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욕실로들어간 나,, 욕실에 있는동안 여러 생각을 했다
전화기를 통해 들었던 민우의 목소리에 놀랬던 나,,
뜬금없는 말에 당황했던 나,,,
..그리고 뛰는 내 심장 까지.. 하나하나 생각해봤다
아직 결론은 나지 않았다 ... 그 생각의 끝은 아직 내가 찾을수 없었다
"벌써 자는거에요 ?"
그렇게 욕실에서 나왔을땐,, 창문쪽으로 향해서 잠을 자고 있는 듯한 혜성
그렇게 난 혜성을 불러 보았고 혜성은 아무말 없이, 이불을 다시 한번 쓸어 올릴 뿐이였다
그렇게 나도 침대에 누웠고 침대에서 잠을청하려 눈을 감았을때 ...
"나 안자... 민우그자식이 이상한말 했냐 ?"
"네 ?"
"...적당히 생각하기 좋은곳은 욕실 뿐이지... 전화받기 전엔 너 아무 생각안하고 있었지 ?
전화받고 이상했어 너 ,, 이민우 그자식이 뭐라고 했는데 ?"
"별말,,안했어요"
"....부부니까....."
부부...니까 ?
"부부..니까 ?라니요"
".......사랑한단말해도 되는거지..?"
.........사랑한단말 ...
..아직 해보지 못했던 사랑한단말,,
또다시,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있다..
"...너희 엄마랑 아빠는 사랑한단 말 안하냐 ?"
"...하죠,, 가끔씩"
"그럼나도 많이안해,, 가끔씩,, 사랑한다고 할래"
그렇게,,, 다시 등을 돌려 나를 보는 혜성
작게 울리는 목소리 ..
"사랑한다 ...."
그말을하고, 그렇게 잠이 들어버린 혜성 ...
난 뛰는 심장을 안정시키며 이불을 머리 끝까지 올렸다 ..
그렇게 해는 밝았고 ..
비행기에 다시 오르게 된 혜성과 나 ...
그렇게 ... . . ...... 다시 한국땅을 밟게된 혜성과 나 ,,
비행기에서 내리고 , 공항엔,, 민우와 시엄마가 될분가 시아버지가 있었다
"어머 아가, 힘들지 않았어 ?"
어머니는 참 어진분이였다 .... 아직 어린나에게, 벌써 신혼여행이란
말같지도 않은 여행을보내셨으니,, 내 부모님은 아니지만. . 따듯한분 같았다
"아가,, 힘들었으니 어서,, 가자"
.우린 저녁을 먹고, 우리가 살집으로 가기로 했다..
그때 ..
민우와 혜성은 눈이 마주친듯 했고 ,,,
혜성은 ..... 내손을 잡았다 ...
그리고 민우의 눈동자는 ,, 나와 혜성의 손으로 향했다
"가자"
그렇게 해서, 민우를 지나치고 차에 올라탄 혜성과 나 ,,
시어머니와, 시아버지는 같은차를 탔고
나와 혜성은 혜성의 차에 올랐다 ..
맨 마지막으로 ,,, 따라 붙은 민우 ..
으리으리한 집 대문앞에 선 차 세대 ,,,
그렇게, 난 혜성의 손을 잡고, 그 집으로 들어갔다 ..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일층은 쓰기 곤란할것 같아 ,, 이층으로 올라가
화장실로 들어갔다 ...
그때 ...
"......동갑형수"
"...... 이민우씨 "
"차라리 이민우씨가나 ,, 도련님 도련님 하는것 보다 ...
형없을땐 ,,, 우리그냥 그냥... 남자 여자 하자 ..."
"이봐요 "
"............너 형수기 전에 ,,, 여자잖아 ,,안그래 ?"
"...이봐요 , 지금 무슨말을하시는 거에요
어제부터.."
"...눈치 없는 아가씨군 ,,, 꼭 내 입으로 말을 해야 하나 ?"
"이봐요 이민우씨 !!"
"그렇게 화낼 필요 없어 ,,, ,,,
그냥 이렇게 생각해 ,,
형수를 사랑한 미친놈 "
그렇게 ............. .........
민우의 입술과,, 나의 입술은 포게 졌다 .....
나도 모르게 ,,, 눈이 감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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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이성연재Ⅱ
《이성》
..사랑하면 안될사이#4".......사랑한단말해도 되는거지..?"
핑크돼지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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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4
04.09.21 18:5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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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워오오~~~ 민우오빠랑 여자랑~ㅠ,ㅠ
혜성이 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혜성이오빠가 보면 어쩔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