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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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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산행기 산행기 2008년 11월 16일 백두대간 2기 30구간[극락 도솔천]
뜬구름(박 성웅) 추천 0 조회 85 08.11.20 13:11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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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1.20 14:05

    첫댓글 ㅎㅎ 서운하셨겠습니다 제가 먼저 떠나와서 ... 그러나 긴~만남 짧은 이별이니 서운치는 마세요 ㅎ뜬구름님을 오랫동안 후미에서 동고동락 했기에 지금까지 산행기를 통해서 님을 말할수 있었고 그리고 그날도 믿고 사색하시라고 저는 저만의 기량을 넓혔습니다 둥지를 떠나보니 첨엔 자유였지만 그다음에는 두려움과 홀로서기에 적잖은 외로움과 예쁜 표식기를 볼때는 또다른 그리움도 있었습니다 ㅎㅎ감사했구요 그어둠에서 알바할뻔 할때는 징징 울어도 보면서 믿고 의지하고 투덜도 대지만 항상 님은 화 한번 내지않으시고 엷은 웃음만 ~ 죄송하고 송구합니다 앞으로 조금이나마 제가 도움이 되는 그날을 생각하며 열심히 걷겠습니다 ^^

  • 작성자 08.11.23 05:01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대나무밭에 외친 소리가 온 세상에 퍼진거 아시면서 다른곳에 올린 글에 무의식 중에 저 늦는 이유를 암시한 듯.. (^*^) 조심합시다.

  • 08.11.23 23:19

    ???무슨뜻인지요 ??? 제가 뜬구름님께 실수 했나요 ??뭘 조심하라시는 건지요 ?? 알려 주세요 저도 모르는 오핸 싫어요 ~~^^

  • 08.11.20 15:07

    조금 늦으면 어떻습니까....무사히 완주 하셨으니 훌륭하지요....무릎 보호 잘 하셔서 마지막 구간까지 꼭 완주 하시기를 바랍니다....후기글 잘 읽었습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08.11.23 04:25

    이젠 오르미님의 글만으로도 대간기록은 충분할 듯.. 제가 꼬리글로 보충설명은 올리지요. (^&^) 책은 꼭 만들겁니다. 난 홀로 외로운 길은 절대 못갑니다. ㅎㅎ

  • 08.11.20 16:45

    몇몇 구절을 보면 어두운 구름으로 가려진것 같고, 어쨋든 삶 자체가 외로운것 아닐럴지요. 밝게 웃어 보시지요 뜬구름님 도솔천에 49제에 항상 배우고 갑니다. 담에 산수유인지 구기자인지 확인후 다시 가르켜 주시길 바라며

  • 작성자 08.11.23 04:45

    봄에 노란꽃 피우는 산수유가 맞구요. 구기자는 그간 몇구간에서 보았던 넝쿨을 터널형태로 키우던 농장을 지나쳤을텐데.. 넝쿨식물 이구요. 오미자는 떨기식물로 키작은 사철나무 같은 모양에 검붉은 열매가 열리지요. 그리고 가을은 사나이라면 가슴 한쪽이 휑하니 찬바람이 훑고 지나가는 그런 계절이잖아요. 대간길 두번 세번 지나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얼른 오세요.

  • 08.11.23 14:10

    잘 알았습니다.

  • 08.11.21 08:17

    항상 재미있는 산행기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08.11.23 04:48

    함께 해주는 모습만으로도 늘 감사합니다. 언제나 모든것에 앞장 서주심에 2기팀 원활히 잘 돌아갑니다. 감사..

  • 08.11.21 23:37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08.11.23 04:49

    늘 말없이 건네주시는 사랑 고맙습니다. 근데 은행은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껍질을 어떻게 까는지 암담하네요. 한개씩 돌 위에 올려 놓고 또 하니의 돌로 깨는지 아님 이빨로 물어 띁는지..ㅎㅎ (^&^)

  • 08.11.23 09:29

    은행 먹는 법...울 딸래미가 인터넷에서 뒤져보더니 왈....작은 우유팩에 약 20알 정도씩(?) 넣고 약 1~2분 전자랜즈에 돌리면 탁탁 거리며 우유팩 안에서 터지면서 구워진데요....정말 신기하게 잘 구워집디다...요즘은 시골에서 농사지어온 날땅콩도 은행처럼 응용해서 우유팩에 구워 먹는데 너무 편리해요....ㅎㅎ 은행은 하루에 5알 이상은 먹지 말래나 뭐래나....ㅎㅎ

  • 작성자 08.11.27 03:29

    우유팩 위를 안막고 1분 30초를 맞춰놨더니 일부는 팝콘처럼 터져서 전자렌지 내부천정에도 달라붙고 난리가 아니네요. 전에 까놓은 걸 사다가 참기름에 볶아 먹었었는데 이 맛도 별미네요. 감사 !! (^&^)

  • 08.11.25 18:38

    훗날 저의 친구들이 각자 어느정도 시간의 여유를 갖게될 즈음에 몇년이 걸리더라도 유유자적하며 백두대간을 다시 걸어보려고 합니다. 그때 이 산행기들을 품고 대간길을 갈겁니다. 아마도 많은 추억들이 발걸음을 즐겁게 해 주겠지요. 함께하지 못해도 이해해 주시고...... 산행기가 발간되면 꼭 제것도 챙겨주세요. ㅎㅎㅎ 주옥같은 글 잘 읽었습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08.11.27 03:32

    두 여류작가의 사인까지 받아서 꼭 챙겨 드리겠습니다. 호산님의 응원에 세사람 신이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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