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서 본 공감 및 이런저런 댓글들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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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영상 감사합니다 ^__^
우주의 보살핌을 받는다는 말씀을 듣는데 왜 눈물이 날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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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아요.맞아요. 제가 느꼈 왔던 것을 //님의 정리로 이제야 깨달았어요.
"온 우주가 나를 사랑하고 돕는다."
혼자가 아니예요. 그래요. 맞아요.
힘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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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큰스님인 착각도인 10명보다 더 진솔한 법문이구나..늘 강녕하시고 안락하소서! 이미 늘 강녕이요 이미 늘 안락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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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 , 다양한 콘텐츠를 보면 다 공통적인 내용이 있어서 신기하네요. 정말 영성이라는게 존재하는것도 같고요. 그런데 여기에도 종교의 종파나 학파? 처럼 이런게 나누어져있나요? 어디 선수행, 명상센터 이런곳도 많고, 이론도 각각 다른것같은데, 한곳을 정해서 공부하는게 나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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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요. 저는 단체 소속된 적이 없는 개인입니다
어디 가서 공부할지..그런 건 각자 결정하셔야 할 일인데요. 이용당하고 착취당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꽤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을 숭배한다거나 권위를 내세우거나 그런 것은 틀린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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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있는데요 우주가 사랑으로 가득차 있는 데 이 지구위에 인간들은 온갖 슬픔 범죄 고통등에 시달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거죠? 만약 창조주가 있다면 이 물질계도 그냥 첨부터 천국처럼 만들었다면 좋았을 거 같은데. 카르마가 존재하는 이유가 우주의 본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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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천국처럼 편안한 곳이 아니고 공부하는 곳이라서 선과 악이 공존하는 세상입니다. 이 안에서 배움을 얻으며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공부하려는 영들이 환생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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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살생업은 동물 살생업에 비해 매우 약한데요. 꽃집은 식물을 죽이는 목적이라고 보기만은 힘든 것 같아요. 식물은 장미의 경우 가지를 잘라서 팔아도 뿌리는 살아남아요. 음식점은 직접 잡는 횟집 장어집 이런 곳이 살생업이 많고요. 불쌍한 마음으로 한다면 좀 낫고요. 당연하게 여기면 업이 커요. 양돈이나 양식업 역시 살생업에 연관이 있지만 수요가 있어 공급이 있는 것이니, 제 생각에는 육류를 즐겨 먹는 사람과 양돈업자의 업이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양돈업자가 돼지가 불편하지 않게 편안한 환경에서 잘 보살피며 키웠다면 업이 적을 것이고요. 육식 안 하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에 살생업 없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크고 적고의 차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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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깨어있음으로 나의 행위, 말, 가치관을 들여다보게 되고 어떻게 살어야 할지 드러나게 되네요.
운명이니 징조를 걱정하고 믿기보다 내가 어떻게 이루어 나가느냐... 나를 탁 믿고요.
멀지 않은 곳에 이런 귀한 말씀 나누어주시는 분이 계시니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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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시간은 흐르는게 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하나라는 얘기가 맞나보군요
아직 저차원의 에고의 생각으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지만 꾸준히 진리를 찾아 가는 과정도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좋은 얘기 계속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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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주공부를 조금 했었는데
지금은 하지 않아요~ 정해져있는것들을 볼때 신기할수는 있지만
거기서 끝이거든요..~! 다른사람들에게 알려준다고해서 그분들이 피하는것도 아니고..
듣는 분들도 그냥 흥미있게 듣고는 지나면 잊어버리고..^^
//님 말씀처럼 그 시간에 내 인생의 발전을위해 한발자국이라도 더 내딛는게
훨씬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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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한달 남은 시점에서 하위권 학생이 성적 급상승을 기대하긴 어렵다 >> 기존 운명(업력)
하지만 자기 실력을 직시하고 재수까지 생각해서 남은 한달을 수능범위 기초를 다진다면 >> 알아차림과 자유의지(원력)
다음해는 그 한달 기초 공부를 디딤돌 삼아 공부에 정진함으로 인해, 그 해 수능 성적은 다소 상승할 수 있다 >> 자유의지(원력)으로 어느 정도 운명의 변화 견인
이렇게 이해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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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적절한 예입니다. 원인이 이미 있고 결과가 무르익어서 드러날 즈음의 운세를 거스르기는 힘들어요. 하지만 지금 내가 짓는 행위는 시간이 지난 뒤에 또 다른 결과로 돌아오는 것이니, 씨를 뿌리고 수확하는 농부의 마음으로 선한 씨앗을 뿌리며 살아가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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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게 현재 삶에 최선을 다하라는 메시지군요. 그런데 우리 운명이 다 이미 결정되어 있다면 노력을 하는 게 큰 의미가 있을까요?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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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의식이 깨어나면 운명에서 점점 벗어납니다. 무의식,습관, 고정관념에 의해 살아가면 운명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합니다. 의식이 깨어나는 것은 영적인 진화 정도를 의미합니다. 지구에 발 붙이고 사는 우리들은 대부분 운명에 많이 좌우당하며 살아가지만, 진정한 의미의 자유의지를 살려내어 살아가는 것이 삶의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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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실이 꿈처럼 느껴져서 현실에서 일어는 일들을 해몽해도 맞는거 같아요.
어떤 사건이 있으면 관련된 현상으로 메세지가 짧은 시간동안 연달아 일어나기도 하고..요즘은 인생이 영화, 꿈보다 더 꿈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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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도 따라야겠지만 명도 그만큼 중요하게 작용을 하더군요 저는 이번에 사주책을 보면서 느낀 것은 명에 없는 복은 아무리 해도 안된다는것을 마음공부는 결국 자기 위안을 거창하게 표현한것뿐이라는것을요 알면서도 저역시 기도로서 마음수양중이지만 내면은 아직은 분노로 가득차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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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겸허히 받아들이자는 내용도 영상에서 언급했어요. 특정한 좋은 결과를 원하는 것은 욕심이며 욕심에 의해 번뇌가 일죠. 번뇌를 가진 자는 그 욕심이 채워져도 더 큰 욕심 때문에 끊임없이 괴로울 뿐이니, 마음공부란 자기 위안이 아니라 욕심에서 자유로움을 얻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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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에 집중하지말고
파편일뿐인것에 미련두지말고
현재삶에 현명하게
창조적인삶을 살아야한다
ㅡ하지만 지극히부족한 저는 너무나 힘이듭니다.
몰라서 힘든것인지 무지하거나 무능력해서인지
갑갑하고 속상하고 그저 미련한눈물만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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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힘듦과 속상함도 필요한 경험입니다. 먼저 나의힘든 마음과 가만히 함께 있어주고, 마음이 평온해진다면 그 다음 것을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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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잘 봤습니다...
최근에 제가 느낀것은 뻔한 그 카르마(습관이나 생각 등)를 못 벗어나는 사람들도 간간히 보이더라고요..
직접적으로 제가 무언가 타인에게 잘못된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해줘도, 그 사람이 스스로 깨닫기 전까지 안되는것은 안되겠더라고요..
제가 이야기를 할 수 없는 상황도 있고요.. 그게 그 사람의 운명이겠죠..
물론 타인을 봤을 때 그런게 보여서 "나는 상관없어" 라는 생각보다는..
반대의 관점에서 스스로에게도 어떤 잘못된 습관이 있는지 돌아보고..
어떻게 개선할 지 고민하는 자세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님 포함해서 여기 영상 보시는 분들도.. 운명대로 사는것보다 크게 운명을 개척해가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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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꿈도 많아요. 미해결된 감정을 해결하기 위한 꿈들이 많아요. 현실에서 저녁에 제가 바나나 사다 달라고 했는데 남편이 귀찮다고 안 나갔어요. 그랬더니 그날 꿈에 남편이 웃으며 바나나 사다줘서 제가 먹었어요. 그런 게 감정해결을 위한 꿈이고요. 두려움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을 꿈에서 해결하고 무의식을 청소합니다. 꿈의 일부가 예지몽, 전생몽, 자각몽 등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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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잘 변화시키지 못하는 습관, 무의식의 비율이 크기 때문에 그것으로 오는 결과를 운명이라 부릅니다. 하지만 깨어서 살아갈 수 있다면 그만큼은 또 운명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큰 그림으로 보면 인간이 영적으로 얼마나 깨어날 수 있는가 역시 오랜 윤회를 걸쳐 누적되어 일어나는 일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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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결국 하나다라는 것은 굳이 마음 공부를 통하지 않고서도 다양한 학문을 익히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음악을 통해서도, 과학을 통해서도, 의학을 공부하면서도, 사회의 현상과 역사의 흐름을 바라보면서도,... 깨달음이란 원래 알던 것을 발견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깨닫고 나면 너무나 편안해 집니다. 원래 입던 옷을 다시 입는 것처럼. 그럴 때마다 단순하고 쉬운 것이 결국 진리라는 것을 재차 확인하게 됩니다. 이 영상의 이야기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목표를 삼아서 하려는 것은 우리의 마음속에 이미 있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함께 알아가는 세상으로 만들고자 하는 바램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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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학적이고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늘어 놓는 일부 영성인들과는 달리 우리들의 삶에 밀착한 이야기를 해 주시니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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