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님아버님들
안녕하세요^_^
저는 전남에서 근무하고있는 전경입니다.
지난 4월 30일에 격대훈련을하던도중
화염병이 앞에터지는바람에 얼굴에 2도화상을입었습니다.
한강성심대학병원에서 한달간치료받은다음
앞으로 3-6개월정도 자외선을받으면안된다는 진단을받고
그진단서을 토대로 공산신청을 하고 공산을 받았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병가문제때문인데
부대에서는 자꾸 간적도없는
경찰병원진단서를 떼와야만
병가를 보내주신다고 하는데요
※제가궁금한것은
1. 한강성심병원 진단서(사립)로는 병가를 갈수없는건지요.
2. 경찰병원진단서(국공립)이 꼭 필요한거라면
지방에있는 국공립병원 진단서로는 안되는지요.
지금 돈문제,휴가문제때문에
골치가 많이아프네요...
어머님들의 답변좀 부탁드립니다(-_-)(_ _)
첫댓글 지방에있는 국공립병원 진단서로도 얼마든지 병가 됩니다.한강성심병원 진단서(사립)로도 병가가능합니다(사립이라도 유명 화상치료전문종합병원이라 가능하단말이지요...이건 지방청에 확인요망)!...중대에서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해당지방청 전경관리계(서울청外 지방청은 작전전경계) 담당자(전의경도 있슴)에게 자세히 문의하면 확실한 답을 구할 수 있어요.
지금 치료비는어찌하고있는지?부대에서주고 있는지?,,,앞으로도 장기치료를 요한다면...경찰병원 촉탁의뢰서를 떼어서 치료를 하세요(잘 안떼어줄겁니다만 화상치료는 특별하기때문에 가능할겁니다).그래야 사제병원 치료비를 돌려 받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바로전화해봐야겠네요 촉탁의뢰서는 가봤었는데 안되었어요ㅠ 2도화상정도는 안되더군요 중환자정도는되야 떼어줄거같더군요...
경찰병원에서도 중한 화상환자는 한강성심병원으로 보냅니다 .... 공가는 한강성심병원의 진단서만으로도 가능합니다 .... 사제병원의 진단서로 공가가 안되는것은 아닙니다 ... 국공립병원의 진단서를 요구하나 ... 사제병원이라해도 ... 대학병원이고 화상환자에게는 최고의 병원인데 뭐라하면 부모님이 하나하나 따지시면 됩니다 .... 따지실때 정중하게하시면 됩니다 ....
그래서 저희부모님이 중대에 왜 사립병원 진단서는 안되냐고 건의했거든요.. 근데 자꾸 국공립것만을 강요하네요... 그래서 이렇게 법에대해 알아보고있는거구요...ㅠ
사립병원이라도 중대장의 권한이면 보낼수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중대장님은 상태를 더 보고 진단을 다시끊어오는거에 따라 병가를 생각하자는것을 보면 부대측에선 병가를 보내주고 싶지않은것같습니다... 훈련을 하다 다친건데 병가도안보내주려고하고 병원비도 저희가 부담하고 억울한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