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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에 널리 쓰여지고 있는 조경나무에 대해
- 감나무 : 한자로 시수(誇樹)라 한다. 동아시아 온대의 특산종이다. 중국 중북부, 일본, 한국 중부 이남
에서 널리 재배하는 과실나무이다. 중국에서는 BC 2세기경에 재배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양쯔강 유역
이 야생종의 원산지로 많은 품종을 재배한다. 대마반(大磨盤)은 떫은감의 대표종이다. 한국에서도 일찍
부터 재배되고 있었으며 품질 좋은 재래종이 육성되었다. 일본은 재래종 외에 8세기경 중국에서 전래되
었고, 지방종을 포함하여 800여 종의 품종이 있으며 특히 단감은 일본 특유의 품종이다. 양지에서 잘자
라고 대기 오염에도 비교적 강하다. 가을에 빨갛게 익은 감이 열려있는 모습은 한가로운 농촌의 정취를
담고 있어 향수를 느끼게 하며 가을 단풍도 관상 가치가 있다
- 모과나무 : 중국 원산이며 관상수·과수 또는 분재용으로 심는다. 나무껍질이 조각으로 벗겨져서 흰무
늬 형태로 된다. 높이 10m에 달한다. 어린 가지에 털이 있으며 두해살이 가지는 자갈색의 윤기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상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다. 잎 윗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밑부분에는 선
(腺)이 있으며 턱잎은 일찍 떨어진다. 꽃은 연한 홍색으로 5월에 피고 지름 2.5∼3cm이며 1개씩 달린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끝이 오목하다. 열매는 이과(梨果)로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길이 10∼20cm, 지름 8∼15cm이며 목질이 발달해 있다. 9월에 황색으로 익으며 향기가
좋으나 신맛이 강하다.
- 배나무 : 꽃은 흰색이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다. 과피는 갈색이거나 녹색을 띤 갈색이고 과
육에는 돌세포[石細胞]가 들어 있다. 암술은 2∼5개, 수술은 여러 개이다. 열매는 꽃턱이 발달해서 이루
어지며 2∼5실을 기본으로 한다. 종자는 검은빛이다. 열매에는 당분 10∼14%, 과육 100g에 칼륨
140∼170mg, 비타민C 3∼6mg이 들어 있다. 주로 유라시아의 온대지방에 분포한다. 전세계에 20여 종
이 있으며 크게 일본배·중국배·서양배의 3품종군으로 나눈다. 한국에서도 옛날부터 고실네·황실네·청실
네 같은 품종들을 재배하였고, 지방에 따라 금화배·함흥배·안변배·봉산배가 유명하였다.
- 대추나무 : 산기슭 바위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높이 8m에 이르고, 나무껍질은 흑갈색이다. 작은 가지
는 한 곳에서 여러 개가 뻗는다. 잎은 어긋나며 달걀 모양이고 윤기가 있다. 잎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밑부분에 3개의 잎맥이 있다. 턱잎은 가시로 변해 있다. 꽃은 양성화(兩性花)로 5∼6월에 녹색
으로 피며 취산 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타원형의 핵과(核果)로 10월 무렵에 적갈색 또는 흑갈색으로
익는다. 대추와 비슷하나 과육이 적고 알갱이가 없으며, 강장제 ·이뇨제 ·완화제로 쓰인다. 한국·중국 등
지에 분포한다.
- 포도 : 포도·포도덩굴이라고도 한다. 덩굴손이 있으며, 종에 따라서 연속 또는 단속적으로 잎과 마주난
다. 길이 3m 내외이다. 암수딴그루 또는 양성주로 5∼6월에 원추꽃차례로 노란빛을 띤 녹색 꽃이 달린
다. 꽃잎은 5개이며 녹색으로, 위쪽이 융합한다. 암그루에서는 씨방 상위의 암술과 기능이 없는 화분(花
粉)을 가진 5개 남짓한 수술로 이루어지며, 암술과 수술 사이에는 화반(花盤)이 있다. 수그루에서는 기
능이 있는 화분을 가진 수술이 달리지만 암술은 없다. 양성주에서는 암술·수술이 모두 기능이 있다. 열매
는 액과로 8∼10월에 익는다. 과피는 짙은 자줏빛을 띤 검은색, 홍색빛을 띤 붉은색, 노란빛을 띤 녹색
등이며 과형(果形)도 공 모양, 타원 모양, 양 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 등 다양하다. 아파트 베렌다에 가
지를 느려뜨려 열매를 1송이정도 달면 운치가 있습니다
- 호두나무 : 중국 원산이며 중부 이남에서 재배하고 있다. 높이 20 m에 달하고 가지는 굵으며 사방으
로 퍼진다. 수피는 회백색이며 세로로 깊게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우상복엽이며 5∼7개의 작은잎으
로 되어 있다. 작은잎은 타원형이고 위쪽의 것일수록 크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뚜렷하지 않은 톱니
가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1가화이며 수꽃은 미상꽃차례로 달리고 6∼30개의 수술이 있으며 암꽃은
1∼3개가 수상(穗狀)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둥글고 털이 없으며 핵은 도란형이고 연한 갈색이며 봉선
을 따라 주름살과 파진 골이 있다.
열매를 식용하고 목재는 가구재로 이용한다. 북유럽에서는 11월 1일의 만성절(萬聖節:All Saints’ Day)
에 젊은 남녀들이 호두나 개암을 가지고 사랑의 점을 치는 풍습이 있다.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사람의
이름을 마음속으로 외우면서 호두나 개암을 불 속에 던져 터지는 정도에 따라 상대방의 정열도를 점치
는 것이다. 또한 그날 밤에는 호두와 사과를 먹는 습관도 있다. 로마인들은 결혼식에서 아들 ·딸 많이 낳
으라고 이 열매를 던지는 습관이 있었다고 한다.
- 복숭아나무 : 복사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3m 정도이다. 나무줄기나 가지에 수지(樹脂)가 들어 있어
상처가 나면 분비된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 또는 거꾸로 선 바소꼴로 넓으며 길이 8∼15cm이며 톱니
가 있고 잎자루에는 꿀샘이 있다.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흰색 또는 옅은 홍색으로 피며 꽃잎은 5장
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7∼8월에 익는다. 열매는 식용하고 씨앗은 약재로 사용한다.
한국의 복숭아나무 재배는 오랜 옛날부터 시작되었으나 주로 약용 ·화목용(花木用) 등으로 이용되었다.
현재와 같은 개량 품종들은 1906년부터 외국으로부터 도입되어 약 80년의 재배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일
본도 1873년 유럽 각국으로부터 복숭아나무와 유도를 도입하고 75년에 중국으로부터 상해수밀도(上海
水蜜桃) ·천진수밀도(天津水蜜桃) 및 반도(蟠桃)를 도입하면서 품종의 인식이 새로워졌다.
- 무궁화 : 근화(槿花)라고도 한다. 대한민국의 국화(國花)이다. 무궁화는 한자어이지만 중국 문헌에는
나타나지 않고, 다만 《산해경》에 한국에 훈화초(薰華草:무궁화)가 있다는 기록이 있다. 내한성(耐寒
性)으로 높이 2∼4m이고 때로는 거의 교목이 되는 것도 있습니다. 집에서 자라나는 자녀들에게 애국심
을 심어주기 위하여 가정에 한 그루씩 가꾸면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개나리 : 연교·개나리꽃나무·영춘화라고도 한다. 산기슭 양지에서 많이 자란다. 높이 약 3m이다.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잔가지는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점차 회갈색으로 변하고 껍질눈[皮目]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며 톱니가 있고 길이 3∼12cm이다. 집에서 화분에 키울때는 가을에
한번씩 가지 자르기를 하여 세력이 너무 왕성하게 자라는 것을 막아준다 아파트에서 베렌더에 키워서
가지를 늘어뜨리면 나름대로 볼거리를 제공하여 줍니다
- 목련 : 신이(辛夷)라고도 한다. 숲속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10m 내외이며 가지는 굵고
많이 갈라진다. 잎눈에는 털이 없으나 꽃눈의 포(苞)에는 털이 밀생한다. 잎은 넓은 달걀모양 또는 타원
형으로 끝이 급히 뾰족해지고 앞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은 털이 없거나 잔털이 약간 있다. 목련은 자녀들
에게 선물하여 4 ~ 5년정도 화분에 키우고 아파트의 경우 정원에 심어 자녀들로 하여금 항상 기억하고
가꾸어 책임감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을을 키우도록 하기에 적합한 나무입니다
- 진달래 : 참꽃 또는 두견화라고도 한다. 산지의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높이는 2∼3m이고 줄기
윗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지며, 작은가지는 연한 갈색이고 비늘조각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 또는 거꾸로 세운 바소꼴이며 길이가 4∼7cm이고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표면에는 비늘 조각이 약간 있고, 뒷면에는 비늘 조각이 빽빽이 있으며 털이 없고, 잎자루는 길이가
6∼10mm이다. 진달래는 김소월님의 시로 유명한 나무이며 우리 산야에서 흔히 볼수 있는 곷나무다 가
정에서 가꾸면 봄이 오는 것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며 음지에서도 잘 자라서 아파트에서 가꾸기에 적당
합니다.
- 영산홍 : 원산지는 일본이다. 줄기는 높이 15~90cm이며 가지는 잘 갈라져 잔 가지가 많고 갈색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서는 모여 달리고 좁은 바소꼴으로 길이 1~3cm, 나비 5~10mm이다.
잎이 약간 두껍고 광택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뒷면 맥상과 표면에는 갈색 털이 있다. 꽃은 4~5
월에 가지 끝에 홍자색으로 피고 지름 3.5~5cm이며 꽃의 밑부분에는 일찍 떨어지는 넓은 비늘조각이
있다. 꽃받침은 둥근 달걀 모양으로 짧은 갈래조각이 5개로 갈라진다. 화관은 넓은 깔때기 모양으로 털
이 없으며 5개로 갈라지는데 안면의 윗쪽에 짙은 홍자색 반점이 있다. 연산홍은 진달래보다 꽃이 보기가
좋아 관상 가치가 있으며 재배하기도 쉽다 진달래와 같이 가꾸면서 비교하면 쉬게 구별할수 있습니다
- 산수유 : 산수유는 산수유 나무의 씨를 제거한 과육을 말하며 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 쪽이나
인가 부근에서 재배하는 낙엽 작은 교목으로 키는 7m 나무껍질은 불 규칙하게 세로로 갈라지고, 회갈
색, 잎은 대상, 난형, 끝이 길제 뾰족하며 잎의 가장 자리는 밋밋하고 꽃은 노란색 지름 4~5mm, 이른봄
에 잎보다 먼저 피고 20 ~ 30송이가 핀다 이른봄에 노란 꽃이 화사하게 잎보다 먼저 피어 남으로 아파트
에서 재배시 봄의 정취를 물씬 느길 수 있으며 시골에서 자란 분들은 고향을 느낄 수 있다
- 배롱나무(백일홍) : 꽃이 오랫동안 피어 있어서 백일홍나무라고 하며, 나무껍질을 손으로 긁으면 잎
이 움직인다고 하여 간즈름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약 5m이다. 나무껍질은 연한 붉은 갈색이며 얇은 조
각으로 떨어지면서 흰 무늬가 생긴다. 작은가지는 네모지고 털이 없다. 새가지는 4개의 능선이 있고 잎
이 마주난다. 잎은 타원형이거나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길이 2.5∼7cm, 나비 2∼3cm이다.
겉면에 윤이 나고 뒷면에는 잎맥에 털이 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이 7~8월에 피는 여름 꽃이다 집
에서 분재식으로 가꾸면 관상 가치가 있다 참고로 (화무는 백일홍의 백일홍 이다)
- 장미나무 : 덩굴찔레·덩굴인가목·영실(營實)·동글인가목이라고도 한다. 집에서 흔히 울타리에 심는다.
길이는 5m 정도이고, 전체에 밑을 향한 가시가 드문드문 있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1회깃꼴겹잎이며 잎자루와 주맥에 가시가 있다. 작은잎은 5∼7개로 달걀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고 길이 15∼45mm, 나비 5∼28mm이다. 작은잎의 앞면은 녹색이고 뒷
면은 연한 녹색 또는 회색빛을 띤 녹색이다. 꽃은 5∼6월에 피며, 흔히 붉은색이지만 다른 여러 가지 색
이 있다. 꽃자루와 작은꽃자루에 선모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다. 수술은 꽃잎보다 짧고 암술대
는 합쳐져서 1개이며 수술대와 길이가 같다. 열매는 9월에 익는다. 아파트 베렌다에서 키울때는 가을 낙
엽이 지면 가지자르기를 하여 본 가지 한 개만 남겨 놓고 잘라서 이듬해 꽃을 볼 수 있게 하면 좋다
어린이는 가시에 찔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회양목 : 산지의 석회암지대에서 자란다. 상록활엽 관목 또는 소교목이다. 높이 7m에 달한다. 작은가
지는 녹색이고 네모지며 털이 있다. 잎은 마주달리고 두꺼우며 타원형이고 끝이 둥글거나 오목하다. 중
륵의 하반부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뒤로 젖혀지고 잎자루에 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암수꽃이 몇 개씩 모여달리며 중앙에 암꽃이 있다. 수꽃은 보통 3개씩의 수술과 1개의 암술
흔적이 있다. 암꽃은 수꽃과 더불어 꽃잎이 없고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
는 삭과로 타원형이고 끝에 딱딱하게 된 암술머리가 있으며 6∼7월에 갈색으로 익는다
- 쥐똥나무 :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 및 골짜기에 나는 낙엽관목이다 햇가지에는 잔털이 많으나 차차
없어지고 잎은 대생이고 타원형 길이 2~5cm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두색
이다 열매는 핵과 모양으로 쥐똥같이 생겼다 울타리용으로 많이 심지만 요즈음은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 단풍나무 : 산지의 계곡에서 자란다. 높이는 10m에 달하고, 작은 가지는 털이 없으며 붉은빛을 띤 갈
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손바닥 모양으로 5∼7개로 깊게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넓은 바소 모양이고 끝
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고 길이가 5∼6cm이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땔감으로 쓰인다. 한방
에서 뿌리 껍질과 가지를 계조축(鷄爪 )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무릎관절염으로 통증이 심할 때, 물에 넣
고 달여서 복용하고, 골절상을 입었을 때 오가피를 배합해서 사용하며, 소염 작용과 해독 효과가 있다.
한국(제주·전남·전북)·일본에 분포한다.
- 두릅나무 : 땃두릅·땅두릅이라고도 한다. 산에서 자란다. 높이는 1.5m이고 꽃을 제외한 전체에 털이
약간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50∼100cm, 나비 3∼20cm이며 홀수2회깃꼴겹잎으로서 어릴 때에는 연
한 갈색 털이 있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잎자루 밑부분 양쪽에 작은 떡잎이 있다. 꽃은 7∼8월에 크고 연한 녹색으로 피고
원추꽃차례가 자라며 총상(總狀)으로 갈라진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로 달린 양성화이다. 열매는 장과로
서 9∼10월에 검게 익는다. 바람에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독활이라고 부른다. 이른봄 어린 순은 식
용하며, 가을에 잎이 죽은 다음 흙을 덮어서 어린 순이 길게 자랄 수 있도록 한다. 뿌리는 약용하는데, 근
육통·하반신마비·두통·중풍의 반신불수 등에 많이 쓰인다. 동아시아 지역의 산지에 분포한다.
- 측백나무 : 높이 20m, 지름 1m에 달하지만 관목상이며 작은 가지가 수직으로 벌어진다. 잎은 비늘같
이 생기고 마주나며 좌우의 잎과 가운데 달린 잎의 크기가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세 잎이 W자를 이룬
다. 잎은 지혈 ·이뇨 등에, 씨는 자양 ·진정 등에 사용한다.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반송같이 되는 것을 천
지백(for. sieboldii)이라고 하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설악산과 오대산 등 높은 산에서 자라는 한국 특산
종을 눈측백(T. koraiensis)이라고 하는데 가지가 서양측백처럼 수평으로 퍼지고 향기가 있다. 이것을
지빵나무라고도 하지만 지빵이나 찝빵은 측백과 같은 뜻이므로 눈(누운)측백이라고 한다. 미국에서 들
어온 서양측백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며 향기가 있고 잎이 넓다. 수형(樹形)이 아름답기 때문에 생울타
리, 관상용으로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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