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
#다음날.
아침일찍.. 우리는 무거운 몸땡이들을 이끌고..
안떠지는 눈을 벌리며 일어나야만 했다 -_-
왜냐면.... 오늘부터 학교를 댕길꺼기 때뭉이다;;..
2학년 첫날.... 오늘이 개학식이라든데 -_-
어제 오버한(과다알콜섭취)우리들의 컨디션은...
최-악-이-다;;
어쩃뜬..
아침에 다들 어기적 어기적 눈을뜨고..
교복이 없는나는..그나마 싸이즈 비슷한 예린이 교복 주서 입었는데..
이년이 얼마나 쭐여놨능가, 아주 교복 터질꺼 같다..이런.. ㅠㅡㅠ
어쩃뜬.
우리 8명은 핵교로 단~체로 향하고 있다.ㅋ
무데기로 우다다다~ 똑같은 교복입고 나와서.
우다다다~ 학교 같이가니까.ㅋ 좀 웃기긴 할꺼같다..
어쨋뜬 학교에 도착하자 마자..
남자애들은 지내들끼리 어딜 가버리고..
친구년들은
핵교앞 분식집으로가서 머줌 먹는다고 가버려따.ㅠㅡㅠ
나도 따라가고 싶었지만.. 오늘이 전학온 첫날이라,
하능수 없이;; 나는 교무실로 직행해따..
선생이랑 간단한 면담줌 하고;;
반배정을 받았는데!! 2학년7반이란다..
가방을 반에다 갔다놓고 좀있음 열릴 입학식을 보려고,
어기적 어기적 반으로 가려고 하는데..
쩌~기서 불른 배를 쓰다므며 나한테 오는 친구년들이 보인다 -0-
“은빈아!! 너 몇반이래??”태희
“나??? 7반이래든데...” 은빈
“너 7반이야!!! 나두 7반!!! 잘대따!!” 태희
“징짜!! 우와!+0+ 나는 나혼자 7반된지 알고~~ 걱정이여써 =-=
근데 예린이랑 혜주는 몇반이야??” 은빈
“음...나는 3반.. 혜주는1반..” 예린
“아~~ 긂 니네 둘은 따로 떨어진거야????” 은빈
“아니... 우리반엔 유민이 있꾸!!
혜주네 반엔 한승이랑 정욱이..ㅋ” 예린
“아 진짜?? 잘됬다!! ” 은빈
“그러치!ㅋㅋ 하튼 반에가쟈, 가서 가방놓고
입학식 보러 가야지 =-=” 태희
그렇게 우리들은 각쟈 반으로 들어갔다.
드러가쟈마쟈 태희랑 나랑은 매~엔뒤 창가쪽 자리에 가방을놓고
강당으로 향했다..
거기가서 좀 있으니까.. 입학식이 시작됬다..
대머리 교장님에 사랑스런 말씀과-_-
입학생 대표 선서;; 하튼 별 쓸떄없는것들을 1시간에 걸쳐 끝내고
우리들은 다시 교실로 돌아갔다.
교실에 와서 조금 있으니까, 선생이 들어오고...
수업하고.....
그렇게 시간이 점점 흐르다보니;; 어느세 학교가 끝나따.. ^ㅡ^
사실 어느세 끝난게 아니라;;
피곤한 몸을 이끌고(?) 학교에 온 후유증으로,
밥도 못먹고 잠만쭈~~~~~~~욱 잣다.. =-=
어쩄뜬!! 학교가 끝나고!
태희랑 나랑은 어슬렁 어슬렁 교문으로 향했다.
왜냐면 거기서 오늘 다 만나기로 햇다나~ =-=
#교문
“태희야!! 은빈아!!! 빨랑와!!! >0<” 예린
“어.. 가고있어! -0-”은빈
교문앞에는 이미 애들이 다~~~~아 있었따.
근데 애들 얼굴 상태가 거의 나랑 비슷하다;;
(내리 잠만자서 땡땡 뿌은 얼굴+간혹가다 보이는 얼굴에 난 자국들;;)
어쩃뜬..
나랑 태희는 언능 그쪽으로 갔다..
“에부리바디! 헬로~ ^ㅡ^” 은빈
“응! 헬로!! >0<// 헤헤헤 ~~ ^ㅡ^*
근데 은빈아!! 오늘 왜 점심 안먹었어????“ 정욱
“점심??? 점심시간때 쫌 자니라고;;;-_-;;”
“아~~ 그럼 태희는 안잔거야???? 태희는 와서 밥먹든데~~=-=
졸려두 같이와서 먹지 그래써!!>0<“
“그냥.. 좀 피곤해써...
근데.... 태.희.는. 점심 먹어써?? -_-^
김태희양~~~....너... 나랑 같이 자짜나~~ =-=
근데... 니년은.. 날버리고... 혼.자.서.점심을.. 먹었다고???
진짜 그런거야???
참네~~~~~우리 우정이 글케 얇았었냐!!! 엉??“은빈
“머래~~ -0- 야!! 거기서 우정을 왜 걸고 넘어지구 날리야!!!!!!
그리고 난 분명히 너 깨웟어!! 근데 니가 안이러 난거다 모~~ -0-” 태희
“기억안나;;; 너 거짓말 하능거지?? 엉!!!
김태희!! 너~~ 구라치지마.. 구라파덕 같은년... 저리가!-_-^
넌 내 친구도 아니야 -_- 워이~~ 워이~~~~
혼자만 맛난거 먹구 확! 돼지 대버려라!!!”
“너 꺠워따니까!!! 니가 그냥 잔대메!!! 왜 이제와서 그런데!!!!”
“머래 -0 -;;”
그렇게 태희는 삐져서 씩씩대고 있능데..
나는 그냥 애들을 끌고 집으로 향했다.. 거기 혼자있어라! 이년아!!
허허;; 그니까 또 쫄랑쫄랑 따라오는 태희다.
그러고 나서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10분거리)
태희랑 나랑은 화해를 다하고;; 오손도손 걸어왔다;;
어쩃뜬..
애들이 오늘은 나가서 놀잔다..
학교 첫날을 기념한다나 어쨋때나;;
피곤하긴 했지만..
어짜피 교복이랑 폰이랑 사러 시내에 나가야 해따..
그래서 그냥 그러쟈고했다..
그렇게 집에 돌아오자마자,
오랜만에 시내나간다구 아주 날리두 아니다..-_-
고년들 아주 찍어발르고, 옷도 이뿐것도 잘두 주서입구..
초스피드로 자~알도 챙긴다..
진짜 변신수준이다 -_-
나는... 그런 재주도 별루 없꾸.. 옷두 별루없구...
그래서 그냥 옷 대충 주서입구...
그렇게 애들이 준비 다하기를 기달리구 잉는데~
예린이가 말한다
“은빈아!! 너 다 챙겨써??”
“응.”
“일루와바!! 내가 너두 화장시켜주꼐~”
“시러... 화장안할래~”
“일루 와보라니까!!! 화장 째~에끔만.. 티 안나게 해주꼐!!!”
“실타니까!.................. 어!! 어!!!!!!! 야!! 너 왜그래!! >0<”
예린이는 실타는 나를 끌고가더니 화장대 앞에 안친다..
안한다고 발악을하고. 친구년들한테 살려달라고 하니까..
사악한(?) 웃음을 짓더니.. 날 못움직이게 잡고.. -_-
셋이서 나를 압박하고.,. 협박한다...
그래두 꿋꿋히 10분동안 개기다가(?)..
결국은 그냥 알아서 하라구 했다..
세년이서 밀어 붙히는데;; 이길수가 없었다 =-=
어쨋뜬.. 알아서 하라는 말이 떠러지자 마자..
그년들이 고대기두 해쥬고, 옷도 딴걸루 입힌다 -_-
이런;;; 우라질년들.. 화장만 사~~알짝 한대메~~..
어쨰뜬.. 한시간 동안 예린이가 이것저것 하드니
예린이가 다됫다구 하면서 흥분을 하드니 소리를 지른다 =-=
“우와!!!! 바바 은빈이 이케 꾸미니까 이뿌지???>0<” 예린
“어!!!! 진짜!!!~~~
애.. 진짜.... 이러케 꾸며노니까!! 이뿌다!!>0<” 태희
“ㅋㅋ 그지!! 그지!!!??
헤헤~~ 은빈아!! 어때?? 맘에들어???”
나는 애들이 거울로 떠밀어서..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봤다..
근데.. 이거 나 맞는겨?? -0-
근데 솔찍히.... 거울에 비친 내모습... 진짜. 이뿌다~~
(예전에 내 모습보다;)
근데 진짜.. 새로운 나의 모습이다;;
걍 평소에 별루 안꾸미던 내가..
고대기하구, 어디서 이뿐 옷도 주서입으니까..
아~~~쥬 달라보인다 -0-
어쨋뜬.. 애들이 한바탕 소리를 지르며..
나를 오른쪽으로 한바퀴 돌리고~~ 왼쪽으로 한바퀴돌리고~~
별걸 다하드니 .. 다됬다고 나가잔다~
그래서 애들이랑 오피스텔 입구에 갔더니
남자시끼들이 담배를 쪼~~옥 쪽 빨면서 우리를 기둘린다~
이것들 -_- 예전에는 담배두 안펴썬는뎅... ㅠㅡㅠ 나뿐놈들!!
근데.. 이것들이 담배피다 말구 날보더니 눈을 크게뜬다..
이런-_- 꾸미니까 정말 글케 달라보이나???
어쩃뜬.. 우리는 남자놈들한테 갔다.
“야야야!! 은빈이 어때?? 일케해노니까 이뿌지!!!! 응??????“ 예린
“우와~~~ +0+ 은빈아... 이거 진짜 너 맞어???
너... 변장해찌!!! -0-” 정욱
“변장???? 글쎼~~~.......... 나도 잘 몰거따......
걍,, 예린이가 나 이러케 해죤는데... 이...상....해???
가서 바꾸고오까??? “ (의외로 소심한 이은빈;;)
“아니! 이뻐 ^ㅡ^.. ㅋㅋ 맨날 이케 하구댕겨라~~~ 헤헤헤~”
“^//ㅡ//^ 헤헤~~~”
민망하군 -_- 월래 그런말 대놓고 들으면 쑥쓰러운거야~~!!>0<
어쨋뜬..!!
아이들의~ ‘우와~~~’ 라는 단어를 꼐속 들으면서
우리들은 시내로 나갔다.
시내에 도착하자마쟈..... 우리들끼리 올만에 놀러온 기념으로..
가서 이쁘게 사진한방 찍고..
그리고 좀있다 호프에서 만나자는 약속을하고! 남자애들이랑 찟어졌다~
남자애들이랑 찟어지자마자.. 나는 지지뱌들을 댑꼬..
교복사러가서, 교복을 세탁소에 맞기고..
교복 맞긴거 기둘리는동안 폰사구.....
여기저기 도라댕기면서 옷도 좀사고..
그렇게 싸도라 다니다 보니까.. 돈을 쫌 많이써따 ㅠㅡㅠ;; 이런 -_-
어째뜬!!
가서 교복을 찾고...
바리바리 나의 물건들을 들고..
그렇게 우리는 호프로 향해따..
딸~랑~♪
호프집 문을 열구 들어갔다..
그랫더니 바루.. 조~~앞에 앉아 있는 남자애들+유범이오빠+그리구
유범이 오빠 친구둘과..
그들의 여자친구들로 추정되는 여자 둘이 있었다..
어쨋뜬 우리는,,,, 사람들 있는 쪽으로 갔다
“유민아! 나와써!! >0<” 예린
“왔냐??? ㅋ”유민
“웅!!!!! ^0^”
유민이한테 꼬리를 살랑살랑(?)흔들며 달려가는 예린이...
그리구.. 그런 예린이를 너무 이뿌다는 눈으로 바라보며.....
예린이 보고 빨루 지 옆으로 오라며
지 옆자리를 퉁퉁 치는 유민이다..
아!! 아마 몰랐겠지만..
유민이랑 예린이랑 사귄지 좀 됬단다... 허허;;
어쨌뜬...짜식.. 말은 못되게해두.. 자상한놈이다~~ㅋㅋ
그렇게 부러운눈으로 예린&유민이를 보고있는데
유범이 오빠가 말을한다
“이은빈!!! 너는 머해~!! 빨리 일루와~~”
“어???? ................응~~ ^ㅡ^”
오늘은... 유범이 오빠가..
예전에 유범이 오빠로 다시 돌아왔다....
장난만치던...... 맨날 정욱이랑.. 예린이랑... 재미있게 놀던...
그런.. 천진한(?) 오빠로 돌아와 있었다..^0^
생각보다 너무 빨리 돌아와서..... 조금 당황했지만...-_-
그래두..행복했다... 빨리 제자리로 돌아와서... 그래줘서.... ^ㅡ^
어쩃뜬..
우리들은 다 앉았구..
이미 술들을 마시고 있었기 떄문에....
그냥 우리두 합류(?)해서 마셨다..ㅋ
근데... 유범이 오빠 친구가 말을건다..
“안녕....^ㅡ^ 나 유범이 친군데.... 만나서 반갑다.. ^ㅡ^”민성
“네~~ 안녕하세요.. ^ㅡ^”
“근데.... 니가 혹시.. 이은빈야..??”
“네.... ^ㅡ^..”
“혹시 .. 나 기억할라나??? 왜... 예전에 한번 본거 같은데~~
좀 오래되서.. 기억 못하나???? “민성
“ㅋ 오빠.. 기억나요.. ^ㅡ^
아마..예전에... 유범이오빠랑 투투때 였을껄요???
그때... 오빠 옆에있는 오빠랑 같이 오셨었자나요.... ^ㅡ^”
“응... 맞어~~!! 기억하네~~ㅋ”
“네...^ㅡ^”
“어쨋뜬,...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다!!!.
간만에 보니까 많이 이뻐졌네!!! 한바트면 못아라 볼뻔했어~ㅋ“
“^ㅡ^....”
“ㅋ 어쨋뜬~~~~
내가 내 여자친구 소계해주꼐.!! 여기..
내옆에 있는사람이.. 내 여자친구야!!
이름은 정혜빈이구.. 나랑동갑~~~ 어떄!! 이뿌지?????“
“네~~... 대게 이뿌세요~ ^ㅡ^ㅋㅋ”
“그지그지??? 하튼 서로 인사해!!”
“안녕하세요..! ^ㅡ^”
“응.. 안녕 ^ㅡ^// 반갑따!ㅋㅋ”
“네~~ 저두요~~ ^ㅡ^”
“응....ㅋ
근데 니가 바루 은빈이구나~~
니 얘기를 하두 많이 들어서..아마.. 너에대한거 왠만한건 다 알껄?? -_-
어쩃뜬.... 유범이가 맨날 은빈이 이뿌다~~ 이뿌다 하드라구~~
근데 나는 유범이가 콩깍지 씌여서 말하는주 알았거든~!
근데~ 진짜루 이뿌게 생겨따!! ^ㅡ^“
“아니에요~!! 유범이 오빠가 콩깍지 씨여서 그렇게 말한거 맞아요..ㅋ”
“애는~~!! 내숭빼구있어!!! >0<...........................
아 맞아!! 내친구도 소계시켜주꼐!!!!
저~~~어기.. 재우 옆에 앉아있는 여자애 있지??? 임보나라구..
내 절친이쟈.. 재우 마눌님이야~ㅋㅋ 서루 인사해~~“
“아.... 안녕하세요.. ^ㅡ^”
“응.. 안녕!! ^ㅡ^ 반가워!!!”
“네~~ ^ㅡ^”
그렇게 우리들은 통성명도 하구..
맛나게 계속 술도 마시고~
그날 많이 친해지고~~ 재미있게 놀았다...
근데아마;; 그날... 아쥬 코가 삐뚜러 질떄까지 마셧드랫지.. -0-...
남들이 조~~~오타구 마실때..
술이 약한나는..~~~~~
첫빠따루 취해서 해롱해롱 댓고~!..
그뒤로... 하나~~ 둘씩... 취해갔던게.. 기억난다
(아무리 취해도.. 필림은 절때 안끈킴.. -0-)
하지만.. 술이 아주아주 쌘!! 유범&한승&재우&혜주&유민이는
막판까지.. 정신을 차리고...!!
즐길때 까지 즐기다가...-_-^
점점 망해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고.. 한참을 웃다가..
수습이 거의 불가능 해질때쯤이야 되서... 뒷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은빈아!! 이은빈!! 정신차려봐~!! 집에가쟈!! 응???” 유범
“지베??? 가쟈!! 우와~~ 집으루 슝슝가!!!
헤헤헤~~~ ^//0//^ 슝슝가!!! 빨랑가쟈!! 아뵹!!!!!!!!!>0<“
“이은빈~~ 정신줌 차려봐!! =-=”
“정신???? 차려써!!! 헤헤헤~~ 바바바바!! 걸을수도 있따공!!!>0<”
그러면서 앞으로 걸어가는 나다;;
월래 술만마시면.. 기분이 아쥬 좋아지고....
말도 많아지고... 말도 꼭.... 저 위에 나온거 처럼 한다.. -_-
어쨌든..
나는 분명히 똑바로 걷는데... 이놈우 바닥이 막 소용돌이를 친다..
지기럴 -_- 몸이 붕붕 날라다니나보다...
한발짝.. 두발짝... 세발짝을 나갈라고 하는데..
‘철퍼덕~~’
나는 자빠지고 말았따 -_-
보니까 무릎이 까져따!! ㅠ0ㅠ
“에씨!!! 아포!!! ㅠ0ㅠ....
헤헤~~ 유범아!!! 여기가 아퍼.... 쓰라려!!!
나 무릎 콩!! 해서.. 바닥이랑 박아써!! ^ㅡ^헤헤헤~~~
아포..... 이씨....... 아푸다고.......ㅠㅡㅜ 약발라죠!!!“
울다가 웃다가.. -0- ,.
그런 내모습을 보더니 우끼다든듯이......웃는다..-_-^
그러더니 대답을 해준다..
“아라써... 아푸니까.. 집에가서 약발라주꼐~
그니까~~ 빨리 집에가쟈!! 빨랑 집에가서 약발라야지!!!!!”
“응..... 그래그래! 약발르러 지베가쟈!!>0<
가쟈가쟈!긍데... 나 혼자는 못가니까.. 니가 나를 댑구가야되....ㅠ0ㅠ
왜냐믄... 이놈에 바닥이 막 움직이면서!! 막 나를 돌려~
그래서 나를 못걷게 만드러써!!! ^0^ 그니까.. 니가 나 대꾸가라!!! >0<
혼자는 못가요!!!>0< 하하하!!“
“=-=;;; 아라써~~ 대꾸 갈태니까.. 여기 잠깐만 이써바... 알았지??..
차 잡아올태니까 꼼짝말구 있어!!!!”
“네~!! ^0^*”
나를 놓고..
차를 잡으려고 달려가는 유범이 오빠~ ^^
근데 갑자기.. 할말이 생각났다!!!
그래서 나는 소리를 냅따 질러서..
차를 잡으러 가는 유범이오빠를 불러새웠따.
“유범아...!!!!!! 고유범!!!!!!!“
뛰어가다말구.. 다시 돌아서서 나에게 뛰어온다...
그러더니 숨을 헐떡(?)되면서.. 말을한다.
“응.. 왜 .. =-=”
“..............^0^”
“왜불러써~~ ????”
“...................”
“...휴~~~ 할말 없으면.. 나 가서 택시 잡구 오꼐.. 응???
그래야 빨리 집에가서 약발르지~~~~ 그지??
그니까.. 나 가서 차 잡아온다.!!! ”
“아니야아니야! 잠깐!!! 나.. 할말 이써!! 대~~~~~빵 쁠랜띠야!!!>0<”
“ㅋ 아라써..... 할말이 몬대???”
“그게말이지~~ 모냐믄,...헤헤~~
너........ 댑빵 머찌다구...!!
지~~~~~짜... 댑빵댑빵 멋찌다구!!!!!!
꺄~!!!악!!!! 유범이 너무 머쪄요!!!!! >0<“
“풋..ㅋㅋ 그말할라구 불른거야???”
“아니..... ㅜ^ㅜ .....딴말할라구 불러써~!!!”
“딴말??? 그건 또 먼데~~ㅋ”
“헤헤~~ 유범아........사실은.... 나....너........
징짜로 사랑한다구!!!!!!!!!
마니마니.....댑따마니!!! ^//0//^ 사랑해....ㅋ
하늘.땅.우쥬보다 더 많이 사랑해!!! 헤헤헤~~~~ 싸랑해!!!
ㅋㅋ 사랑한다구!!! 그말 해쥴라구.. 불러써...
갑자기.. 막 생각이났어!! ^0^“
“그랬어??? 갑작이 막 생각이 났어???”
“응.... ^0^”
“이은빈... 나두 갑자기 생각났는데!!!
나두.. 사랑해..ㅋ....... 나두 은빈이 댑따마니 사랑해~~ ^ㅡ^”
“ㅋㅋ 나두아러~~.. 유범이가 나 사랑해 쥬는거...
그래서 언제나... 땡큐해! 헤헤~
긍데..... 유범아.. 집에 언제가 -0-?? 나..졸려~~ =-=”
“이제 갈꺼야... 그니까 여기서 꼼짝말구 있어~.... 응???“
“응~ ^ㅇ^”
그렇게 나는 유범이오빠가 차를 잡아 오기를 기달리구..
유범이오빠가 택시를 잡아 오자마자~
애들이랑 같이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 갔다..
그리고.. 돌아가자마자 오빠가 무릎에 약발라 주고..
나는.. 아마 찡얼대다가 잠든거 같다.. -_-
나도.. 술취햇을때 내가 싫다~~
너무 역겹따고..!!!-ㅇ-;;
어쨋뜬... 그렇게... 잠이 들었다....
........
........
그리고.. 그날밤....꿈속에서...
유범이 오빠가.. 나왔다...
멋쨍이 왕잣님으로.. 진짜루 멋진... 백마탄 왕잣님으로.. ^ㅡ^
그리고.. 나는....... 공주님으로...
그렇게 행복한 꿈을 꾸었다...
그리고 꿈에서..... 아주아주 행복한 사랑을 했다.. ^ㅡ^..ㅋ
아주아주... 행복한.... 아름다운,... 사랑을!!!ㅋㅋ
헤헤~~
.....
..............
4.편.
그리구 담날 아침...
나는 전날 꾼... 아름다운 꿈떄문에!!!! (왕자님&공주님 이야기.. -_-;;)
아주 상큼하게(?) 일어날수 있었다!!
하지만... 쓰린속은... 나의 좋은 기분에 태클을 걸아버렸다 ㅠㅡㅠ
이런... 배아퍼.... ㅠㅡㅠ
어쨋뜬 나는 애들과 함꼐..
또 이른아침에 무거운 몸땡이를 끌고.. 일어나서... 핵교로 향했다..
그렇게....
오늘도 또 쳇바퀴같은 하루가 시작되고....
또.. 시간이 지나고.. 해는 진다~~ 지기럴 -_-
휴~~~~
........
..................
.......
거의 보름째....
핵교 갔다가.... 가끔씩 놀러도 갔다가... 집에서 애들이랑 놀다가..
똑같은것만 계속 하고산다....
이제... 아주 지긋지긋 거리는구나 -_- 이런.;;;
똑같은거~ 똑같은사람.. 이씨!!! 변하는것도 없다...
하지만.. 보름동안 변한게 쨰끔...있다면..!!
저번에 만났던.. 언니들... (혜빈이언니랑 보나언니)
그때이후로.. 그언니들이랑 많이 친해져서~
아주 자주 만나서 놀았다는거 =-=;;
그리구... 유범이 오빠가 .. 이젠 완벽하게 예전처럼 돌아온거...
그리구..... 마지막으로!!!
이젠.. 억지로 밝은척 하지않아도... 행복한 우리들... ^ㅡ^
그리고 해피하게 웃을수있는.... 우리들!!! 헤헤헤~~ ^0^
어쨋뜬.. 시간이 흘러흘러~!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 >0<
허허허~ 너무너무 해피데이란 말이여!!!
언제나 토요일은 즐겁곤 했다..ㅋㅋ
빨리끝나는날은~ 언제나 좋더구나!!
어쨋뜬.. 언제나 그랫듯.. 시간을 빨리빨리 흐르고~
학교 끝날시간이 됬다!!
나는.. 오늘도 어김없이.. 친구년들을 버리고~!
유범이 오빠 교실로 달려간다~~
첨엔... 미린뇬들.. 날 죽이려 들더니..
이젠.. 신경도 안쓴다 -_-
근데.. 오늘은 수업끝나기전에 태희가 한마디 하더라.. -0-
‘너!! 오늘 또!! 나 버리구 .. 유범이오빠한테 쫄랑쫄랑 가기만해봐!!
집에 못들어 올줄아러!!! >0<‘ ☜요로케~~
그래두 신경안쓴는 나.. 이은빈이다ㅋㅋ
왜냐!! 친구년들이 먼상관이래!! 유범이 하나면 만사 오케인데!
(18년 우정을 쌍그리 버려버리는 은빈;;)
#유범이오빠 교실앞
사람들이 하나.. 둘씩 교실에서 튀어나오는걸 보니..
이제야 끝났나보다~
그래서.. 나는 언제나 그랬듯이.. 문 옆쪽 벽에 기대서..
유범이 오빠를 기달린다..
내가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사랑하는사람을 기달리는건... 정말 기쁜일이야.......
당신들.. 혹시 그거 이미 알았어??? 나는.. 얼마전에야 알았어....
ㅋ 기다리는게 이렇게 행복한줄 알았으면...
3년동안.. 미국에 있을떄.....
그렇게 죽어있지.. 않았을텐데..... ^ㅡ^
그런생각.. 요즘엔.. 많이 하곤해....... ^ㅡ^
어쨋뜬... 맨날 학교 끝나고... 내가 오빠를 기달려 주는게..
요즘엔.. 나의 유일한 낙이 되어버렸다 -0-;;;
어쨋뜬.....
나는... 그렇게 유범이 오빠를 기다린다!!
근데.. 유범이 오빠는 언제나~ 맨.. 마지막으로 나온다..
내가 기다리는걸 알면서도.....그런데도 항상.. 맨.. 마지막으로나온다..
왜냐면.....
유범이 오빠가 그러든데....
내가 오빠 기다릴때... 모습이.. 참 이쁘단다....
그래서..... 항상.. 날 지켜보다가......
맨.... 마지막으로 나온단다...
헤헤~ ^//ㅡ//^
그래서... 오빠를 기다리는게.. 행복하다!!ㅋㅋ
어쨋뜬.... 거의 사람들이 다.. 빠져나갔다 싶을때...
언제나 그랫듯이 유범이 오빠가 나온다..
그리고 언제나 똑같은 맨트(?)를 나에게 날려준다..ㅋ
“은빈아!! 오늘두 기다리느라 수고했어!! ^ㅡ^”
“아니야~ㅋㅋ..”
“가쟈!! 오늘은 오빠가~ 맛있는거 사주꼐!!”
“응.. 그랴그랴~”
그렇게 우리는 우리가 자주자주 가는 까폐루 향했다.
거기 가면.. 언제나 반겨주는 알바하는언니!ㅋㅋ
그리구 거기가면 언제나 먹는.. 딸기쥬스!! >0<
징짜 맛있다!! ㅋㅋ
어쨋뜬..유범이오빠랑 나랑 그걸 시켜놓고,오손이 도손이 이야기를 한다.
“은빈아!! 오늘은 먼일 없었어??”
“음.... 있었어!! ^0^
세상에~~ 오늘 내가 수업시간에 오빠하테 줄라구 편지쓰고 있었어!!
긍데~~ 태희가~~ 심심핸나봐~~ 계속 헛소리를 하믄서 오빠한테 편지를
못쓰게 할라구 방해를 하는거야!!!
그래서 태희한테 짜증을냇어~~
그래떠니 세상에!! 태희가 선생한테 일르는거이찌!!
나 편지쓰고 이따고!! >0< 그래가지구..
선생님이 내 편지 가져갈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내가 후딱 찟어서 입속에다 넣어버렸어! ㅠㅡㅠ
그래가지구 선생님한테 맞어짜너!!! 진짜싫어써 김태희~~
그리고 또또~~,,,,,“
언제나 그랬듯이...
오늘 하루 일과를 말하는 나.. 이은빈;;
별 쓸때 없는것두 다~~~~아 말해주곤 한다..
아마 유범이 오빠는 내가 오늘은 무슨 반찬을 먹었는가 까지..
다~~~ 알듯싶다..;;
어쨌뜬.. 그렇게 나는 쪼잘되구..
오빠는 앞에앉아서.. 계속 듣구..
그렇게 앉아서 이야기하구.. 애기하다 배고푸니까 밥먹구~
오랜만에 시내 나가서 돌아다니구~
영화두 가서 보고~~~
그러다 보니 어느세 깜깜한 밤이 되어버렸다!!
언제나.. 별루 하는것두없이..
그냥.. 이야기하구.. 손잡구 걷고 ..그런게 다지만...
별 재미난일두.. 슬픈일도 없지만...
그래서... 어찌보면.. 심심할수 있는 우리둘이지만..
그런거 하나하나에 행복을 느끼는나구..
가슴이 뛰는 나다... ^ㅡ^ (단순쟁이~~)
어쨋뜬.. 유범이오빠가 나를 오피스텔 앞에까지 대려다 줬다..
“잘들어가고~ 좋은꿈꿔!! >0<”
“응.. 오빠두 잘자구.. 좋은꿈 꿔~~ ^ㅡ^”
“응..^ㅡ^
그리구.. 이불 꼬~옥 잘 덥구자라.. 알았지??? 감기걸릴라~~
아직 3월이라 추워~~“
“네! 알겠습니다!!ㅋㅋ 오빠야~~ 잘가~~”
“응~~”
그렇게 나는 오피스텔로 들어가고...
오빠두 집으로 향했다...
#201호.. 방앞.. -0-
‘띠~~~~~~띠디디디디’
“누구세요!!!”태희
“니 짝꿍!!! >0<”
“은빈이??? ^ㅡ^♡”
“응!!! >0<”
“응??? 응같은소리 하네 -_-
이년아! 그냥 아주 유범이오빠랑 게속 있지 왜케 일찍들어오고 그러셔~~
참네~~나는 18년 우정을 그렇게 아무러치도 않게 버리는 년이랑
친구하고 싶지 않으니가 절루가!!! 이은빈!! 메~~~~~롱이다!
췟 -_- 거기 꼐속 있을라면 있던가~~~
나는 저~~~~얼때 문 안열어줄꺼야!!>0< 뿡뿡!!“
“.................-_-^”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또지나고....
한시간.... -_-^^
..
.......
문을 금방 열어줄주 알고.. 기다린나.....
그렇게.. 굳게 닫힌문을 바라본지도.. 어~~~언 1시간....
지기럴;;
짜증나..... 미친것들-_-
아까 학교 끝나기 전에.. 태희가 오늘도 지 버리고 가면..
문 안열어 준다고 경고(?)를 했는데..
씹고(?) 유범이 오빠한테 갔다는 이유로!!!
키도 없는 나를.. 밖에다 세워두는 나쁜 년들이다~ ㅠㅡㅠ
(예린이랑 혜주도 합세해따 -0-)
추워죽거꾸만!! ㅠ0ㅠ
나는 아까... 너무 추운 나머지!!남자애들 방에 가보려고 했지만..
이시끼들은.. 아직 들어오지도 않았다 ㅠㅡㅠ
이런...
그래서..
하는수없이(?) 나는 지금.. 싸가지 뇬들에게!!!!
싹~싹~ 비능중이다 -0- (비굴모드;;)
“태희야~~ 잘못해써!!! ㅠㅡㅠ
담부터는 학교 끝나구 꼬~옥 태희랑 다니꼐~~!!
너혼자 버려두고 집에 가지두 않구... 어디 갈일있으면..
꼬~~~~~~옥 예린이한테까지 댑따준담에 갈꼐~~ ㅠ0ㅠ
그리구.... 맛난것두 꼬~~~옥 나나먹구..
수업시간에 편지쓰다가두..니가 말시키면 꼬박꼬박 이뿌게 대꾸해주꼐!!
응?? 그니까 .. 문열어죠~~ 나 .. 추워!!! ㅠ0ㅠ“
“..........시러-0-!!!!...”
“태희야~~~ 응?? 한번만 기회를죠~~ 나 손이 얼어써!! ㅜㅡㅠ”
“기회???......... 기회를 주길 원해????”
“(- -) (_ _) (- -) (_ _)!!!!”
“알았어... 그럼 하는수 없이(?) 기회를줄꼐....
근데...... 나...... 배고파.... ㅠㅡㅠ 힘없어서.. 문 몬열겠어!~~“
제길년들-_- 원하는 바가 있었던게야~~
씨뽀롱!!
그래두.. 일단은.. 집에 들어가고 바야되니까... -_-
“태희야!! ^ㅡ^;;;.... 머 먹구 싶은게 있니??? 응???그런거야???
머 사쥬까?????“
“응...”
“-_-^ (단호한 대답에...순간 열받은.. 은빈..)”
“이은빈! 너 표정이 왜그래~!! 짜증나?? 싫어???
그럼 말구~~ 거기서 펴~~~엉생 살아라! 쳇!!“
(인터폰으로 은빈이의 표정 하나하나 보고있는 태희 -_-;;)
“아니야~~ ^ㅡ^;; 뭔대~~ 머먹구 싶어???
언니가 그~~~음방 가서 사오꼐!! 응??“
“정말???”
“그으럼!!! -_-^ 머먹구싶어~~~ ^ㅡ^;;”
“난.. 베스킨 라빈스 아스크림케잌!
그리구, 예린이는 치즈케잌.. 위에 생크림이 가득 언져진거!!
그리구.. 혜주는. 프라이드 치킨이 먹구싶데~~“
“아... 그래??? -_-^”
“응!! >0<// 그거 세게 다~~~ 사오면 문 열어줄꼐~~~
호호호~~ 언능 뛰어가따와!!!!>0<”
"................-_-^^^"
"빨리 가따오라니까!!! 아님 문 안열어 준다~~~~압!!!"
“참네~~ 야! 김태희!!! -0- 너 지금 장난하냐???? 빨랑 문 안열어!!!
이게 좋은말로 했더니 아주 나를 긁어 먹을려구 그래!!
이런! 빨리 열어! 이년아!! 열라고!!!!!!!!“
나는.. 세게 다~~~ 사오라는 태희에 말에..
헐크가 되어버렸다... 말 그대로.. 헐.크. -_-
왠만하면 사다주고싶지만...
베스킨라빈스는 시내에 있고.. 시내 나갈라믄 못해두..20분,,,,
치킨 살려면 .. 거기서 30분은 가야하고...
치즈케잌살려면 또 거기서 30분은 가야한다고.. -_-
지금시각.. 9시.. 왜만한데는 쫌있으면 닫을텐데...
어떻게 3개를 다 사라는건지....
짜증나~~ -_- 미린뇬들...
하튼.. 내가 헐크로 변신을하자..
쫄은 태희가... 말을한다
“으...은빈아... 왜그래......”
“문열어 이년아!!! (문을 부셔저라 때리는중;;)
이문 확! 다 밀어버린다!!! 아니면 꾸겨줄까??? 열라고 이년아!!!!
문 여러!!!!“
“그럼.. 은빈아......
치킨은... 그냥... 페리카나로 사죠... ㅠㅡㅠ
그리구... 치즈케잌은... 담에먹지....모.....
그리고.. 아스크림케잌은.. 무슨 케잌이야... 그냥...
동내 슈퍼에서 쭈쭈바나 하나 사다죠......
그럼.. 문 열어줄꼐... ㅠㅡㅠ“
끝까지 미련 못버리는 년들이 미웠지만 -0-
그래두 그정도는 괜찬키에...
언능! 슈퍼가서 쭈쭈바 사고..
치킨은 전화루 불르고~~
그렇게 나는 1시간 30분만에 싸움에서 승리하여!!!
집안으로 들어올수 있었다~~ 허허 !! ^0^
어쨋뜬..
집안에 내가 들어서자마자..
세 지지바들은., 눈치를 살금살금 보고있다...
아무래두.. 내가 아까 헐크로 변신한걸보고.
충격을받았나보다... ㅉㅉ 불쌍한것들.. =-=
어쨋뜬.. 또 내가 예전처럼 대해주니까..
좋다고 장난을 거는 예린이...
참 성격이 좋은(?) 친구다..
어쨰뜬.. 우리들은 맛나게 통닭을 먹어쥬고!
잠자리에 들었다...
단순한 친구들과.. 단순한 나...
우리들은 언제쯤 싸운뒤에 한 몇일씩 말도 안하고~~
그래볼까나~~~ -0-
어쩃뜬.. 오늘 해두 저물어꾸나!!1
굿나잇... ^ㅡ^ 친구들! 앤드.. 내싸랑 유범이오빠!!! >0<
빠빠룽♬ (swimmer29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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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또와-유나연재
[창작연재]
※아직은 내 사랑인데...※ (3~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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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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