고 했더니
    그 말 한마디로 경찰을 불렀습니다
    경찰도 내 사정과 환자를 보고는 병원 대기실로 돌아가 있게 해 주었고
    저는 그 죄로 아예 병원 출입금지령이 되어서
    보호자 없이 음급 환자만 혼자 둘 수 없어서
    분당병원에 있는 아들이 혹시 몰라서 응급차 갖고 와야 했습니다
    세상이 목에 힘주는 것들만 배워서 내 참입니다
    그전에 이곳 음정원도 그랬지요?
    지금은 천국입니다
    항상 선하시고 베풀어 주시는 님~ 감사합니다
    무탈하시고 건강하시기 만을 기원합니다 ~🙏
    하도 요즘 응급실이

  • 작성자 23.08.06 06:33

    @작약이피는곳
    다 이렇다고 하니 공개 글 올립니다

  • 23.08.06 19:20

    잘 감상합니다.
    즐감합니다.

  • 23.08.07 06:01

    추억의 명곡을 음정에서
    영상과 정감어린 얘기들로
    듣게되어 새로운 감동으로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 23.08.07 07:43

    가슴 찡한 노래
    까마득한 추억이
    새록새록 살아나는 듯
    추억의 노래 고맙습니다

  • 23.08.07 08:40

    감사합니다 .

  • 23.08.07 09:23

    오랫만의. 음악듣게 되어.편안하고. 포근한. 마음이되어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3.08.07 17:03


    열대야로 잠을 설쳤지만
    아침에 이 곡을 들으니 옛 생각에
    창으로 들어오는 바람도 조금은 상큼했습니다
    그래서 음정원에서 공유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저 같은 부족한 포스팅을 알려주셔서 여러 회원님들과 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곧 이 더위도 물러가겠지요
    건강들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회원님들께 일일이 답글 못 드림을 용서하여 주십시요
    실례 안 되게 답글쓰기가 더 힘들어서입니다 ~꾸벅~

    탱구님~
    와이파일러님~
    구름재님~
    문 천님~
    비창님~
    아까 아침에 나가면서 주신 댓글은 보았습니다
    집사람 데리고 수영장도 가야 하고(제가 가야만 갑니다*)
    오늘 제가 표지 디자인 해 준 수필집이 올해의 수필과 비평상 수상자로 선정이 돼서 축하하러 다녀오느라고(자랑입니다ㅎ)
    답이 늦어졌습니다
    한분 한분께 인사드려야 하는데
    제가 답글 쓰기가 참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개개인의 성품을 몰라서
    문자로 말씀드린다는 것이 자칫 오해의 소지도 있었습니다
    해서 제가 포스팅을 자주 올리는 방에서는 댓글을 없게 해 놓는 실례를 무릅쓰기도 합니다 ㅠ
    양지하여 주시옵고
    한분 한분께 님들의 성함을 새겨 보면서
    함께 답글을 드림을 용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이 제일 덥다고 합니다

  • 작성자 23.08.07 17:03


    내일이 입추입니다
    건강에 조심들 하시고 기쁜 일들만 있으시기를 기원드리면서
    인사말로 간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8.10 10:18

    즐감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